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2차 전도여행의 시작

상일샘2024.06.04 12:00조회 수 48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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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사도행전(Acts)15:12 - 15:35

12○그러자 온 회중은 조용해졌다. 그리고 그들은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통하여 이방 사람들 가운데 행하신 온갖 표징과 놀라운 일을 보고하는것을 들었다.
13바나바와 바울이 말을 마친 뒤에, 야고보가 대답하였다. "형제 여러분, 내 말을 들어보십시오.
14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을 돌아보셔서, 그들 가운데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처음으로 한 백성을 택하신 경위를 시므온이 이야기하였습니다.
15예언자들의 말도 이것과 일치합니다. 예언서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6'이 뒤에 내가 다시 돌아와서, 무너진 다윗의 집을 다시 짓겠으니, 허물어진 곳을 다시 고치고, 그 집을 바로 세우겠다.
17그래서 남은 사람이 나 주를 찾고, 내 백성이라는 이름을 받은 모든 이방 사람이 나 주를 찾게 하겠다.
18이것은 주님의 말씀이니, 주님은 옛부터, 이 모든 일을 알게 해주시는 분이시다.'
19그러므로 내 판단으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방 사람들을 괴롭히지 말고,
20다만 그들에게 편지를 보내서, 우상에게 바친 더러운 음식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1예로부터 어느 도시에나 모세를 전하는 사람이 있어서,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22○그래서 사도들과 장로들과 온 교회가 대표들을 뽑아서,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대표로 뽑힌 사람은 신도들 가운데서 지도자인 바사바라고 하는 유다와 실라였다.
23그들은 이 사람들 편에 아래와 같은 내용의 편지를 써 보냈다. "형제들인 우리 사도들과 장로들은 안디옥과 시리아와 길리기아의 이방 사람 교우 여러분에게문안합니다.
24그런데 우리 가운데 몇몇 사람이 [여러분에게로 가서], 우리가 시키지 않은 여러 가지 말로 여러분을 혼란에 빠뜨리고, 여러분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였다는소식을 들었습니다.
25그래서 우리는 몇 사람을 뽑아서,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하였습니다.
26바나바와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27또 우리가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이 이 일을 직접 말로 전할 것입니다.
28성령과 우리는 꼭 필요한 다음 몇 가지 밖에는 더 이상 아무 무거운 짐도 여러분에게 지우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29여러분은 우상에게 바친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하여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삼가면, 여러분은 잘 행한다고 하겠습니다. 안녕히계십시오."
30○그들은 전송을 받고 안디옥에 내려가서, 회중을 다 모아 놓고, 그 편지를 전하여 주었다.
31회중은 편지를 읽고, 그 권면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32유다와 실라도 예언자이므로, 여러 말로 신도들을 격려하고, 굳세게 하여 주었다.
33그들은 거기서 얼마 동안 지낸 뒤에, 신도들에게서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받고서, 자기들을 보낸 사람들에게로 돌아갔다. (34절 없음)
35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머물러 있으면서, 다른 여러 사람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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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를 전도한 바울과 실라 (by 상일샘) 예루살렘 회의의 결론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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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4.6.4 09:46

    하나님이 2차 전도 여행을 이루시기 위해 첫 번째로 하신 일은 두 사도의 의견 분열이다. 이것을 하나님이 일부러 이루셨다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 2차 전도 여행을 시작으로 바나바와 바울의 다툼이 있었는데 이것으로 하고 싶으신 말이 무엇일까? 우리는 이 싸움만 봐서 하나님은 왜 사도들을 서로 싸우게 하시지? 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사도들의 다툼으로 새롭게 이뤄나가실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 사람들의 다툼마저 사용하신다. 마가 요한을 성장시키시고 실라를 성장시키시고 디모데를 만나게 하신다. 하나님은 싸움이라는 악을 합력하여 선으로 이루신다. 오늘도 하나님의 크심, 위대하심을 보는 시간이었다.

    하나님, 주님은 인간의 잘못된 마음과 잘못된 행동마저 사용하셔서 새롭게 이뤄나가십니다. 나를 오늘도 내일도 계속해서 새롭게 변화시키면서 이끄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 2024.6.4 09:48

    나는 16장 9절 10절을 묵상했다. 바울에게 마게도냐 사람이 환상으로 나타나 도와달라 했고, 또한 하나님도 그를 거기로 부르셨다. 나는 '선교'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나에게 선교란 무엇인가? 나는 선교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전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나는 선교에 대해 명확하게 그려진 사역은 없다. 또한 나는 하나님이 가라고 하신 곳이 어딘지 잘 모르겠다. 나는 선교에 대해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선교를 해본 적도 경험한 적도 없다. 그래서 단기선교나 선교를 나아갈 때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나아갈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요즘 들어 계속해서 선교에 대한 마음이 커지고 있다. 내가 어디 갈지 모르겠지만 하나님께 나의 삶 맡겨드리며 살아가고 싶다.

