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배척당하신 후 제자들을 보내시다

상일샘2024.02.23 14:00조회 수 3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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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마가복음 6장 1-13절

1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서 고향에 가시니, 제자들도 따라갔다.
2안식일이 되어서, 예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서 말하였다. "이 사람이 어디에서 이런 모든 것을 얻었을까? 이 사람에게있는 지혜는 어떤 것일까? 그가 어떻게 그 손으로 이런 기적들을 일으킬까?
3이 사람은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닌가? 그는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이 아닌가? 또 그의 누이들은 모두 우리와 같이 여기에 살고 있지 않은가?"그러면서 그들은 예수를 달갑지 않게 여겼다.
4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밖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는 법이 없다."
5예수께서는 다만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고쳐 주신 것 밖에는, 거기서는 아무 기적도 행하실 수 없었다.
6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마을들을 두루 돌아다니시며 가르치셨다.
7그리고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셔서, 그들을 둘씩 둘씩 보내시며, 그들에게 악한 귀신을 억누르는 권능을 주셨다.
8그리고 그들에게 명하시기를, 길을 떠날 때에는, 지팡이 하나 밖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고, 빵이나 자루도 지니지 말고, 전대에 동전도 넣어 가지 말고,
9다만 신발은 신되, 옷은 두 벌 가지지 말라고 하셨다.
10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서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그 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 있어라.
11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나, 너희의 말을 듣지 않거든, 그 곳을 떠날 때에 너희의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서, 그들을 고발할 증거물로 삼아라."
12그들은 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13그들은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수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서 병을 고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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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2024.2.23 09:50

    11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나, 너희의 말을 듣지 않거든, 그 곳을 떠날 때에 너희의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서, 그들을 고발할 증거물로 삼아라."

    12그들은 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그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게 얼마나 큰 은혜이고, 행복이자 기쁨인 것을 알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자신을 환영하지 않고, 오히려 말을 듣지 않고 ,비꼬는. 그런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그 큰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을까? 이렇게 예수님을 믿을 땐 믿음만이 아니라 사랑도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랑이라는 감정과 그것을 느낄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셨다. 하나님 저희에게 사랑이라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그것을 지키기엔 너무 약합니다. 하지만 그런 줄 아시면서도 저에게 계속해서 기회 주심을 기억하며 제가 제 작은 사랑보다 하나님에 큰 사랑을 바라보면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2.23 09:55

    예수님께서는 고향을 가셨다가 배척을 당하신다. 왜냐하면 다들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반대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고향을 가셨서 몇 사람만 고치셨다. 하나님 제가 예수님을 배척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 2024.2.23 09:56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믿음이 있을때에 예수님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계셨던 마을에서 예수님을 배척했다. 하지만 믿음도 혼자 생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믿음도 하나님이 허락하셔야만 가능하다. 어제 마라나타 워십에 오셨던(?) 튀르키예 선교사님의 선교과정, 튀르키예의 상황을 알려주시고, 그분의 교회의 사역을 말해주셨었다. 그때 어떤 분의 이야기가 인상이 깊었다. 그분은 평생, 무슬림이라는 신앙의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지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정말 감사했던 것 같다. 평생 주님을 보지 못하고 죽을 인생에 하나님이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 안에 참된 복음이 들어와 그의 마음이 변화되어 주님께 돌아오는 감사한 일이 있었다. 또한 오늘 말씀은 파송에 대한 말씀이기도 했다. 우리는 교회를 개척을 해서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열방을 위해 선교사님을 파송해야 한다. 지금도 예수님을 모르고 안타깝게 죽어가는 영혼들이 있다, 그렇기에 더욱더 파송을 위해, 또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주님 어제 튀르케예라는 나라를 알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정말 튀르키예만이 아니라 모든 민족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고, 저를 주님 다시 오실 날까지 주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사용해주세요.

  • 2024.2.23 09:56

    8그리고 그들에게 명하시기를, 길을 떠날 때에는, 지팡이 하나 밖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고, 빵이나 자루도 지니지 말고, 전대에 동전도 넣어 가지 말고,

    9다만 신발은 신되, 옷은 두 벌 가지지 말라고 하셨다.

    예수님이 배척 당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귀신을 물리칠 권세를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전도할때 환대를 받거나 반대를 받았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의지하길 바라십니다. 신발,옷은 한 벌만 가져가게 하십니다.

    계속 마가복음을 보면서 마가는 믿음을 요구합니다. 또한 믿음이 없으면 아무일도 할수없습니다.

    하나님 매일 믿음을 굳건하게 세우게 도와주세요.

  • 2024.2.23 09:56

    6절.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믿지 않음에 놀라셨습니다.

