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삶의 작은 일에도

상일샘2024.04.05 09:00조회 수 38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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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신명기 22장 1-12절

1당신들은 길 잃은 이웃의 소나 양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반드시 끌어다가 그 이웃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2또 당신들은 그 이웃이 가까이에 있지 않거나,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해도, 그 짐승을 당신들의 집에 끌어다 두었다가, 그 주인이 찾을 때에 돌려주어야 합니다.
3나귀도 그렇게 하고, 옷도 그렇게 하십시오. 그 밖에도 이웃이 잃은 것이 무엇이든지, 당신들이 발견하거든 그렇게 하고, 못 본 체하지 마십시오.
4○이웃의 나귀나 소가 길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마십시오. 당신들은 반드시 그 이웃을 도와 그것을 일으켜 주어야 합니다.
5○여자는 남자의 옷을 입지 말고, 남자는 여자의 옷을 입지 마십시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이렇게 하는 사람을 싫어하십니다.
6○당신들은 길을 가다가, 어떤 나무에서나 땅에서 어미 새가 새끼나 알을 품고 있는 것을 만나거든, 새끼를 품은 어미를 잡지 마십시오.
7어미 새는 반드시 날려 보내야 합니다. 그 새끼는 잡아도 됩니다. 그래야만 당신들이 복을 받고 오래 살 것입니다.
8○당신들은 집을 새로 지을 때에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사람이 떨어져도 그 살인죄를 당신들 집에 지우지 않을 것입니다.
9○당신들은 포도나무 사이사이에 다른 씨를 뿌리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면, 씨를 뿌려서 거둔 곡식도 포도도 성물이 되어 먹지 못합니다.
10○당신들은 소와 나귀에게 한 멍에를 메워 밭을 갈지 마십시오.
11○당신들은 양털과 무명실을 함께 섞어서 짠 옷을 입지 마십시오.
12○당신들은 당신들이 입은 겉옷 자락 네 귀퉁이에 술을 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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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우리를 지키는 법 (by 상일샘)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야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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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4.4.5 09:46

    세상은 나만 잘되면 되고, 내가 높아지기 위해서는 남을 깔아뭉개도 되는 그런 마인드이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 나온 것은 '사랑과 양보'이다. 1절에서 8절을 보면 계속해서 나를 헌신하고, 섬기라는 말씀인 것 같다. 특히 4절에서 어려운 이웃을 무시하지 말고 도와줘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이 세상에서 세상 사람들은 남을 잘 도와주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소수의 사람들은 도와주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마음가짐이 좀 다를 것이다. 나의 생각안에는 '세상 사람들은 내가 좀 더 높아지기 위해서 남을 낮추고 내가 높아지려 한다'라는 게 있는 것 같다. 설교 때도 자주 들었던 말씀이다. 우리는 높아진 마음으로는 남을 도울 수가 없다. 우리는 낮아진 마음만으로 남을 도울 수 있다. 사랑하고 양보하는 것도 직접 낮아지신 예수님을 본받아 할 수 있다.

    주님 저의 높아진 마음을 꺾어주시고 저를 가장 낮은 곳으로 이끄셔서 그곳에서 남을 섬기며 도와주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4.5 09:49

    청매는 하나님 백성의 삶을 나 혼자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봤을때 무시하지 않고 돕고 섬기는 삶으로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 내가 묵상한 내용은 그 상대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나는 도움이라고 하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해서 나의 섬김의 정도를 스스로 제한시키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다. 도움의 핵심은 그 도움이 필요한 상대방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그때 우리는 나에게 집중했을때는 발견할 수 없었던 그 사람의 필요와 내가 해야할 바를 더 자세히, 구체적으로 알고 사랑으로 섬길 수 있는 것 같다. 하나님 희생과 섬김을 그저 나를 드러내려고 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려고 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며 사랑으로 돕는 자가 되겠습니다.

  • 2024.4.5 09:55

    하나님은 정말 사소한 일 하나까지 못 본체 하지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들은 세상에 있는 모두가 배운 것이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이들이 배웠으나 그들의 대부분은 점차 커가면서 사소한 일에 대한 책임과 양심을 버려버린다. 그리고 '그건 너무 작은 일이었어', '그 정돈 별거 아냐' 라는 식의 변명들을 한다. 나도 이들과 같다. 어렸을 때는 배운대로 사소한 것 하나까지 신경쓰며 살았으나,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이 아닌 내가 판단하고 행동한다. 또한, 하나님이 명령하신 사소한 것들을 어기다 보니 점점 더 큰 명령들까지 어겨가며 사는 내 모습을 봤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이 사소한 일에 대해 특별히 말씀하신 것이 바로 그 때문인 거 같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해 주시려는 말씀이 무엇인지 봤습니다. 주님, 제가 사소한 일에 대해선 제가 판단하고 행동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회개합니다. 제가 언제나 주님이 말씀하신 기준에 따라 살기 소망합니다. 작은 것에도 순종하는 마음을 허락해 주세요.

  • 2024.4.5 09:56

    지금 세상에선 내가 잘되는 게 저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이웃의 손해와 어려움을 못 본 척하고 지나친다. 이런 행동을 하면서 그들은 무슨 마음이 있을까? 솔직히 말해서 나는 "내 상관 아니다" 하는 마음이 들어서 다른 사람에 어려움을 봐도 모른 척 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내가 어려울 때엔 누구라도 좋으니 알아차려 주고, 도와줬음 좋겠다고 바라지만 정작 내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봤을 떄 내가 하는 행동은 무시였다. 어려움을 겪는 사람보단 지금 좀 괜찮고, 잘나가는 사람을 더 좋아하는 게 내 마음이다. 하지만 내가 제일 어렵고, 못 났을 때에 가장 나를 사랑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받은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랑해 줄 수 있기를 구한다. 하나님 제가 하루라도 괜찮은 날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저를 사랑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저도 돕고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4.5 09:56

    왜 2가지의 씨를 한 번에 뿌리지 말라고 하신 걸까? 정말 깊이 또 많이 생각해봤다. 이 씨를 뿌리는 곳은 밭이다. 성경에서 밭은 대부분 자신의 마음으로 표현된다.  왜 이 마음의 2가지를 놓으면 안된다고 하시나? 정말 나의 마음의 놓아야 할 것, 삶을 살면서 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정말 많고 또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도 많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마음 가운데 놓아야 할 것은 오직 하나 자신 뿐임을 알려주신다. 이것은 삶에서 필요하다고 느껴지지만 하나님은 삶에서 필요한 것은 자신 단 하나임을 알려주신다. 다른 것 다 필요 없고 나의 마음의 놓아야 할 것은 다른 것 아닌 오직 하나님이시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나의 마음의 내가 필요하다고 느꼈던 모든 세상의 쓸데 없는 모든 것을 비우시고 온전히 자신의 마음으로 꾸미시기를 원하고 소망한다.

    하나님, 다 필요할 것 같았고 다 모두 나에게 도움을 주었을 것 같아지만 하나님에게서 나를 멀어지게 했던 세상의 것을 마음에서 비우게 하시고 이 시간 온전히 나의 마음의 오직 주님께서 오셔서 저를 깨끗게 해주세요.

  • 2024.4.5 11:06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러가지 생활 규칙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우리는 어떤 존재인지를 알아가게 하셨습니다. 또한 험난한 인생을 살아갈 때에, 성도의 정체성을 잊지 않게 하시고 세상에게 혼합되기 보다 세상과 구분된 인생을 살게 해 주십니다. 주님 저희가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며 사는 일이 두렵기도하고 주저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순종하며 우리가 성도임을 선포하며 나아가고 준비하게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주님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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