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하나님의 것입니다

상일샘2024.04.11 09:00조회 수 2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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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신명기 26장 1-19절

1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유산으로 주시는 그 땅에 당신들이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고 살 때에,
2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시는 땅에서 거둔 모든 농산물의 첫 열매를 광주리에 담아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자기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십시오.
3거기에서 당신들은 직무를 맡고 있는 제사장에게 가서 '주님께서 우리 조상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대로, 내가 이 땅에 들어오게 되었음을, 제사장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께 오늘 아룁니다' 하고 보고를 하십시오.
4○제사장이 당신들의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제단 앞에 놓으면,
5○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다음과 같이 아뢰십시오. ○'내 조상은 떠돌아다니면서 사는 아람 사람으로서 몇 안 되는 사람을 거느리고 이집트로내려가서, 거기에서 몸붙여 살면서, 거기에서 번성하여, 크고 강대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6그러자 이집트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괴롭게 하며, 우리에게 강제노동을 시켰습니다.
7그래서 우리가 주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 살려 달라고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우리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우리가 비참하게 사는 것과 고역에 시달리는 것과억압에 짓눌려 있는 것을 보시고,
8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9주님께서 우리를 이 곳으로 인도하셔서,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10주님, 주님께서 내게 주신 땅의 첫 열매를 내가 여기에 가져 왔습니다.'○그리고 당신들은 그것을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 놓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경배드리고,
11레위 사람과, 당신들 가운데서 사는 외국 사람과 함께,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당신들의 집안에 주신 온갖 좋은 것들을 누리십시오.
12○세 해마다 십일조를 드리는 해가 되면, 당신들은 당신들의 모든 소출에서 열의 하나를 따로 떼어서, 그것을 레위 사람과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에게 나누어 주고, 그들이 당신들이 사는 성 안에서 마음껏 먹게 하십시오.
13그렇게 할 때에 당신들은 하나님께 이렇게 아뢰십시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 집에서 성물을 내어 레위 사람과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에게 다 나누어 주어서, 주님의 명령을 잊지 않고 어김없이 다 실행하였습니다.
14우리는 애곡하는 날에, 이 거룩한 열의 한 몫을 먹지 않았고, 부정한 몸으로 그것을 떼놓지도 않고, 죽은 자에게 그것을 제물로 바친 적도 없습니다. 우리는주 우리의 하나님께 순종하여서, 십일조에 관하여 명령하신 것을 그대로 다 지켰습니다.
15주님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주님께서 우리의 조상에게 약속하신 대로, 우리에게 주신 땅 곧 젖과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려 주십시오.'"
16○"오늘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고 당신들에게 명령하시니, 당신들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이 모든 계명을 지키십시오.
17오늘 당신들은 당신들의 주님을 하나님으로 모시고, 그의 길을 따르며,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에게 순종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18주님께서 당신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오늘 당신들을 주님의 소중한 백성으로 받아들이고, 그의 모든 명령을 다 지켜야 한다고 선언하셨습니다.
19주님께서는, 그가 지으신 모든 백성보다 당신들을 더욱 높이셔서, 당신들이 칭찬을 받고 명예와 영광을 얻게 하시고, 또 말씀하신 대로, 당신들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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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앞에서 (by 상일샘) 저울추로 장난치지 마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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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4.4.11 09:47

    죄인은 삶 속에서 일어나는 많은 다툼에 대하여 자기 중심적인 태도를 보인다. 내가 잘못한 것으로 상황이 흘러가면 어떻게 해서든지 아니라고 우기며 최대한 작은 벌을 받으려고 한다. 그러나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결론이 나면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며 할수만 있다면 더 무거운 처벌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그래서 '너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는 너무나 이상한 말이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너무 가혹하게 하지 말고 용서하고 이해하라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살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하나님께 어떠한 죄를 용서받았는지를 가장 먼저 돌아봐야 한다. 사실 내가 받은 모든 피해와 손해를 모두 합쳐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받으신 그 하나님의 진노의 크기에 조금도 미치지 못한다. 나는 나의 모든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를 용서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이다. 내가 주님께 얼마나 큰 빚을 진 자인지를 알때 우리는 진정으로 상대방을 사랑하며 용서할 수 있다. 그리고 또한 첫번째와 연관되는 내용인 것 같기도 하지만 모든 심판과 처벌을 집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한다. 청매는 '하나님의 백성이 죄인을 벌하는 이유는 단순한 처벌이 아닌 그를 돌이키기 위함입니다' 라고 가르쳐주고 있다. 처벌을 하거나 뭔가를 가르쳐야 하는 상황이 올때 내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 일을 하고 있는지를, 단지 정죄하고 비판하고 싶어서, 내가 너보다는 위에 있고 잘났다는 것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닌지를 가장 먼저 살펴야 한다. 예수님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봅니다. 내가 예수님께 얼마나 큰 죄를 용서받은 자인지를 늘 기억하며 살게 해주세요.