    이 말씀을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데, 여태까지 내가 듣고 배운 바로는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플랜 b가 있으신 것이 아니라 늘 플랜 a로 계획하신 것들을 부족함 없이 이뤄가시는 분이시라는 것인데 왜 주님께서는 일어나는 일들에 놀라시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에 대한 대답은 사람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께서 인성적인 측면에서 이런 감정을 느끼신 것이라고 예측해보며 묵상을 해봤다. 즉, 사람이신 예수님의 시선으로 봐도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예수님을 믿지 않을 이유가 없는 너무나 큰 기회와 특권이 있는 자리였는데 타락한 인간은 정말 어리석게 예수님을 거부하고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잃어버렸다. 오늘 묵상을 통하여 느낀 것은 아무런 대가 없이 나에게 예수님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신 것,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경험하게 해주신 것이 정말 감사한 것임을 다시 꺠달으며 배웠다. 어리석게 시간을 낭비하며 자신의 힘과 재능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닌 사라질 자신의 명예를 쌓는데 미련하게 사용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 늘 주님을 바라보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인식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주님은 늘 온 만물을 통해서 주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시는데 예수님을 인정하기를 거부하며 예수님의 음성을 무시하는 타락한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복되고 기쁜 삶인지를 저에게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이 사실을 기억하며 다른 것 다 잃어버려도 주님을 향한 믿음은 끝까지 지키며 살게 해주세요.

  • 2024.2.23 09:57

    7그리고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셔서, 그들을 둘씩 둘씩 보내시며, 그들에게 악한 귀신을 억누르는 권능을 주셨다.

    8그리고 그들에게 명하시기를, 길을 떠날 때에는, 지팡이 하나 밖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고, 빵이나 자루도 지니지 말고, 전대에 동전도 넣어 가지 말고,

    내가 오늘 묵상한 것은 한 3가지 정도 있다. 첫 번째는 그들을 둘씩 보내시는 것이다. 한 사람씩이 아닌 둘씩 보내셔서 서로 동역자가 되게 하시고 서로에게 힘이 되게 하시고 공동체가 있게 하시는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그래서 내가 너무 당연하게 됬는지 정말 공동체가 없이 신앙생활을 하면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 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이 귀신을 쫒는 능력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닌 나에게 허락된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이다. 내가 어떠함 때문에 내가 잘났기 때문에가 아니라 이런 나도 사용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이다. 세 번째는 이 전파하실 때는 아무 것도 들고 가지 말라고 하시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처음 읽었을 때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고 이게 맞나?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하지만 그러신 이유를 생각해보니 이 전파를 하려고 나가는 데 무엇을 들고 나가면 그것을 의지하게 되고 그것을 붙잡게 된다. 하지만 예수님이 바라시는 것은 그런 것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주님만을 붙잡고 의지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 이 정말 비참하고 죄로 물들어버린 너무 악하고 참혹한 저에게 공동체를 허락해주시고 또 은사와 능력을 주시매 감사합니다. 정말 다른 것 아닌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 2024.2.23 09:57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고향의 가서 말씀을 전하셨다. 그러나 그 말씀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단지 놀라워만 할 뿐,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믿지 않았다. 이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친 것이다. 세상도 기회를 중요시한다. 자신이 성공할 수 있는 길, 자기를 드러내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든 그것을 쟁취하고 말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말하는 기회는 하나님께 회개할 수 있는 기회, 주님의 말씀의 순종 할 수 있는 기회다. 나는 내가 얻을 수 있는 기회에 대해 나의 성공의 길, 나를 드러내는 일과만 상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에게 중요한 건 주님이 주시는 기회를 붙잡는 것이다. 내가 지은 죄들을 회개하는 일, 주님을 예배하는 일에 대해 주님은 항상 그것들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그러나 나는 그런 마음이 들고 시간이 있어도 그것들을 억지로 누르며 하지 않으려 했던 거 같다. 하나님, 오늘 말씀에서 주님이 주시는 기회를 차 버리는 저의 모습을 봤습니다. 주님, 이것을 회개합니다. 제가 주님이 주신 마음들과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2.23 09:58

    오늘의 말씀에서 인간의 한계를 알게 해 주시는 것 같다. 예수님과 같은 고향에서 살던 사람들은 예수님을 자신들이 아는 모습대로 생각하려고 했고, 자신 보다 뛰어나신 예수님을 보지 못했다. 우리는 예수님을 그대로 알고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예수님을 자신의 마음대로 알고있으려는 태도는 예수님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먼저 우리의 편견을 께어버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예수님 더 크신 예수님을 볼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허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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