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교회의 범위가 또다시 넓어지다

상일샘2024.05.24 12:00조회 수 1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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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사도행전(Acts)10:34 - 10:48

34○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가리지 아니하시는 분이시고,
35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가 어느 민족에 속하여 있든지, 다 받아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6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을 보내셨는데,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민의 주님이십니다.
37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이 일은 요한의 세례 사역이 끝난 뒤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서, 온 유대 지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38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부어 주셨습니다. 이 예수는 두루 다니시면서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억눌린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39우리는 예수께서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에서 행하신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 사람들이 그를 나무에 달아 죽였지만,
40하나님께서 그를 사흗날에 살리시고, 나타나 보이게 해주셨습니다.
41그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미리 택하여 주신 증인인 우리에게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뒤에, 우리는 그와 함께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42이 예수께서 우리에게 명하시기를, 하나님께서 자기를 살아 있는 사람들과 죽은 사람들의 심판자로 정하신 것을 사람들에게 선포하고 증언하라고 하셨습니다.
43이 예수를 두고 모든 예언자가 증언하기를,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44○베드로가 이런 말을 하고 있을 때에, 그 말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내리셨다.
45할례를 받은 사람들 가운데서 믿게 된 사람으로서 베드로와 함께 온 사람들은, 이방 사람들에게도 성령을 선물로 부어 주신 사실에 놀랐다.
46그들은, 이방 사람들이 방언으로 말하는 것과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 때에 베드로가 말하였다.
47이 사람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성령을 받았으니, 이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일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48그런 다음에, 그는 그들에게 명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게 하였다. 그들은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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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선물은 그들에게도 주셨습니다 (by 상일샘)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벽이 없어지다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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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4.5.24 10:19

    만약 복음이 이스라엘 안에서 그들에게만 있었더라면 나는 예수님을 믿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이 복음이 온 민족과 열방에 선포될 것을 말씀하셨고 이방인에게 임하신 성령님의 역사로 나는 예수님을 듣고 배우며 주님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오늘 묵상을 통하여 그 믿음이 나에게 오기까지의 여정들을 생각해보고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최근에 양화진 묘원에 계셨던 목숨을 걸고 조선 땅에 오신, 그리고 목숨을 걸고 한국말 성경을 내신 많은 선교사님들이 다시 생각이 났던 것 같다. 영원전부터 계획된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우며 감사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었다. 하나님 저를 구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난 것 하나 없고 연약한 저를 선택해주시고 믿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믿음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며 살게 해주세요.

  • 2024.5.24 10:42

    하나님의 사랑은 정말 크고, 놀라우신것 같다.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주시고, 하나님을 모욕하던 민족들어게도, 우리에게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게 하셨다. 복음이 이스라엘에게만 있었으면 우리는 지금 이세상 사람들과 같이 죄를 분별하지 못하며, 하나님을 무시하며 살았을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같게 살지 않도록 하셨다. 그럼 우리는 하나님의 열심으로 복음이 이땅에 전해졌고, 우리가 끝이있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것을 알게되었는데 우리는 이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저를 구원하여 주셔서 감사해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있음에도 이세상 사람들과 같은 모습에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시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가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2024.5.24 10:46

    42이 예수께서 우리에게 명하시기를, 하나님께서 자기를 살아 있는 사람들과 죽은 사람들의 심판자로 정하신 것을 사람들에게 선포하고 증언하라고 하셨습니다.

    44○베드로가 이런 말을 하고 있을 때에, 그 말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내리셨다.

    42절은 이방인에게 선포될 복음이다. 44절은 선포될 복음으로 이방인들이 믿음을 가질때 주시는 성령을 말하는 것이다.

    성령님은 오늘 말씀에서 교회가 세워지게 하시고 복음이 멀리 나갈수 있도록 준비하신다.

    우리도 우리가 모르는 땅에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담대히 복음 앞에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고 담대히 말씀 앞에 나아가길 원합니다. 믿음을 허락해 주세요.

  • 2024.5.24 10:48

    어제,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베드로가 경험한 하나님, 하나님은 주님을 믿는 자들을 모두 구원하시는 분이시고 믿음에 있어서 차별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라는 것을 내가 묵상하면서 크게 와닿았다. 진짜 하나님께서 유대인, 처음부터 계속 있던 이스라엘만 구원하셨다면 아마 나는 물론이고 이 땅에 '하나님'이라는 것은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 또한 이 말씀을 읽으면서 이스라엘 백성의 삶에 초점을 두고 묵상을 해보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마리아인을 굉장히 싫어하고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인들의 대해 좋지 않은 시선들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는 달랐다. 그들은 이방인에게 성령이 임한 것에 놀랐지만 전에 모습처럼 싫어하고 좋지 않는, 부정적인 말들이 기록되어있지 않았다. 이것을 보고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느낀 사람은 차별없이 사랑하고 자신에게 있었던 편견들을 깨부수어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게 되는 것 같다.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땅에 복음이 들어와 지금 제가 주님을 믿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주님의 사랑을 더욱더 묵상하며 기억하며 아직 주님을 모르는 이방 땅을 위하여 사랑으로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또한 저의 사랑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는 너무나 죄인이고 악하여 주님의 사랑을 잊고 지낼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님의 사랑을 보며 다시금 일어나 사랑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5.24 11:23

    베드로는 고넬료에게 가서 제일 먼저 알려주는 것은 이 복음은 개방적이고 누구든지 믿고자 하는 믿음만 있다면 믿을 수 있다고 말한다. 베드로는 복음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용기있게 예수님을 말한다. 이번에 선교를 간다. 방금 엄마랑 얘기를 했는데 가고자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고 기도도 하지만 정작 삶에서는 기다리고 준비하는 모습이 없다. 말씀을 읽으면서 생각해봤다. 만약 내가 청소년이 아니고 정말 선교사로서 살아도 베드로처럼 담대하고 용기 있게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내가 지금 선교를 준비하며 하고자 하는 마음이 지금의 베드로와 같을지, 복음을 믿고 확신해서 그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지 여러 걱정과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 예수님은 44절을 다시 읽게 하셨다. 이 전도는 베드로만 수고하며 한 게 아니다. 모든 것을 예수님은 보고 계셨고 베드로를 통해 일하고 계셨다. 나로서는 실패하고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나의 뒤에 계신 예수님께서 일하실 것이다.

    하나님, 주님을 힘입어 복음에 대한 담대함을 얻게 도와주시고 선교를 준비하는 과정 하나하나마다 주님의 뜻대로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기도하며 준비하며 나아갈 수 있게 도아주세요.

  • 2024.5.24 11:30

    35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가 어느 민족에 속하여 있든지, 다 받아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경에서도, 그를 따른 베드로도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공의하시다 하지만 내 눈에는 이 부르심의 있어 하나님은 자비와는 거리가 멀고 또 불공평하시게 보인다는 생각을 아직 버리지 못하는 것 같다. 강의와 말씀을 들으면 "이게 맞지" 하고 받아드려지고 이해되는 것 같지만 막상 내 주의에 있는 현실을 조금이라도 둘러보면 또 그 의심에 부딧치게 된다.

    하나님 제가 아직 하나님의 부르심을 잘 받아드리지 못하고 의심만 커져가 아픔니다. 아직 이해 된진 않지만 자비가 많으신 하나님 이런 저를 이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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