  • 2024.4.11 09:50

    오늘로써 율법에 관한 설명이 끝났다. 정말 여러 가지를 설명하셨다. 정말 삶에서 있을 수도 있는 모든 일들까지 다 기록하시며 그들을 주님의 말씀의 맞게 빚으시기 위해 정말 많은 말씀과 설명을 해주셨다. 하지만 이것이 절대로 끝이 아니고 끝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 설명보다 중요한 믿음과 실행을 삶으로 옮겨야 한다. 그냥 이 말씀을 한 번 들었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정말 마음으로 새기고 삶에서 보이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의 삶의 모습이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그냥 말씀을 잘 듣고 있다고 주일에 항상 빠짐없이 예배한다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 모습들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매일 나에게 주시는 묵상들과 목사님들을 통한 여러 말씀들을 잘 듣고 끝이 아니라 마음에 새기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도와주세요.

  • 2024.4.11 09:57

    나는 오늘 십일조에 대해 묵상해 봤다. 십일조는 다 드리는 것도 아니고, 십 분의 일이 정도 작은 양이지만 나는 그걸 드리기가 그게 너무 아깝고, 뭔가 손해 보는 것 같은 마음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지 못했던 것 같다. 하나님께선 우리에 것을 받지 않으셔도 충분하시고, 뭐가 더해지지도 않으실 것인데 십일조를 만드신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라는 뜻 또한 있겠지만 나는 우리가 이 땅에서 얻고, 받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사실과, 감사함으로 드리고, 나누는 것을 훈련하시는 의미 또한 있따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걸 손해라고 하긴 좀 그렀지만 내가 나의 것을 드리는 것이 손해인 것 같은 착각, 마음이 들 때에도,혹은 너무 작은 양이고, 볼품 없다 해도 하나님은 나의 그런 마음 또한 이해해 주시고, 나의 작은 것 또한 받아주시는 나에게 먼저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시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나도 하나님께 드리고, 나누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저의 잘못된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또 이런 저에게도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러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저도 주님께 저의 것을 기쁨으로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4.11 09:57

    12절 '○세 해마다 십일조를 드리는 해가 되면, 당신들은 당신들의 모든 소출에서 열의 하나를 따로 떼어서,' 서울에서 잘 사는 부모들의 아이들은 한 달 용돈을 30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그것의 반은 저축을 하고 나머지 반으로는 세금을 내는 연습을 한다고 한다. 이들의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저축과 세금에 대해 가르치는 건, 돈에 관해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다르다. 오늘 모세가 말한 것처럼 우리에게 돈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빼놔야 할 건 저축할 돈과 세금이 아닌 하나님께 드릴 십일조이다. 물론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세상은 점점 경제적으로 살기 어려워지고 나는 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그럴 때 가장 먼저 포기하는 것이 십일조이다 . 그러나 중요한 건 십일조는 단순히 내 재물에 대한 감사만이 아니다. 십일조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온 맘을 드린다는 것이다. 따라서 마음 없는 십일조가 죄라는 것은 이 때문이다. 나는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헌금에 관해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거 같다. 오히려 앞서 말한 저축과 세금에 관한 것들을 더 중요히 여긴다. 이 모든 게 죄라는 것을 알지만, 나에겐 내가 더 중요하고 내가 얻었다고 생각했기에 많은 지출이 없는 지금도 하나님께 헌금을 잘 하지 않는 모습들이 있다. 하나님, 제가 헌금을 잘 하지 않습니다. 하더라도 기쁜 마음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이 주님이 주신 것임을 알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께 헌금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작더라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헌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4.11 12:18

    우리는 우리의 일부를 주님께 드려야 한다. 기꺼이 드릴 수 있고, 드려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가진 소유, 물건들이 우리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잠깐 가지고 있는 자들이다. 이 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유를 허락하여 주셨고, 우리는 그 소유를 잘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나의 삶을 돌아볼 때 정말 나는 욕심이 많다. 뭐든 내가 다 하고 싶고, 다 갖고 싶고, 하나님이 허락하여 주신 것들을 다 내 것으로 생각할 때가 있다. 그때마다, 부모님이 지금 가진 것들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잘 알려주셨다. 하지만 다시 넘어져서 내가 가진 것들이 다 내 것이 되게 하고 싶은 그런 좋지 않은 욕망이 있었다.

    주님 주님이 허락하여 주신 것들을 감사하게 여기며, 주신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 2024.4.11 12:42

    이스라엘에게 이집트는 어떤 곳 이었을까? 절망 밖에 없는 곳, 소망,희망이 없는 곳 이었을 것 같다. 지금 이 세상도 우리에게 소망, 희망을 잃게 만드는 것 같다. 세상이 죄에 속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것 같이, 우리도 죄 가운데서 구원해 주셨다. 그렸다면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감사의 표시로, 순종의 표시로 하나님께 마음을 드려야 한다.

    하나님, 죄 가운데 `소망 없이 살아가던 우리를 구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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