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아버지의 뜻대로

상일샘2024.03.25 11:00조회 수 1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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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마가복음 14장 32-42절

32○그들은 겟세마네라고 하는 곳에 이르렀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기도하는 동안에, 너희는 여기에 앉아 있어라" 하시고,
33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셨다. 예수께서는 매우 놀라며 괴로워하기 시작하셨다.
34그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마음이 근심에 싸여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머물러서 깨어 있어라."
35그리고서 조금 나아가서 땅에 엎드려 기도하시기를, 될 수만 있으면 이 시간이 자기에게서 비껴가게 해 달라고 하셨다.
36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모든 일을 하실 수 있으시니,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여 주십시오."
37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보시니, 제자들은 자고 있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시몬아, 자고 있느냐?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느냐?
38너희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여라.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약하구나!"
39예수께서 다시 떠나가서,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다시 와서 보시니, 그들은 자고 있었다. 그들은 졸려서 눈을 뜰 수 없었던 것이다. 그들은 예수께 무슨 말로 대답해야 할지를 몰랐다.
41예수께서 세 번째 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남은 시간을 자고 쉬어라. 그 정도면 넉넉하다. 때가 왔다. 보아라, 인자는 죄인들의 손에 넘어간다.
42일어나서 가자. 보아라, 나를 넘겨줄 자가 가까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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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이루려고 (by 상일샘) 구원의 증거?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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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4.3.25 09:43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옮겨달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어떤 일부의 사람들은 왜 십자가에 달리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고 하셨으면서 이것을 계속 피하려고 하시냐며 예수님을 정죄하고 비판한다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지금 지옥의 진노를 맛보시기 전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세상의 어떤 위대하다고 알려진 인물도 지옥의 순간 앞에서는 모두 비명을 지르며 살려달라고 아둥바둥거릴 것은 확실한 사실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지옥의 고통을 맛보시기 전에도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원하셨다. 예수님 주님의 사랑과 순종을 묵상합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을 받으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 2024.3.25 09:43

    우리는 사실 오늘 말씀에 제자들과 비슷한 것 같다. 우리는 깨어있을려고 해도, 깨어있지 못하고 잠들어 있는 존재이다. 이 세상에서 깨어 기도하면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데, 잠들어버리면 쉽게 사탄의 공격에 빠지게 된다. 주님의 힘을 도움삼아 깨어 기도하면서 사탄의 공격에 빠지게 하지 않게끔 정신차려야 한다. 특히 기도할때, 정신을 차려야 한다. 오늘 말씀에서도 제자들이 기도를 하다가 잠들었다. 기도할때, 기도하지 못하는 것은 사탄의 공격이 될 수가 있다. 나는 특히 기도의 모습속에서 정신을 못차리고 말 그대로 잠들때가 많았다. '기도'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고 이 기도가 하나님과 소통하는 그런 수단으로써, 굉장히 중요한데, 그 중요한 만큼 사탄의 공격 또한 없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한다. 그럴때마다 깨어 있어야 한다.

    하나님 정말 매일의 삶에서 정신을 차려 기도하고, 깨어있음으로 죽어가는 세상속에서 정신을 차리게 해주세요.

  • 2024.3.25 09:51

    오늘 고난 앞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봤다. 당연히 예수님도 인간 이시기에 두려움을 느끼고 가능하면 이 고난을 내 앞에서 치워달라고 기도 하신다. 여기까진 세상 사람들과도 별 다를 것 없는 반응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거기서 끝나시지 않으시고 이 고난을 아버지,하나님의 뜻에 맡기시고, 구하신다.그럼 나는 고난 앞에서 이 고난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을 까? 난 그렇지 못할 것 같다. 나는 오히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는 데 왜 나안테 이러시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것 같다. 하나님 제가 고난 앞에서도 하나님에 뜻을 구하고 순종하며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3.25 09:57

    어제 말씀에서 제자들은 예수님과 죽을지언정 주님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한 제자는 잔다.

    하나님 제가 예수님처럼 아버지에 뜻대로 살아가게 해주세요.

  • 2024.3.25 09:57

    예수님께서는 모든 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예수님께서는 자기의 뜻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구하셨다. 나도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하지만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뜻을 구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 제가 저의 뜻이 아닌 주님을 뜻을 구하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 2024.3.25 09:58

    오늘 말씀에서 나오는 잠은 예수님의 오심을 바라보지 못하고, 깨어있지 못하게 하는 죄을 묘사하는 것 같다. 우리는 우리의 욕구, 욕심을 따라 살아가면, 예수님의 오심을 바라볼 수 없고, 또한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할 수도 없다. 우리의 욕구를 뿌리치고 예수님의 뜻,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기가 어렵다. 우리가 주님을 따르고 있는 마음이 있으면, 주님께서 그런 열심을 허락해 주시면, 주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가르쳐주실 것이다.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제가 깨어있을 수 있도록, 아버지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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