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의 전도

상일샘2024.05.31 12:00조회 수 1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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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사도행전(Acts)14:1 - 14:18

1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에서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유대 사람의 회당에 들어가서 말하였다. 그래서 유대 사람과 그리스 사람이 많이 믿게 되었다.
2그러나 마음을 돌이키지 않은 유대 사람들이 이방 사람들을 선동해서, 믿는 형제들에게 나쁜 감정을 품게 하였다.
3두 사도는 오랫동안 거기에 머물면서, 주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손으로 표징과 놀라운 일을 행하게 하셔서, 그들이 전하는 은혜의 말씀을 확증하여 주셨다.
4그 도시 사람들은 두 편으로 나뉘어서, 더러는 유대 사람의 편을 들고, 더러는 사도의 편을 들었다.
5그런데 이방 사람들과 유대 사람들이 그들의 관원들과 합세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모욕하고 돌로 쳐죽이려고 했다.
6사도들은 그것을 알고, 루가오니아 지방에 있는 두 도시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피하였다.
7그들은 거기에서도 줄곧 복음을 전하였다.
8○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지체장애인 한 사람이 앉아 있었다. 그는 나면서부터 못 걷는 사람이 되어서, 걸어본 적이 없었다.
9이 사람이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 바울은 그를 똑바로 바라보고, 고침을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알고는,
10큰 소리로 "그대의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벌떡 일어나서, 걷기 시작하였다.
11무리가 바울이 행한 일을 보고서, 루가오니아 말로 "신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내려왔다" 하고 소리 질렀다.
12그리고 그들은 바나바를 제우스라고 부르고, 바울을 헤르메스라고 불렀는데, 그것은 바울이 말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기 때문이다.
13성 바깥에 있는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황소 몇 마리와 화환을 성문 앞에 가지고 와서, 군중과 함께 두 사람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하였다.
14이 말을 듣고서, 바나바와 바울 두 사도는 자기들의 옷을 찢고, 군중 가운데로 뛰어 들어가서 외치면서,
15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 어찌하여 이런 일들을 하십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여러분이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는 것입니다.
16하나님께서는 지나간 세대에는 이방 민족들이 자기네 방식대로 살아가게 내버려 두셨습니다.
17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자기를 드러내지 않으신 것은 아닙니다. 곧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시고, 철을 따라 열매를 맺게 하시고, 먹을거리를 주셔서, 여러분의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18두 사도는 이렇게 말하면서, 군중이 자기들에게 제사하지 못하게 겨우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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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2024.5.31 10:10

    16하나님께서는 지나간 세대에는 이방 민족들이 자기네 방식대로 살아가게 내버려 두셨습니다.

    이 말씀에서는 자기네 방식대로 살아가게 내버려 두셨다고 나온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악한 길로 빠지지 않게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잊고 악한 길로 가고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동역자와 같이 있을 사람들을 허락하여 주셔서 악한 길로 빠지지 못하게 하신다. 하지만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게끔 하시는 하나님은 정말로 무섭다. 우리가 죄를 지을 때 그 죄가 탄로나지 않고 계속해서 그 죄를 짓고 있다면 정말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지 않았나 생각해봐야 한다.

    하나님 아직 드러나지 않았던 모든 죄들을 회개합니다. 주님 제가 악한 길로 빠지지 않게 해주시고 지켜주세요.

  • 2024.5.31 10:35

    10큰 소리로 "그대의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벌떡 일어나서, 걷기 시작하였다.

    11무리가 바울이 행한 일을 보고서, 루가오니아 말로 "신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내려왔다" 하고 소리 질렀다.

    12그리고 그들은 바나바를 제우스라고 부르고, 바울을 헤르메스라고 불렀는데, 그것은 바울이 말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기 때문이다.

    루스트라 사람들은 오해를 한다. 바울과 바나바는 하나님께서 쓰시는 선교사인데 기적을 보고 신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신은 오직 한분 선하시고 인자하신 분인 주님 밖에는 없다. 우리는 그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 우리의 신은 선하사고 인자하시고 공의로우신 주님이심을 기억하게 도와주세요.

  • 2024.5.31 10:36

    이 전도는 결국 내가 아닌 예수님이 들어나시는 일이다. 내가 드러나면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전도가 더 수월하고 편해질 것 같은데 오늘 바울과 바나바는 그것이 아니라고 이 전도는 온전히 주님만 드러남을 말한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나의 영광을 거절하면 오히려 더 돌아가고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고 해야 하는 전도는 우리의 전도, 삶을 통해 오직 예수님이 영광 받으시고 드러나시는 것이다.

    하나님, 제가 삶을 살면서 주님의 드러남을 거부하는 나의 영광과 나를 드러냄을 모두 끊고 저의 삶을 통해 온전히 주님이 영광 받으실 수 있게 도와주세요.

  • 2024.5.31 10:53

    나의 삶을 통해 오직 주님만 영광받으시기를 소망한다. 내가 가진 복음의 위대함이 마치 나의 능력인 것처럼 착각하거나 교만해지지 않고 오늘 말씀의 바울과 바나바처럼 겸손함으로 나를 구원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 복음에 능력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복음의 능력이 마치 나의 능력인 것처럼 생각하지 않게 해주시고 복음을 선포하고 말씀을 사모하며 늘 겸손함으로 섬기고 헌신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5.31 11:29

    9(하반절)고침을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알고는,

    바울은 왜 고침을 받을 만한 믿음이있는지 확인하고 그를 고쳐주었을까? 여기서 말하는 믿음은 바울이 자신을 고쳐줄거라는 믿음을 말하는 것 같다. 그 믿음은 성령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또한 바울이 믿음을 확인했다는 것은 예수님의 사역을 생각나게 해준다. 바울의 선교도 예수님의 천상사역을 말하는 것이다. 걸어다니지 못하는 사람은 믿음으로 고침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가 오직 믿음으로 예수님께 죄의 문제를 고침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 제가 예수님을 믿는 참 믿음을 갔고 싶습니다. 저에게 믿음을 허락해 주시고,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저의 죄의 문제를 고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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