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빛나는 모습으로 변하신 예수님

상일샘2024.03.04 10:00조회 수 4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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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마가복음 9장 2-13절

2○그리고 엿새 뒤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을 데리고, 따로 높은 산으로 가셨다. 그런데,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의 모습이 변하였다.
3그 옷은 세상의 어떤 빨래꾼이라도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다.
4그리고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더니, 예수와 말을 주고받았다.
5그래서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랍비님,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가 초막 셋을 지어서, 하나에는 랍비님을, 하나에는 모세를, 하나에는엘리야를 모시겠습니다."
6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라서 이런 말을 했던 것이다. 제자들이 겁에 질렸기 때문이다.
7그런데 구름이 일어나서, 그들을 뒤덮었다. 그리고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났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8그들이 문득 둘러보았으나, 아무도 없고, 예수만 그들과 함께 계셨다.
9○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명하시어, 인자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셨다.
10그들은 이 말씀을 간직하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를 서로 물었다.
11그들이 예수께 묻기를 "어찌하여 율법학자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합니까?" 하니,
12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확실히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한다. 그런데,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할 것이라고 기록한 것은, 어찌 된 일이냐?
13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다. 그런데, 그를 두고 기록한 대로, 사람들은 그를 함부로 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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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4.3.4 07:56

    예수님은 사역중에 많은 부분을 제자들로 하여금 사람들에게 알리지 못하게 하신다. 십자가로 향하시는 주님의 그 길에 여러가지 방해가 될까봐 그렇게 말하신 것이라고 배웠다. 그런데 그렇다면 제자들도 데려가지 말고 아예 예수님만 혼자 가시면 그게 아무에게도 알려질 수 있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왜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가서 여러가지 일들을 제자들이 보게 해주시고 그 후에 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을까. 예수님의 뜻에 대한 정답을 내가 알 수는 없지만 나의 묵상의 결과는 예수님께서 증인을 세우신 것 같다는 사실이다. 물론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예수님이 모든 사역을 마치시고 하늘에 올라가셨을때 예수님의 살아계심을 부정하는 사람들,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믿지 못하는 자들에게 자신이 경험한 예수님에 대하여 진실되게 선포할 자들이 필요하기에 그 제자들에게 먼저 주님의 아름다우심을 드러내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 결이 다를 수 있긴 하지만 우리는 성경을 통해 예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보고 배운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 진리를 알지 못하는 세상에 전해야 할 의무를 가진 증인들로 부르심을 받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먼저 주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지금도 주님이 역사하고 계심을 보며 다시 오실 주님을 예비할 수 있는 눈을 먼저 뜨게 된 자로써 마땅히 해야 할 바들을 내가 하고 있는지, 내가 구원받았으니 됐다고 나의 의무에 대하여 소홀하고 안일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예수님 그 어떤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예수님의 살아계심과 그 복음을 제가 열심히 전하며 살겠습니다.

  • 2024.3.4 09:54

    9○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명하시어, 인자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 말을 말씀을 읽으면서 자주 들었던 것 같다. 예수님의 사역에서도 그렇고, 오늘 말씀에서도 그렇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신다. 왜냐하면 알려지면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것, 예수님을 군사적 메시아, '구원'이 로마로부터의 해방으로 생각하게 된다. 예수님을 잘못 알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땅에 오신 이유가 이스라엘을 로마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죄에서 건져내시기 위해 이땅에 오신 것이다. 예수님의 사역은 십자가에서의 죽음이 끝이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예수님의 사역을 이루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을 더욱더 알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더 전해야 한다.

    주님 제가 정말 주님의 복음을 알리는 것에 열심을 내며, 더 나아가 주님을 위하여 제 인생을 거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3.4 10:00

    9○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명하시어, 인자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셨다.

    "메시아가 고난 받는다." 이 말씀을 제자들이 왜 이해하지 못했을까? 메시아 라고 하면 뭔가 절대적이고, 초월적인 힘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당연하듯이 죽음과는 멀게 생각되는데 그래서 제자들이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한 이유다. 제자들에 생각에는 어쩌면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깔려있었고, 그 메시아가 예수님이시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우리에 틀을 깨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생각해야 한다.하나님 저에게 있는 틀을 깨시는 예수님에 뜻을 이해하지 못할 때 제 틀을 깨고 항상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3.4 12:45

    예수님께서는 변화산에서 빛나는 모습으로 변하셨고 그 일을 제자들에게 아무에게 말하지 말라고하셨다. 제자들은 그 일을 격은 후에 제자들은 예수님께 엘리야가 왔는데 왜 예수님께서 죽으셔야 하는지 물었다. 하나님 제가 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는지를 이해하게 도와주세요.

  • 2024.3.4 12:45

    예수님은 예언을 성취한 엘리야이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씻겼다.

    하나님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게 도와주세요.

  • 2024.3.4 12:49

    제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고 있었다. 제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할 때 마다, 예수님께 물었고, 예수님께서는 진정한 의미를 설명해 주셨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할 때가 있다. 우리는 예수님께 나아가 물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질문에 답해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 제가 하나니므이 말씀을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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