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다면 뭔들

상일샘2024.03.07 18:00조회 수 40댓글 8

    • 글자 크기
본문 범위 마가복음 9장 38-50절

38○요한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이름으로 귀신들을 쫓아내는 것을 우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우리를 따르는 사람이아니므로, 우리는 그가 그런 일을 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39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막지 말아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고 나서 쉬이 나를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40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41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해서 너희에게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42○"또 나를 믿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차라리 그 목에 큰 맷돌을 달고 바다에 빠지는 편이 낫다.
43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버려라. 네가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곧 그 꺼지지 않는 불 속에 들어가는 것보다, 차라리 한 손을 잃은 채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 (44절 없음)
45네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버려라. 네가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차라리 한 발은 잃었으나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 (46절 없음)
47또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버려라. 네가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차라리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
48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들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49모든 사람이 다 소금에 절이듯 불에 절여질 것이다.
50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너희는 무엇으로 그것을 짜게 하겠느냐? 너희는 너희 가운데 소금을 쳐 두어서, 서로 화목하게 지내어라."

    • 글자 크기
누가 누가 가장 높은가 (by 상일샘) 하나님이 결혼 제도를 만드신 이유 (by 상일샘)

댓글 달기

댓글 8
  • 2024.3.7 09:43

    나는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좀 무섭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났다. 이 죄를 지은 손과 발과 눈이 있다면 그것을 찍고 또 빼고 생명의 나라로 들어가라고 하신다. 사실 많은 사람이 그렇게지만 이 성경의 말씀들은 우리에게는 뭔가 이해 되지 않고 이상하고 이것은 복과 상관이 없는 것 같은 말씀이 나온다. 이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이 생각을 찍어버리고 빼야 한다는 것이다. 죄를 지은 우리에게 이 말씀을 주신다. 죄를 많이 지어서 좌절하고 또는 이것이 당연해서 또 슬퍼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무서운 말씀이 아닌 은혜의 말씀을 허락하신다. 그 생각을 빼면 된다 라고 말씀해주시는 것이다. 죄로 좌절하지 말고 그 생각을 빼내고 다시 나의 모든 마음과 시선을 주님께로 돌리는 것이다. 이것은 무서울 수는 있지만 우리에게는 기쁨과 찬양의 말씀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죄를 지어서 그냥 좌절하고 쓰러지고 주님을 잊고 살아가려는 그런 마음들을 뽑아버리고 찍어낼 수 있게 함께해주시고 나의 모든 시선과 감각들을 주님께 돌려서서 그 생명의 나라에 들어가서 예수님께 안기는 제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 2024.3.7 09:52

    오늘 말씀에 나오는 그 말씀은 우리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가차없이, 과감히 버려야 한다. 라는 것이다. 이것이 무엇이 되었든지, 어떠한 물질이 될 수도 있고, 사람이 될 수있다. 죄인의 문제가 옳지 않은 것을 계속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인 사이에서도 그럴 수 있다. 각자 안에 버리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것을 반드시 버리고, 거룩하고,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주님 정말 제가 옳고 그름을 분별한 능력을 주셔서, 제 안에 버려야 할 것을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 2024.3.7 09:53

    38~41절을 읽고 결이 좀 다를 순 있지만 교회의 하나됨에 대해 생각해 봤다. 세상엔 정말 많은 교회들이 있다. 시간과 환경에 따라 모두 함께 모이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전 세계의 있는 교회들은 주님이 교회의 머리되심으로 하나이다. 그러나 주님 안에서 이미 하나인 교회들이 자신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고 다른 교회 사람들을 경계하고 자기들끼리만 똘똘 뭉치는 경우들이 있는 거 같다. 일단 나부터 생각해봐도 내가 속해 있는 교회에선 교회 일에 열심으로 참여하고 교제한다. 그러나 다른 교회인 사람을 만나면 어느 정도 친하게 지낼 순 있으나 한 공동체로써의 교제는 하지 않는 내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읽고 교회에 대해 생각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교회는 모두 하나입니다. 그러나 죄인된 본성으로 인해 주께서 하나라고 말씀하신 교회조차도 나누려는 모습과 마음들이 제 안에 있습니다. 교회가 하나인 공동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게 해 주시고 어느 교회에 가든 누구를 만나든 사랑으로 교제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주세요.

