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담대하게 복음을

상일샘2024.05.08 09:00조회 수 38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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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사도행전(Acts)4:13 - 4:31

13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본래 배운 것이 없는 보잘것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담대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그들은 그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다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14병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들 곁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트집도 잡을 수 없었다.
15그래서 그들은 그 두 사람에게 명령하여 의회에서 나가게 한 뒤에, 서로 의논하면서 말하였다.
16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들로 말미암아 기적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고, 우리도 이것을 부인할 수없습니다.
17다만 이 소문이 사람들에게 더 퍼지지 못하게, 앞으로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엄중히 경고합시다."
18그런 다음에, 그들은 그 두 사람을 불러서, 절대로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명령하였다.
19그 때에 베드로와 요한은 대답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당신들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인가를 판단해 보십시오.
20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1백성이 모두 그 일어난 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으므로, 그들은 사도들을 처벌할 방도가 없어서, 다시 위협만 하고서 놓아 보냈다.
22이 기적으로 병이 나은 이는 마흔 살이 넘은 사람이다.
23○베드로와 요한은 풀려나는 길로 동료들에게로 가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한 말을 낱낱이 일렀다.
24동료들은 이 말을 듣고서, 다같이 하나님께 부르짖어 아뢰었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주님,
25주님께서는 주님의 종인 우리의 조상 다윗의 입을 빌어서, 성령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이방 민족이 날뛰며, 뭇 백성이 헛된 일을 꾀하였는가?
26세상 임금들이 들고일어나고, 통치자들이 함께 모여서, 주님과 그의 메시아에게 대적하였다.'
27사실,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가 이방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과 한패가 되어, 이 성에 모여서, 주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대적하여,
28주님의 권능과 뜻으로 미리 정하여 두신 일들을 모두 행하였습니다.
29주님, 이제 그들의 위협을 내려다보시고, 주님의 종들이 참으로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을 말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30그리고 주님께서 능력의 손을 뻗치시어 병을 낫게 해주시고, 주님의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표징과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해주십시오."
31그들이 기도를 마치니,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이 흔들리고,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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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속인 죄 (by 상일샘) 예수님 외에는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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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4.5.8 09:36

    31절.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우리들은 어떤 경우에라도 교회 사역의 결과는 나의 힘과 지식과 지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점을 깨닫고 기도할 때 응답이 이루어지며 성령의 충만을 받아 더욱 더 하나님의 일을 잘 하게 됩니다. 사도들과 동료들이 기도를 마친 후 성령의 충만을 받았습니다. 성령의 충만은 자신의 의지를 버리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성령 충만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뜻을 다 버린 사람입니다. 사도들이 성령 충만을 받아 했던 일이 무엇일까? 바로 영혼의 치유를 위한 지속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육신보다 영혼의 건강을 위해 애쓰기를 바라시며 나 자신의 영혼의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의 영혼의 건강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다가 핍박을 받을 때에 말씀 붙들고 기도하되 담대함을 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사역에 초점을 맞추어서 성령의 충만을 받아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하십니다 주님에 일하심에 결과가 성령 충만에 사람들이 되어가는 저희들이 될수 있기를 소망함으로 육신의 안일함을 구하지 않고 영혼을 건강하게 하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더욱 담대히 전하는 성령 충만의 사람들이 되게 해주세요

     

  • 2024.5.8 09:47

    베드로와 요한에 대해 어제부터 묵상을 하면서 복음의 위대함과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되었다. 어제 매일 성경 해설부분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복음은 계속해서 여러 방법으로 전파된다는 것을 보았다. 또한 공의회 의원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잡았는데, 계속해서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지 못하게 막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하나님이 계속해서 복음을 흐르게 하심을 보게 되는 것 같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에는 반드시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에는 절대로 한계가 없다.

    한계가 없으신 하나님 제가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님 정말 복음을 전하는 것에 한계가 없으신 주님을 의지하며 매일의 삶에서 주님을 섬기고 전하는 자로 사용해주세요.

