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

상일샘2024.02.22 15:00조회 수 3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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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마가복음 5장 35-43절

35○예수께서 말씀을 계속하고 계시는데,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말하였다. "따님이 죽었습니다. 이제 선생님을 더 괴롭혀서 무엇하겠습니까?"
36예수께서 이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서, 회당장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37그리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동생 요한 밖에는, 아무도 따라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38그들이 회당장의 집에 이르렀다. 예수께서 사람들이 울며 통곡하며 떠드는 것을 보시고,
39들어가셔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떠들며 울고 있느냐?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40그들은 예수를 비웃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을 다 내보내신 뒤에, 아이의 부모와 일행을 데리고, 아이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셨다.
41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말씀하셨다. "달리다굼!" (이는 번역하면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거라" 하는 말이다.)
42그러자 소녀는 곧 일어나서 걸어 다녔다. 소녀의 나이는 열두 살이었다. 사람들은 크게 놀랐다.
43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그들에게 엄하게 명하시고,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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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믿음 (by 상일샘) 배척당하신 후 제자들을 보내시다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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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2024.2.22 09:47

    오늘 말씀에서 회당장의 딸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주변 사람들이 그만 예수님을 놔두라고 한다. 이때 회당장의 마음은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내가 상황이 바뀌어서 내가 회당장이었다면 어떤 반응을 가졌을까? 나였으면, 포기했을 것 같다. 하지만 예수님은 회당장의 그런 포기할 마음을 가지기 전에 믿기만 하라 하신다.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를 끝까지 지키시는 분이심을 오늘 말씀에서 느꼈다. 나, 우리는 예수님이 반드시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 같다. 회당장의 믿음도 대단하고, 예수님이 죽은자를 살리시는 그런 능력이 정말 놀라웠던 것 같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나는 '성격'이라는 핑계로 인해 쉽게 포기하게 되고, 어떤 것을 구해도, 내 눈에 안보여서, 중간의 포기하게 되는, 한마디로, 그 누구를 100% 다 믿지 못하는 것 같다.

    주님, 정말 제가 주님을 믿길 구합니다. 제가 주님의 놀라운 능력과 행하심을 보면서도 믿지 못했던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바로 제 모습이 바뀌지는 않지만 조금씩 모든 일에 대하여 주님이 들어주시고, 함께 하심을 기억하며, 두려워하지 않고 믿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2.22 09:49

    36 예수께서 이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서, 회당장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이 세상에서 믿음은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가? 지금 이 세상에서 믿음은 어쩌면 다른 사람들에게 멍청해 보이고, 실 없는 것처럼 보일 수 도 있겠다. 그런데 그럼 이 절망 속에서 "두려워 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라는 이 말은 어떻게 들릴까? 이럴 때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시고, 증명할 기회를 주시는 것 같다. 그럼 나는 그 상황에서 믿을 수 있을까? 오늘 말씀에서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하는 예수님을 비웃었다. 그런데 나도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말을 듣고 예수님을 먼저 믿기 보단 그게 어떻게 가능하지? 이 생각이 먼저 들것 같다. 하나님 제가 절망 적일 때든, 아니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믿음과, 기적을 먼저 생각하며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2.22 09:53

    36예수께서 이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서, 회당장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믿음이 없으면, 두려움이 찾아오는 것 같다. 그럼으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긴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없으면 세상을 두려위하고, 이 세상의 물들게 된다. 또한 인간이 가장 두려위해야할 하나님을 까먹게 된다. 그럼으로 우리는 나의 믿음이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인지, 하나님을 두려위할수있는 믿음인지 확인해야 한다.