    하나님 저의 삶을 맡겨드립니다. 주님 저는 어디로 나아갈지, 명확한 진로나 명확하게 나타나있는 삶과 길이 보이지 않고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때일수록 저의 앞길을 아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 2024.6.4 09:54

    39절 '바울과 바나바는 이 일 때문에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그러다가 둘은 마침내 갈라서고 말았습니다.~' 나에게 이 구절은 큰 충격이었다. 왜냐하면 바울이 누군가와 싸우고 심지어 갈라서기까지 했다는 것은 단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는데, 성경에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고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이런 내용들을 읽을 때면 바울이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느껴졌다. 이런 낯선 느낌으로 인해 나는 항상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했지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넘어가는 일들이 많았다. 그러나 오늘은 한 번 생각해보려고 한다. 생각을 시작했을 때 든 생각은 내가 바울을 '필요 이상으로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물론 바울이 대단한 것은 맞다. 그러나 바울이 대단한 일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엔 항상 하나님이 계셨다. 내가 생각했을 때 성경이 싸우고 갈라서는 바울에 대해 기록했던 것은 바울이라는 사람 자체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연약함을 가지고 계신 사람도 사용하신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거 같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성경에 나온 사람들에게만 집중하여 그들이 나타내고 있는 하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성경을 읽을 때 그들을 변화시키시고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6.4 10:14

    바울은 선교중에서 자신의 생각을 접어야 했다. 선교는 바울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바울는 자신이 뜻을 접었어야 했다. 선교는 자신의 뜻을 접으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뜻에 맞게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선교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에 뜻에 순종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방법은 예수님을 통하여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기도하고, 믿음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제가 될수있게 믿음을 더하여 주세요.

  • 2024.6.4 14:36

    어제 말씀에 있는 할레에 부분에 예루살렘 공의회가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그리스도인이 되는데 할례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결정을 내리는 데는 베드로, 바울, 바나바를 비롯한 여러 주님의 사람들이 이방지역에서 수고하고 헌신했으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았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렸을 것이고. 또한 1차 전도여행에 함께 했던 바울과 바나바가 마가의 일로 인해서 2차 전도여행을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바나바는 마가와 바울은 실라와 함께 서로 다른 길로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서 이건 정말로 주님에 일하심 일까 라는 생각들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서로 다른 곳에서 사역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하나의 전도팀을 두 개의 전도팀으로 만드시는 인도하심을 보면서 주님에 일하심이 우리에 삶에 방향성을 바꾸는 것을 다시 한번 알았고 내 작은 생각과 지식을 초월하는 주님에 인도하심과 작정하심을 보면서 . 우리의 삶과 사역에서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정말로 목적으로 삼고, 그 하나님을 우리의 힘으로 나의 힘으로 삼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구나를 느끼는 말씀이였다

    오늘 하루도 우리 앞에 있는 크고 작은 장애물이 오히려 주님을 더 바르게 또 더 깊이 알아가는 통로가 됨을 확인하 오늘이 되게 하여 주시고 또한 주님안에서 내 믿음이 올바른 것을 결정하고, 행하는데 통로가 되게 하여 주세요

  • 2024.6.5 09:58

    1,하나님은 귀신을 쫓으셨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이 귀신을 쫓는 일은 여기에서만 이뤄지는 일이 아니고 온 세계에서 많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있다. 하나님은 온 세계 모든 제자들과 함께 계신다. 매순간 함께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일하신다. 그들은 전도를 하고 행할 때 자신의 무엇이 아닌 온전히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한다. 예수님이 전부하고 나의 어떠함은 하나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이 일하심을 고백하는 것 같다.

    하나님,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이 하십니다. 전세계에서 주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시고 일하시는 주님, 저에게도 힘을 더해주세요.

     

    2,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신다. 전하다가 어려움이 생겼을 때 끝까지 버티다 순교하면 칭찬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그들 곁에서 힘을 더해주시고 지켜주신다. 하나님은 주님의 백성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말했듯이 항상 함께 계셔서 다 보고 계시고 힘들고 지칠 때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디딤돌이 되어주신다. 하나님, 항상 함께하시고 보호하시는 주님, 저에게 용기를 넣어주세요.

     

    3, 하나님은 좌절하고 망했다고 하는 그런 어려움 속에 빠져 있는 자를 찾아가셔서 참 위로이신 예수님을 제자들을 통해 알려주신다. 간수는 자기가 지키는 죄수가 없어지면 그 죄수가 받아야 할 벌을 자신이 받는다. 하지만 예수님은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으셨는데 그 죄수가 받아야 할 벌을 받으셨다. 그 은혜의 예수님은 정말 비참하고 절망하는 그런 자들에게 찾아오셔서 그 사랑이시고 죽음을 막으시는 생명이심을 알려주신다.

    하나님, 정말 비침하고 절망하던 저에게, 죽음의 노예가 되서 살고 있던 저에게 생명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빛이신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어둠 속에서 죽어가는 불쌍한 자들에게 다가가서 참 위로이시고 생명이신 주님을 알려줄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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