  • 2024.5.8 09:47

    24절 '동료들은 이 말을 듣고서, 다같이 하나님께 부르짖어 아뢰었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주님,'  31절 '그들이 기도를 마치니,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이 흔들리고,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말하게 되었다.' 요한과 베드로는 풀려난 뒤 교회로 가 자신들이 들은 말에 대해서 얘기해 준다. 그 얘기를 들은 성도들은 24절에 나온 것처럼 선교에 관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리고 31절에 주님은 그 기도에 대해 응답해주신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크고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단지 기도하기 원하신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는 기도를 기뻐하시고 사용해주신다. 또한 주님은 기도 응답을 우리의 어떠함에 두지 않으신다. 오직 기도해서 응답해 주신다. 그러나 나는 이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는다. 여러가지 핑계를 대지만 결국 '나를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는 거 같다. 하나님, 제가 오늘 기도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주님은 단지 기도하기 원하시는 데 제가 교만한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회개합니다. 제가 기도하는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기도하는 것이 나답게 살아가는 것임을 항상 기억하게 도와주세요. 

  • 2024.5.8 09:51

    베드로와 요한이 공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을 전하기 위해서 필요했던 것이 그들의 대단한 믿음이 전부가 아니였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볼 수 있다. 그들이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님을 전할 용기를 구하는 기도에 대한 주님의 응답이었다. 즉, 성령의 능력으로 인하여 된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마치 내가 행한 일인 것처럼 덮으려고 하는 교만한 마음들이 나에게 일어날 수 있다. 의도하지 않아도 나의 죄악된 본성으로는 그렇게 착각하고 자랑하며 드러내기가 쉽다.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삶 속의 모든 은혜들을 마치 내가 수고하고 열심히 해서 얻어낸 나의 소유인 것처럼 주장하려고 하는 마음이 대표적이지 않나 싶다. 나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음을 늘 기억하며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겸손히 고백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한 가지 더 주목할 것은 제자들이 기도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서 담대함을 향한 제자들의 갈망과 그 열심을 볼 수 있다. 동시에 나에게는 제자들과 같은 이 마음이 있을지, 정말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나의 생명을 아끼지 않으며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고자 하는 그 간절한 열심이 있는지를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예수님 제가 오직 주님을 위해 저의 인생을 드리게 해주시고 그런 저의 삶을 주님께서 계획하신 가장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실 것을 신뢰하게 해주세요.

  • 2024.5.8 09:55

    이런 상황 속에서 공회원들이 그들에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단지 경고 그거 하나이다. 성령님의 일하심으로 그들이 할 수 밖에 없어진 것은 경고인 것이다. 자기 말이 무조건 맞고 내가 너보다 높고 내가 무엇이 되는냥 가르치려고 벌을 주려고 하다가 성령님 앞에서 꼬리를 감추게 됬다. 이들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내 생각에 그 이유는 기도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예수님이 일하여 주시기들 그들은 기도했고 또 돌아가서도 기도했다. 공회원들의 마음은 내가 너보다 높고 내가 모든 것을 다스리고 일한다. 였지만 제자들의 마음은 예수님께서 동치하시고 일하여주시기를 구하는 마음이였던 것 같다.

    하나님, 내가 아닌 주님이 높으시고 내가 아닌 주님이 다스리시고 일하십니다. 저의 병든 마음을 다시 선하게 고쳐주세요.

  • 2024.5.8 10:05

    16..."우리도 이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공의회 의원들 또한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들은 기회가 있음에도 왜 애써 부정하며 돌이키지 않는 것일까? 만약 내가 그들 이였다면 두려운 마음, 즉 하나님의 크심을 보지 못하는 것 때문에 돌이키지 못했을 것 같다. 그들도 그렇지 않았을까? 그리고 내 삶에도 이런 나의 모습이 있었던 것 같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크심을 보지 못해서 죄에서 돌이키지 못하는 연약함이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주님의 성령을 보내주셔서 저의 눈을 밝혀 제 앞에 놓인 상황을 현실 적으로 제 생각으로 판단하고 바라보기 보단 주님의 크심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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