    예수님 세상이 저에게 두려움을 주지만, 예수님의 말씀처럼 믿음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2.22 09:54

    어제는 그냥 믿음이였지만 오늘은 조금더 특별한 믿음인 것 같다. 바로 끝까지 믿는 믿음이다. 그 회당장 야이로의 집으로 가는 길에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야이로는 그 자리에서 좌절했을 것이고 그럼에도 예수님은 무시하시고 가셨고 하신 말씀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라는 말씀이였다. 좌절하지 말고 놓여진 상황이 아닌 이제 곧 이루어질 상황을 믿는 것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이 상황도 바꾸실 것을 끝까지 믿는 것이다. 인간으로서는 한계가 있지만 예수님도 사람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나의 어려움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 정말 더이상 손 쓸 수 없어 보이고 이제는 끝이라고 느껴질때 주님은 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는 말씀을 잊지 않고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 2024.2.22 09:56

    35○예수께서 말씀을 계속하고 계시는데,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말하였다. "따님이 죽었습니다. 이제 선생님을 더 괴롭혀서 무엇하겠습니까?"

    소녀가 죽은 소식을 들은 회당장은 모든것을 잃은 것만 같고 힘이 많이 빠져만 갈것이다. 또한 예수님이 고쳐주실 것임을 전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이 들면 믿음이 없는 것이다. 또한 기도하면 주께서는 응답하실 것이다.

    하나님 우리에게 지혜와 매일을 살아갈 힘을 주셔서 감사해요

  • 2024.2.22 10:03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딸을 살려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이야기를 하시는 동안 회당장의 딸이 죽었다고 들었지만 회당장에게 믿음을 잃지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 제가 어떤한 상황 속 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도와주세요

  • 2024.2.22 10:51

    '37그리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동생 요한 밖에는, 아무도 따라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이 구절을 읽을 때 예수님께서 12제자 중 왜 3명만 데려가셨는지 궁금했고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 질문하고 얻은 답은 우리는 12명 모두에게 공평해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예수님은 12명 모두를 한 명 한 명 보시며 그들에게 맞게 계획하신다는 것이다. 이 답이 나에겐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하나님은 모두에게 다 다른 달란트를 주시며 우리의 인생을 모두 다르게 계획하셨다는 것을 많이 듣고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나는 그런 것들을 한 번 듣고 안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충격적인 마음이 들었고 다른 한 편으론 정말 감사했다. 하나님 앞에서 먼지보다 작은 나를 위한 길을 계획하시고 한 명 한 명 만나 인격적인 관계를 맺어주심에 감사했다. 하나님, 저에게 오늘 말씀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께서는 저희 한 명 한 명의 길을 모두 계획하시고 저희에게 주신 것 또한 다 다릅니다. 제가 저에게 있는 것을 보지 않고 남이 가진 것을 탐하고 시기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모든 사람의 길을 계획하신 것처럼 저도 주님이 정해주신 길을 다른 사람 길을 탐내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2.22 10:59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읽으면서 두 가지 정도를 묵상해봤다. 첫번째로 36절에 나오는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여라"라는 말씀이다. 딸이 위독하다고 정말 간절하게 예수님을 찾아온 야이로는 결국 딸이 죽었다는 소식에 어쩌면 마음이 무너져내리고 믿음이 흔들렸을 수 있는 충분한 상황이다. 그러나 그때 예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위로하시고 그의 믿음을 다시 한 번 세워주신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나에게 믿음을 주시는 분도 예수님이시고 이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게 해주시고 자라게 해주시는 것 또한 주님의 은혜임을 묵상하게 된다. 결국 나는 예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자임을, 이런 나를 사랑해주시고 구원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인정하게 된다. 두번째는 39절에 나오는 "이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는 것이다"라는 말씀이다. 소녀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자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일단 일차적으로는 다시 살아날 것이기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고 좀 더 확장된 의미로는 성경안에서의 죽음은 세상이 말하는 죽음과는 다르기에, 죽으면 끝이 아니고 하나님과의 영원한 안식으로 이어지는 통로일 뿐이기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즉 예수님은 이 시간을 통하여 야이로의 믿음을 더 성장시키시고자 했던 것 같다. 만약 예수님께서 그 딸을 다시 살리지 않으셨더라도 죽음이 결코 끝이 아님을 믿는 믿음을 말이다. 하나님 저에게 허락된 믿음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 보게 됩니다. 저의 믿음이 예수님 안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인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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