  • 2024.3.7 09:54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해서 너희에게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오늘은 섬김에 대하여 묵상해보았다. 내가 배운 섬김이라는 것은 지금 물질적으로 좀 괜찮은 상황이고 이정도 나눠줘도 손해가 없을 정도의 상황일때의 섬김만이 아니다. 정말 가난한 상황이고 내가 가진 것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도 그때 기쁨으로 나눠줄 수 있는 그런 마음이 그리스도인에게 요구되는 진짜 섬김의 마음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은 자신의 소유를 팔면서까지 이웃을 섬기고 구제하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줬다고 한다. 남을 채워주기 위해 내가 손해보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정말 이것만큼 어리석고 멍청한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인들이 이것을 진리로 믿고 행동하는 이유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의 상급을 쌓게 되는 일이라고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셨기 때문이다. 없어질 세상의 것들에 미련을 두지 않고 필요한 이들에게 베풀고 나누는 그런 예수님을 닮은 마음이 나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희생하고 섬기는 일에 있어서 보상을 바라며 하지 않게 해주시고 나를 위해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섬김을 기억하며 아낌없이 나누고 베푸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3.7 09:55

    오늘 말씀에 나오는 제자들에 행동을 보면 높아질려는 마음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았다 너는 주님과 같이 다니는 우리와 같이 다니지 않으니 너는 그걸 할 작역이 없다고 생각 함으로 제제를 가했을 것이다 결국에는 어제 말씀과 관련지어 높아질려는 마음이 주님을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주님에 이름을 말하지 못하도록 제제를 가 했다는 것이다 주님을 믿는 다는 사람들이 높아 질려는 마음 떄문에 자기들끼리 서열 싸움을 하고 주님을 믿는 사람들에 행동을 제제 한다는게 너무나 부끄럽다 나도 말할거 없이 얼마나 부끄러운 사람인지 알지만 저런 모습들을 보면 그리스도인도 어떨쩔수 없는 죄인이구나 라고 깨닫는거 같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에 살면서 악에 찌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가면서 사는 것이 얼나나 어려운지 이런 생활을 하면서 자신에 믿음을 지켜 가면서 사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거 같다 주님께서 말하신 그리스도인에 삶이 어떤 것인지 오늘 더욱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것들을 하나 하나 살펴 가면서살지 못할거 같습니다

    저에 삶이 주님을 말하는 삶이 될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그리스도인에 삶에 마땅한 삶을 살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 2024.3.7 09:56

    요한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사람을 칭찬하고, 잘했다면 예수님께 알리지 않고. 오히려 그 사람이 잘못했고 내가 옳게 한 것이니 나 잘했죠? 라고 예수님께 전한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에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모두 같은 동료라고 하시면 새로운 가르치심을 주신다. 그럼 대체 요한은 왜 그 사람은 예수님께 속한 자가 아니라고 생각했었을까? 한 가지 예를 들어 비교해서 생각해 보면 만약에 한 사람, 첫 번째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예수님에 가르치심을 집적 듣고, 매일 같이 다니며 예수님에 대한 지식은 많지만, 마음이 없다, 또 두 번째 사람은 예수님과 같이 다니지도 않고, 예수님에 가르침도 저 멀리 서 듣고 하는데 그 사람은 예수님을 향한 마음이 있다. 세상에 사람들, 남들이 보기에는 첫 번째 사람이 예수님과 더 가까운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두 번째 사람이 예수님과 더 가까울 수도 있다. 이렇게 세상 사람들은 마음을 보지 못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실제 마음보다 보이는 것을 중점에 두고 생각한다. 그래서 요한도 똑같이 이름도 기록되지 않음 저 사람에 마음을 보지 못한 채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 저에게 보이는 것보다 마음을 중요시 하고, 마음을 보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3.7 10:00

    50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너희는 무엇으로 그것을 짜게 하겠느냐? 너희는 너희 가운데 소금을 쳐 두어서, 서로 화목하게 지내어라."

    우리는 서로 화목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우리는 주의 빛과 소금으로 세상에 나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주의 아름다우심을

    볼수있도록 세상의 빛을 비추어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또한 주를 따르는 자들은 영생을 얻을 것이다.

    주님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내가 되길 원한다. 하나님 제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도와주세요.

  • 2024.3.7 10:01

    예수님의 말씀에서 이 세상이 소중하다 여기는 모든 것들 보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우리에게 알려주신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죄를 삼가하게 되어있다. 사탄은 우리가 죄를 짓도록 유혹하지만, 우리에게는 죄를 짓게 하는 그 무엇도 필요없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 예수님만 필요하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기 위해 깨어있어야 한다.

    하나님, 제가 저에게 죄를 짓게 하는 것들을 버릴 수 있게 도외주세요.

첨부 (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