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그의 죽음을 예비하라

상일샘2024.03.22 09:00조회 수 21댓글 7

    • 글자 크기
본문 범위 마가복음 14장 1-11절

1유월절과 무교절 이틀 전이었다.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어떻게 속임수를 써서 예수를 붙잡아 죽일까' 하고 궁리하고 있었다.
2그런데 그들은 "백성이 소동을 일으키면 안 되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고 말하였다.
3○예수께서 베다니에서 나병 환자였던 시몬의 집에 머무실 때에,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는데, 한 여자가 매우 값진 순수한 나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그 옥합을 깨뜨리고, 향유를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
4그런데 몇몇 사람이 화를 내면서 자기들끼리 말하였다. "어찌하여 향유를 이렇게 허비하는가?
5이 향유는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서,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겠다!" 그리고는 그 여자를 나무랐다.
6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가만두어라. 왜 그를 괴롭히느냐? 그는 내게 아름다운 일을 했다.
7가난한 사람들은 늘 너희와 함께 있으니, 언제든지 너희가 하려고만 하면, 그들을 도울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8이 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였다. 곧 내 몸에 향유를 부어서, 내 장례를 위하여 할 일을 미리 한 셈이다.
9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온 세상 어디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자가 한 일도 전해져서, 사람들이 이 여자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10○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예수를 넘겨줄 마음을 품고, 그들을 찾아갔다.
11그들은 유다의 말을 듣고서 기뻐하여, 그에게 은돈을 주기로 약속하였다. 그래서 유다는 예수를 넘겨줄 적당한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 글자 크기
예언대로 죽는거란다 (by 상일샘) 그날과 그때는 하나님만 아신다 (by 상일샘)

댓글 달기

댓글 7
  • 2024.3.22 08:29

    이 나도 기름은 정말 귀한 기름인데 신부가 결혼하기 전에 조금씩 모아놨다가 결혼을 하고 신랑에게 이 기름을 조금 붇고 그 신랑이 죽었을 때 남은 기름을 완전히 부어버린다고 들었다. 알 수 있는 것은 이 여인은 예수님과의 결혼식과 예수님의 장례식을 단 한번으로 드리고 있다. 또 제자들의 태도이다. 제자들은 그 나노 기름의 방법, 용도와 정말 이 귀한 것을 예수님께 쏟아 붇는 믿음을 몰랐을까? 라고 질문이 생각났다. 내 생각은 왠지 들었을 것 같지만 이것을 왜 예수님께 사용하냐고 세상이 보기에는 경제적 이점과 이익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을 예수님께 사용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자들은 나의 모든 것과 내가 평생동안 모았지만 또 쓸 수 없었던 그 것을 예수님께 드리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을 것 같다. 정말 나의 인생, 나의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정말 나의 모든 것을 드리는 믿음을 갖길 소망합니다. 아까워함이나 그것에 대한 미련을 끊고 자원함으로 또 기쁨으로 주님께 나의 모든 것을 드리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 2024.3.22 09:44

    여인이 향유를 부은 것이 예수님의 죽음과 장례를 위해 한 행동이라는 것은 적어도 여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그 내용을 믿었다는 것이다. 예수님과 함께 다니며 여러 사역과 기적을 본 제자들도 확실하게 믿고 받아 들이지 못했던, 그리고 어쩌면 믿지 못하는게 당연해 보이는 메시야로 오신 분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한다는 그 사실을 예수님이 말씀하셨다는 그 이유 하나만 가지고 믿고 받아들이며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것은 엄청난 믿음이 요구되었을 것 같다. 이 내용들을 묵상하면서 내가 배운 예수님은 늘 참된 진리만을 말씀하신 분이시라는 것이다. 예수님을 의심하는 마음이 있으면 안된다. 이렇게까지 하시겠냐고, 이거는 아무리 예수님이더라도 못하실 것 같다는, 말이 안된다는 그런 회의적인 마음이 예수님에 대하여 있으면 안된다. 예수님이 예수님이기에 그분의 말씀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는 그 마음과 믿음이 나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예수님 주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준비했던 여인과 같이 주님의 다시오심을 준비하는 자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해주시는 말씀 앞에 감사와 기쁨으로 순종하는 믿음을 주세요.

  • 2024.3.22 09:57

    오늘 말씀에 나온 여인의 모습을 묵상해보았다. 오늘 여인이 예수님께 부은 이 향수는 '나드 향유'로 이 나드 향유는 멀리서 오는 향유이고, 정말 비싼 가격에 팔리는 것이다.

