본문 내용 | 이스라엘 3대 절기의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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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에 많이 힘을 쏟고, 예배드릴 때에 필요한 게 정말 많음을 알게 되었다. 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필요한 것을 읽고, 묵상할 때 어지럽고, 정말 이렇게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셔서, 이런 복잡한 절차를 안해도 된다. 말씀에서 예배를 드릴때, 정말 어렵고, 많은 힘을 쏟아야 함을 보게 되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나는 예수님의 죽으심이 많이 기억이 나고, 그 예수님이 죽으심이 굉장히 감사하게 여겨졌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그 독생자가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살아나셨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우리는 할 말이 없다.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보내주시고, 그 독생자의 죽으심으로 그 복잡한 절차를 다 겪으시고 저희를 구원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이스라엘의 3대 절기를 묵상하다가 든 생각은 지금 이 3대 절기가 없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있어야 할 것 같고 없으면 그냥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없이 살 것 같은데 왜 지금은 3대 절기가 없을까? 내 생각에는 예수님의 십자가 덕분인 것 같다. 주님의 희생으로 제물이 필요가 없어진 것 같다. 그래도 이 3대 절기가 없어도 주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 이 주님의 이끄심과 인도하심을 하루 하루마다 감사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유월절과 칠칠절과 나팔절의 의미를 보면 구원해주심과 살아갈 은혜를 공급해주심에 감사하고 또 지은 죄들을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는 시간이다. 이미와 아직의 시대를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절기를 지키는 것은 요구되지 않았다. 하루를 정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에서 그런 마음과 행동들이 나타나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절기를 안지킨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매일 지키는 것으로, 나의 일상으로 생각해야 한다. 절기에 대한 말씀을 읽으면 지금은 내가 안지켜도 되는 것으로 너무 확정시켜 버리고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늘 악하고 넘어지는 부족한 나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그럼에도 이런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았으면 좋겠다. 예수님 주님께서 다시오시는 그 날까지 매일의 삶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삶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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