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귀신을 몰아내 주시다

상일샘2024.02.20 15:00조회 수 7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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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마가복음 5장 1-20절

1그들은 바다 건너편 거라사 사람들의 지역으로 갔다.
2예수께서 배에서 내리시니, 곧 악한 귀신 들린 사람 하나가 무덤 사이에서 나와서, 예수와 만났다.
3그는 무덤 사이에서 사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묶어 둘 수 없었다.
4여러 번 쇠고랑과 쇠사슬로 묶어 두었으나, 그는 쇠사슬도 끊고 쇠고랑도 부수었다. 아무도 그를 휘어잡을 수 없었다.
5그는 밤낮 무덤 사이나 산 속에서 살면서, 소리를 질러 대고, 돌로 제 몸에 상처를 내곤 하였다.
6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엎드려서
7큰소리로 외쳤다. "더 없이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두고 애원합니다.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8그것은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악한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명하셨기 때문이다.
9예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대답하였다. "군대입니다. 우리의 수가 많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10그리고는, 자기들을 그 지역에서 내쫓지 말아 달라고 예수께 간청하였다.
11○마침 그 곳 산기슭에 놓아 기르는 큰 돼지 떼가 있었다.
12귀신들이 예수께 간청하였다. "우리를 돼지들에게로 보내셔서, 그것들 속으로 들어가게 해주십시오."
13예수께서 허락하시니, 악한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거의 이천 마리나 되는 돼지 떼가 바다 쪽으로 비탈을 내리달아, 바다에 빠져 죽었다.
14돼지를 치던 사람들이 달아나 읍내와 시골에 이 일을 알렸다. 사람들은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 보러 왔다.
15그들은 예수에게 와서, 귀신 들린 사람 곧 군대 귀신에 사로잡혔던 사람이 옷을 입고 제정신이 들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16처음부터 이 일을 본 사람들은, 귀신 들렸던 사람에게 일어난 일과 돼지 떼에게 일어난 일을 그들에게 이야기하였다.
17그러자 그들은 예수께, 자기네 지역을 떠나 달라고 간청하였다.
18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예수와 함께 있게 해 달라고 애원하였다.
19그러나 예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집으로 가서, 가족에게, 주님께서 너에게 큰 은혜를 베푸셔서 너를 불쌍히 여겨 주신 일을이야기하여라."
20그는 떠나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일을 데가볼리에 전파하였다. 그리하니 사람들이 다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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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모습으로 변하신 예수님 (by 상일샘) 두 사람의 믿음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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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2024.2.20 09:14

    9예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대답하였다. "군대입니다. 우리의 수가 많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나는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크심을 보게 되었다. 오늘 말씀에 나왔던 귀신은 군대라 하고, 그 이름으로 불리는 많은 수로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주님은 혼자서, 마귀들을 이기실 능력이 있으시고,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기시는 분이다. 마귀의 군대는 예수님의 권세 앞에 굴복하였다. 강하고, 위대하신 하나님 오늘 하루, 매일의 삶에 주님 안에 머무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2.20 09:43

    오늘 묵상을 통하여 악한 영의 세력이 결코 쉽게 볼 수 있는 대상이 아님을 배우며 정신을 차리게 된다. 본문 말씀을 보면 귀신 들린 사람을 묶을 것도 없고 묶을 방법 조차도 없는 그래서 그는 그냥 자기 맘대로 난동을 부리며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죄는 절대로 만만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여러가지 다짐과 결심에도 늘 죄에 넘어지고 죄를 사랑하기가 너무 쉽다. 세상의 유혹과 시험이 올때에 우리는 타협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이정도의 죄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 안일한 마음이 결국 나의 마음에 죄가 뿌리내리게 하는 시작이 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날마다 기억하며 거룩한 것들을 향한 열심으로 주님을 섬기며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 귀신도 그 앞에 엎드릴 수 밖에 없는 주님이 저의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를 미워하는 마음을 주셔서 늘 깨어 기도하며 죄와 싸우게 해주세요.

  • 2024.2.20 09:45

    6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엎드려서 7큰소리로 외쳤다. "더 없이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두고 애원합니다.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 저기 멀리서 오고 계심을 보고 엎드린 귀신을 보면 주를 대적하는 사탄(귀신)일 지라도 주님은 그들도 다스리십니다.

    또한 주님은 온세계를 만드시고 세계를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주님 오신 그 때에는 사탄(귀신)은 주 앞에 절하게 될것이고 주님이 승리하실 것이다.

    하나님 주님은 참으로 크시고 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그것을 매일의 삶 속에서 발견하고 믿게 도와주세요.

