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하나님이 결혼 제도를 만드신 이유

상일샘2024.03.08 18:00조회 수 3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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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마가복음 10장 1-12절

1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 유대 지방으로 가셨다가,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셨다. 무리가 다시 예수께로 모여드니, 그는 늘 하시는 대로, 다시 그들을 가르치셨다.
2○바리새파 사람들이 다가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물었다.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3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모세가 너희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였느냐?"
4그들이 말하였다. "이혼증서를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을 모세는 허락하였습니다."
5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완악한 마음 때문에, 이 계명을 써서 너희에게 준 것이다.
6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7'그러므로 남자는 부모를 떠나서, [자기 아내와 합하여]
8둘이 한 몸이 된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9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10집에 들어갔을 때에, 제자들이 이 말씀을 두고 물었다.
11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에게 장가드는 남자는, 아내에게 간음을 범하는 것이요,
12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그 여자는 간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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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2024.3.8 08:33

    이 결혼에 대한 말씀을 읽을 때마다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나는 아직 어린아이고 아직 결혼과는 한참 멀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좀 더 특별하게 느껴진 것은 항상 말씀에 예수님은 신랑이시고 우리는 신부다. 라고 나와있는데 그게 뭔 소리인가 하면서 그것도 나에 대해서는 조금더 나중에 해당되겠구나 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우리와 예수님의 결혼이라는 것은 하나됨인 것 같다. 그 열 처녀 비유에서도 그 신랑이신 예수님이 오실 때 기름을 준비한 열 처녀는 주님과 같이 그 잔치 가운데로 들어간다고 나온다. 같이 들어가는 것이고 함께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가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죄악된 인간의 본성과 완악함은 저번 주일 말씀에 나온 나눠야 할 것을 나누지 못하고 정작 나누지 말아야 할 것을 나누고 가르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조금더 깨닫고 알게 된 것 같다. 우리와 예수님 사이를 자꾸 가르려고 하고 정말 말도 안되는 피조물을 창조주꼐서 사랑하셔서 하나되게 하셨지만 그것을 거부하고 가르고 나누는 우리의 죄악이 지금 우리의 마음 가운데 있다는 것이다. 이 결혼 말씀을 읽을 때 이것은 나에게 해당되는 말씀이고 정말 은혜의 말씀인란 것을 알고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 같다. 또 하나 깨닫게 된 것은 이 바리새인들은 신명기 24장 1절의 말씀을 오해하고 오해가 아니라도 일부러 이 말씀을 조금 변형하여 주님을 시험에 빠지게 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또 아셨고 말씀을 바꾸면 안된다는 것을 또 말씀으로 시험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다시 알려주신 것 같다.

    하나님, 주님의 사랑을 나누려고 하고 주님과의 하나됨을 분리하려는 저의 죄악된 마음들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말씀을 잘깨닫고 악용하여 자용하지 않고 주님 보시기에 기쁜 모습으로 제가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 2024.3.8 09:48

    12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그 여자는 간음하는 것이다."

    이 말씀을 통해 나는 우리의 죄악을 보게 되었다. 결혼은 성경을 관통하는 주제라고 배웠다. 처음 아담과 하와때부터 종말의 때에 예수님은 신랑으로 우리는 신부로 표현된다. 12절 말씀 자체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죄를 알려주시는 것이지만, 이 구절을 좀 넓게 보면 아내는 우리가 되고, 남편은 예수님이 된다. 12절은 '~하면 간음하는 것이다'라고 하지만 지금의 우리에게 적용하면 '간음하고 있다'라고 된다. 아내인 우리가 예수님을 저버리고 세상에 빠져 지내고 있다. 우리는 어쩌면 간음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예수님을 저버리고 세상에 빠져 지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버리고 세상과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을 버리고 예수님을 구해야 한다.

    신랑되신 주님 정말 신부인 저희가, 정신 차려 주님을 기다리는 자가 되게 하여주세요. 세상에 빠져 주님을 기다리지 못하고, 주님을 버리고 세상에 빠져 지냈던 삶을 회개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주님, 정말 주님만을 기다리고, 주님을 참된 신랑으로 삼는 저,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해주세요.

