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공의회에 선 스데반

상일샘2024.05.13 09:00조회 수 2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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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사도행전(Acts)7:1 - 7:16

1대제사장이 스데반에게 물었다. "이것이 사실이오?"
2스데반이 말하였다. "부형 여러분, 내 말을 들어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거주하기 전에, 아직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께서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기를
3'너는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서, 어디든지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거라' 하셨습니다.
4그래서 그는 갈대아 사람들의 땅을 떠나 하란으로 가서, 거기서 살았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죽은 뒤에, 하나님께서 그를 하란에서 지금 여러분이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습니다.
5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기에서 유산으로 물려줄 손바닥만한 땅도 그에게 주지 않으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자식이 없는데도, 하나님께서는 그와 그의 후손들에게 이 땅을 소유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6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후손들은 외국 땅에서 나그네가 되어 사백 년 동안 종살이를 하고 학대를 받을 것이다.'
7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그들을 종으로 부리는 그 민족을 내가 심판하겠고, 그 뒤에 그들은 빠져 나와서, 이곳에서 나를 예배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8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할례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여드레째 되는 날에 그에게 할례를 행하고, 이삭은 야곱에게또 야곱은 열두 족장에게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9○그런데 그 족장들은 요셉을 시기하여, 이집트에다 팔아 넘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셔서,
10모든 환난에서 그를 건져내시고, 그에게 은총과 지혜를 주셔서, 이집트의 바로 왕에게 총애를 받게 하셨습니다. 바로는 그를 총리로 세워서, 이집트와 자기온 집을 다스리게 하였습니다.
11그 때에 이집트와 가나안 온 지역에 흉년이 들어서 재난이 극심하였는데, 우리 조상들은 먹을거리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12야곱이 이집트에 곡식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서, 우리 조상들을 처음으로 거기로 보냈습니다.
13그들이 두 번째 갔을 때에, 요셉이 그의 형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이 일로 말미암아 요셉의 가족 관계가 바로에게 알려졌습니다.
14요셉이 사람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야곱과 모든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모셔 오게 하였습니다.
15야곱이 이집트로 내려가서, 그도 거기서 살다가 죽고, 우리 조상들도 살다가 죽었습니다.
16그리고 그들의 유해는 나중에 세겜으로 옮겨서, 전에 아브라함이 세겜의 하몰 자손에게서 은을 주고 산 무덤에 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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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지 못한 구원자 (by 상일샘) 일곱 명 중 한 명 스데반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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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24.5.13 06:59

    그곳이 어디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가장 안전하다. 내가 이것을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믿으며 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앞으로 나의 삶을 인도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애굽에 팔려던 요셉과 함께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나의 삶도 그렇게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해주세요.

  • 2024.5.13 09:55

    요셉의 이야기는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사건중 하나라 생각한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계시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라는 질문으로 요셉의 이야기를 묵상해보았다. 만약에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계시지 않았다면 노예신세로 평생을 살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삶은 정말 불행할 것이다. 하지만 그의 삶은 그렇지 않았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셨고, 그의 삶은 처음에는 비록 노예였지만 결국은 총리의 자리까지 올랐다. 사실 이 내용(노예에서 총리의 자리로 올라감)은 그 시대때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기에 그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우리는 그의 삶을 볼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두려워 할 것이 없고 담대히 주님을 믿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의 삶을 보고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구하지 않았다. 나는 계속해서 내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그게 잘 안되도 하나님께 구하려 하지 않았다. 하나님을 찾을때는 내가 힘들고 어려울때만 찾았다.

    하나님 저의 이기적인 마음을 회개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필요할때만 구하는 자였습니다. 주님 제가 오늘 요셉의 삶처럼 저의 삶 속에 하나님이 계신다면 두려울 것이 없음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주님 제 안에 함께 하여주셔서 매일의 삶, 매분, 매초마다 주님을 구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5.13 09:58

    진실이 아닌 거짓을 말할 때는 지금 말하는 것이 사실이 아니기에 떨리고 뒷받침이 부족하고 흔들려서 결국 진실이 아니라는 것이 폭로될 때가 많다. 근데 진실을 말할 때는 거짓을 말하고 있지 않기에 떨리지 않고 지금 진실의 복음을 말하고 있는 스데반의 모습처럼 담대하게 된다. 요즘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복음을 담대히 말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다 나의 생명이고 나의 삶 하나의 진실인 그 말씀인 예수님을 붙잡으며 담대히 나아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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