  • 2024.2.20 09:46

    예수님은 귀신도 다스리시는 모든 것의 통치자이시다. 귀신들은 예수님을 알았고 그분의 힘과 능력도 알았기에 두려워했다. 감사한 점은 이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무엇보다 크시고 높으신 분이 지금 죄인인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셨다는 것이다. 이 아버지가 되어주셨는데도 인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는 그분은 크시고 위엄이 있으신 분이시기에 그분 앞에, 그분의 말씀 앞에 순종하고 굴복하고 항복해야 한다. 이 예수님의 일하심 앞에 사람들의 태도는 두 가지로 갈린다. 바로 감사한 것은 모르고 경제적 또는 심리적으로 불안하다고 예수님을 내쫒고 내보내는 사람들, 주님의 말씀의 순종하며 그 맡은 자리에서 최선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이다. 나는 어떨까?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하나님, 주님은 크십니다. 주님의 크심 앞에 엎드려 순종하는, 맡은 자리에서 최선으로 주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 2024.2.20 09:49

    그 상황을 본 사람들은 그것을 "두려움"이라고 하는데 예수님께서는 그 일이 은혜라고, 전하라고 하신다. 그럼 그 일을 "두려운 일"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에게 그 일은 "하나님이 내게 부어주신 은혜다!" 전한다면 어떻게 될까? 내 생각으론 첫 번째로 그 일을 하나님이라는 분의 은혜로 받아드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또 두 번째로 그건 우연이야 하고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그렀다면 나는 뭔가 말이 안되고, 우연일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 되는 일을 하나님에 은혜 주심으로 믿는가? 나는 나에게 뭐가 좋은 일이 났을 땐, 그게 내 덕분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고 또 나에게 안 좋은 일이 났을 땐, 그냥 그런가 보지 하고 별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이런 나는 아마 두 번째에 속하는 사람인 것 같다.

    하나님 저에게 제 삶에서 부어주시는 하나님에 은혜를 알고 감사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세요.

  • 2024.2.20 09:51

    오늘의 말씀에서 사람의 악함과 두려움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귀신들인 사람에게 귀신이 나온 것은 마을 사람들에게도 이익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불이익만 보았기 때문에 예수님이 떠나가시기를 원했다. 그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신들에게 손해를 끼칠까 두려윘을 것 같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는 다는 사실로 어려움을 당할때가 있다. 그럴때 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로 인해 질머지신 십자가를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 세상이 저희에게 어려움을 주더라도, 예수님을 찾고 예수님께 나아가는 제가 될수있게 도와주세요.

  • 2024.2.20 09:58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는 이방인이 사는 거라사 지방으로 가셨다. 그리고 그곳에서 귀신 들린 사람을 고쳐 주셨다. 또 귀신 들린 사람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된다. 이렇게 귀신까지도 굴복 시키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위해 십자가의고통을 당하셨다. 하나님 제가 귀신까지도 굴복시킬수 있으신 하나님께서 저희를 위해 십자가의 달리신 예수님을 기억하게 도와주세요

  • 2024.2.20 09:59

    이 돼지떼 말씀을 읽을 때마다 항상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건 마을 사람들이 예수님을 마을에서 쫓아내는 장면이다. 어렸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읽었지만 커가면서 이 장면이 이상한 장면임을 알게 됐다. 만약 우리 중 누군가 크게 아파 의사에게 치료를 받고 나으면 우리는 그 의사에게 감사해 할 것이다. 그러나 이와 비슷한 상황에서 자신들의 이웃이(아마 더 가까운 사이였을 것이다.) 예수님으로 인해 멀쩡하게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님을 대접하지 않고 마을에서 쫓아낸다. 그러나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한 자는 가족을 제쳐두고 예수님을 따르길 원했다. 예수님의 기적에 대한 두 사람의 반응의 차이는 무엇을 더 소중히 여기는 가 이다.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의 경제적 이익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었고, 귀신 들렸던 자는 예수님을 우선순위에 두었기 때문이다. 나는 성경의 나온 죄인들의 모습 중 이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나의 죄악된 모습과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이익을 따지며 살아가는 모습이 내 모습과 많이 겹쳐 보였다. 아마 살아가면서 나에게 이런 상황이 오면 앞에 나서서 예수님을 대적하진 않겠지만 어쩔 수 없지 란 마음으로 예수님을 배반할 거 같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저의 악한 마음을 보았습니다. 계산적인 세상에 따라 살지 않고 주님이 알려주신 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2.20 10:11

    오늘 말씀에 나오는 이 세상에 전파되는 복음은 ‘귀신이 쫓겨나가는 일이 일어나는 그 자체’가 아니라, ‘귀신이 쫓겨났다는 소식’이 복음인거 같다 현재 지금 이 땅에 예수께서 임하게 하신 하나님 나라는 ‘복음의 소식의 전파’로 임하고 있는 것이며 현제 여기에서는 악한 세력이 모두 사라지는 방식으로 임한 것이 아니고. 예수께서는 복음의 소식을 전파하는 방식으로 전하라고 명령하셨다. 이렇듯 우리공동체는 ‘복음’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생각과 이론을 바꾸어서, 그리스도를 믿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주님 저는  정말로 주님에 영원하신 생명에 말씀이 물흐르듯이 모든 사람에게 신속하게 전파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전파하려고 노력하고 기다릴뿐입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제가 주님을 신뢰하고 믿는것이 너무나 어렵고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때 마다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고 돌보신다는 확신을 주시고 또한 주님을 신뢰하고 믿는것이 올바른 길이라는것을 알려주십니다 

    주님 그러니 저 안에 있는 주님에 신뢰와 소망을 일지 않도록 주님에 손길을 저에게서 놓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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