  • 2024.3.8 09:50

    솔직히 오늘 말씀은 어떻게 묵상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결혼 아직 나에게 너무 멀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알 수 있는 것은 결혼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이고, 선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 사람들은 그것을 너무 가볍게 여긴다. 이혼 증서 한 장으로 그 관계를 깨뜨릴 수 있고 결혼을 여러 번 할 수 있는 것 처럼 생각한다. 그리고 난 이 일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고, 그때 "문제가 될 것이 있나?" 그럴 수도 있지 같은 생각으로 넘겼었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 보면 내 생각 속에는 그들과 별 다를 것 없이 알게 모르게 사랑을 너무 가볍게 여기고, 바뀔 수 있는 것 정도로 여기는 생각과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내 속으로 나도 모르게 들어온 세상에 생각이 내 삶의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하나님 저는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도 가볍게 여기는 불완전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그 세상에 영향보다 예수님의 영향, 성경에 영향을 받도록 도와주시고, 이런 저 지만 그럼에도 저를 온전히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2024.3.8 09:58

    하나님께서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서로 사랑하게 하셨고 하나가 되게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이 결혼이라는 제도를 자기 편의와 기분에 따라 쉽게 생각하거나 파기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지금 이 세상을 보면 가르쳐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나 많이 세속적으로 변형된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본문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주의를 주는 말씀처럼 읽혀졌다. 결혼이 하나님이 가르쳐주신대로 가 아닌 자기의 생각대로 바꿔지며 여러 논란과 분쟁 속에 있는 상황에 그리스도인들이 마치 당연하다는 것처럼 익숙해지지 말고 은혜가 은혜 되게 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끝까지 진리를 말했던 사도 바울처럼 세상의 타락한 여러 주장들과, 또 내 안의 세상과 다를 것 없이 자리 잡고 있는 자기 중심성과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마음을 일깨워주시기 위해 이 말씀을 주신 것 같았다. 하나님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말씀이 너무나도 무시되며 하찮게 여겨지는 이 반역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거룩하게 구별된 자로써 말씀이 얼마나 귀하고 사모할 만한 것인지를 늘 기억하며 세상의 빛으로써 살게 해주세요.

  • 2024.3.8 10:00

    한 몸을 이루는 연합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하나님께서는 부부는 서로를 바라볼 때 악한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를 받아 주셨는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버리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결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고 결론을 내리심으로 이혼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하나님 아직도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결혼을 악용하여 자신에 욕망을 채우고 자신에 이익을 쟁취 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주님꼐서는 그 결혼 이라는 행위를 더럽히지 말라고 명령 하셨지만 세상은 아직도 그것들을 깨닫지 못하여 더럽히고 있읍니다 그들을 돌이키게 하시고 정말 사랑으로사람에 도리에 맞게 성경적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그들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주님 주님꼐서 결혼이라는 큰 틀에서 저에 악함을 드러내어 주십니다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려 하기보다는 나의 욕망과 욕심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에만 관심을 가진 악한 마음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주님께서 사랑하고 순종하고 받아들이라고 하신 주님에 제일 큰 선물 부모님 또 형제들 이웃들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며,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받아 주신 주님에 은혜을 기억하여 순종의 삶을 살게 해주세요 그리고 결혼이라는 큰 일들처럼 주님께서 계획하신 인생사에 많은 타협과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주님 그 많은 타협과 일들을 주님께 나아가 엎드려 의탁하고 질문하는 제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3.8 10:51

    9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세상은 점점 악해져가고 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에 열심이다. 이런 세상의 열심엔 결혼 이라는 제도 또한 포함된다. 결혼은 오늘 말씀대로 하나님이 정하시고 주관하시는 것이다. 따라서 결혼도 성경적인 세계관 속에서 성경적으로 해야 한다. 이것은 이혼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결혼과 이혼을 자신들의 선택이라고 강조하며 가볍고 쉽게 얘기하는 거 같다. 나는 결혼을 인간의 것으로 보는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그런 세상의 결혼관은 나에게 엄청난 영향 끼칠려고 할 것이고 이미 끼치고 있는 거 같다. 이런 세상들 속에서 내가 결혼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며 살아가고 싶다. 하나님, 최근 들어 결혼에 대해 배우게 하시고 결혼이 무엇인가에 대해 묵상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제정해 주신 결혼을 세상은 너무나 쉽고 가볍게 생각합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제가 정신을 차려 주님이 제정하신 결혼의 목적을 항상 기억하며 살게 하여 주세요.

  • 2024.3.8 13:03

    바리새파 사람들은 모세의 말을 따라 이혼이 가능하다 생각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악한 마음을 먹지 않기 위해 이혼을 허락해 준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원래의 하나님의 말씀을 제시하신다. 이스라엘에게는 모세의 말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더 중요하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는 존재로 만드셨고, 자신의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이 당연하다. 지금 이시대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까먹거, 무시하기 쉬워졌다. 우리는 그럼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고, 예수님의 말씀을 근거 삼아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이 근거가 아니라, 나의 생각을 근거로 살았던 저를 용서해 주세요.

  • 2024.3.8 14:18

    바리새파는 틈을 타 예수님을 시험을 한다. 오늘은 결혼과 이혼의 대해 시험을 한다. 이혼이란? 서로 만났다가 헤어지는 것이다.

    결혼이란? 서로 만나 한 몸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대답은 "이혼은 없어지고 결혼 만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하나님 결혼이 우리의 미래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미래에 삶 속에서 이혼이 없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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