    이 향유는 그때 약 300데나리온 정도에 팔리는 향유인데, 지금 시세로 하면 약 2천만원 정도 가량하는 향유이다. 이런 비싼 가격에 향유를 어떤 마음으로 예수님께 부었을까? 그 여인은 아마도 자신이 가진 것중에 제일 비싸고, 그때에 가장 소중한 것을 드렸을 것이다. 그 소중한 것을 어떻게 드릴 수 있는가? 2가지 정도로 말하면, 첫번째는 그 여인은 자신이 가진 것이 온전한 내 것이 아닌, 오직 내 힘만으로 구한 것이 아님을 알고, 주님이 허락하여주신 것들을 내가 잠깐 이 세상에서 갖고 있는다는 그런 인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같다. 두번째는 주님을 정말로 간절히 원했고, 사랑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 여인의 모습처럼 내 모든 것을 드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내가 잠깐 갖고 있는 것은 주님이 허락하여 주신 것이고, 이것은 나중에 천국갈때나, 혹은 지옥갈때 갖고 갈 수 없는 것들이다. 즉 죽으면 여태까지 피와 땀을 흘려 모든 그런 세상의 재산이나 그런 스펙들이 소용없다는 것이다. 그것을 매일의 삶에서 인식해야 하고, 정말 내가 주님을 간절히 원해야 한다. 주님 주님만을 간절히 원하고, 사랑하게 해주세요. 정말 제가 저의 모든 것을 드리게 해주시고, 드릴때에 아낌없이, 미련없이, 감사함으로 드리게 해주세요.

  • 2024.3.22 10:00

    예수님을 죽일 계략은 진짜 나쁜 것이다.

  • 2024.3.22 10:04

    5 이 향유는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서,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겠다!" 그리고는 그 여자를 나무랐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전해 주시려고 오셨지만, 우린 한 순간 내 이익과 나를 높이는 것에 정신이 팔려 그를 보지 못한다. 만약 그 판 돈으로 가난을 사람을 도왔어도 그것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진정 그 사람을 불쌍히 여김으로 도와준 것일까 아님 그것으로 내 평판을 높이고, 마음 속으로 무언가 대가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와준 것인가? 그리고 그 한 순간에 도움보단 영원한 도움인 예수님이 필요하단 사실을 그들은 깨닫지 못했다. 그럼 난 어떨까? 솔직히 나는 그 돈으로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지도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도와준다 해도 이것으로 난 이런 사람이다 라며 나를 높이고, 기쁘게 행하기 보단 미련과 대가를 바라는 마음이 더 있을 것 같다. 이렇게 남에게도 쉽게 베풀지 못하는 난인데 어떻게 예수님께 내어 드릴 수 있을까 난 이 답이 십자가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자신에 생명까지 내어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예수님께 나의 모든 걸 내어 드리고 이웃에게는 물질적보다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제가 저의 한 순간에 이익에 매달리지 않게 도와주세요

  • 2024.3.22 14:34

    4절 '그런데 몇몇 사람이 화를 내면서 자기들끼리 말하였다. "어찌하여 향유를 이렇게 허비하는가?'' 나는 성경의 상황을 항상 글로만 본다. 그래서 그런가 나는 왠지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 간에 문제들이 모두 쉬어 보인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내가 오늘 4절 말씀을 갖고 온 것은 이 사람들의 잘못이 너무나 잘 보여서이다. 이 사람들의 잘못이 너무 잘 보여 나는 당연히 '이 사람들이 잘못했네, 여자는 예수님께 사용한 것인데 저런 말을 할 수가 있나?' 이런 생각들이 들었다. 이런 생각들을 더 깊이 생각해봤다. 나를 오늘 이 상황에 대입해서 생각했을 때, 일단 나는 4절에 나온 사람들과 같은 행동을 할 거 같다. 가난한 자들을 위한 척하며 내 생각이 맞다는 착각에 빠져 있을 거 같다. 그리고 지금 나의 상황에서 봤을 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 생각이 맞다고 고집 피우는 것 뿐 아니라 예수님께 드리는 것들을 아깝다고 생각할 때가 많은 거 같다. 이런 마음들이 잘못된 것인 줄 알지만 여러 핑계로 자기합리화를 하며 살아가고 있던 거 같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저를 너무 사랑하여 남에 말을 듣지 않으며 예수님께 드리는 것들을 아까워합니다. 주님, 자기를 사랑하는 일을 그만둘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3.22 15:54

    예수님 하나 하나의 행동들은 다 의문 이였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의문이였던 부분은 자신에 죽으심을 제자들에게 예언하고 계시는 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예언들과 일하심 들에는 분명한 목적과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을 보고 느낀 사람들에 바른 행동은 오늘 말씀에 여인에 행동 입니다 이 모든 일이 세상에 시점에서 볼때는 그저 그런 이상한 일인데 복음에 시점에서 볼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 삶에 역사하신다는 것을 께닫게 하심을 알수 있습니다

    주님 주님이 오시는 그날이 오기 전까지는 하나님에 모든 일과 역사하심에 이유를 저희는 다 알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히는 더욱더 믿음으로 결단해댜 합니다 주님 저는 주님을 다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여인처럼 사람들애 책망과 핍박을 받아도 주님 섬기는 일이면 힘을 다하여 하게 하여 주시고 여인처럼 감사함으로 날마다 향유를 깰수 있는 제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첨부 (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