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핍박과 열정

상일샘2024.06.06 16:00조회 수 10댓글 1

    • 글자 크기
본문 범위 사도행전(Acts)17:1 - 17:15

1바울 일행은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서, 데살로니가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유대 사람의 회당이 있었다.
2바울은 자기 관례대로 회당으로 그들을 찾아가서, 세 안식일에 걸쳐 성경을 가지고 그들과 토론하였다.
3그는,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해석하고 증명하면서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 있는 예수가 바로그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4그들 가운데 몇몇 사람이 승복하여 바울과 실라를 따르고, 또 많은 경건한 그리스 사람들과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그렇게 하였다.
5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시기하여, 거리의 불량배들을 끌어 모아다가 패거리를 지어서 시내에 소요를 일으키고 야손의 집을 습격하였다. 그리고 바울 일행을 끌어다가 군중 앞에 세우려고 찾았다.
6그러나 그들을 찾지 못하고, 야손과 신도 몇 사람을 시청 관원들에게 끌고 가서, 큰 소리로 외쳤다. "세상을 소란하게 한 그 사람들이 여기에도 나타났습니다.
7그런데 야손이 그들을 영접하였습니다. 그 사람들은 모두 예수라는 또 다른 왕이 있다고 말하면서, 황제의 명령을 거슬러 행동을 합니다."
8군중과 시청 관원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였다.
9그러나 시청 관원들은 야손과 그 밖의 사람들에게서 보석금을 받고 놓아주었다.
10○신도들은 곧 바로 그날 밤으로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다. 두 사람은 거기에 이르러서, 유대 사람의 회당으로 들어갔다.
11베뢰아의 유대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의 유대 사람들보다 더 고상한 사람들이어서, 아주 기꺼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
12따라서, 그들 가운데서 믿게 된 사람이 많이 생겼다. 또 지체가 높은 그리스 여자들과 남자들 가운데서도 믿게 된 사람이 적지 않았다.
13데살로니가의 유대 사람들은, 바울이 베뢰아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알고서, 거기에도 가서, 무리를 선동하여 소동을 벌였다.
14그 때에 신도들이 곧바로 바울을 바닷가로 떠나보냈다. 그러나 실라와 디모데는 거기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15바울을 안내하는 사람들이 바울을 아테네까지 인도하였다. 그들은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가 할 수 있는 대로 빨리 그에게로 와야 한다는 지시를 받아 가지고, 베뢰아로 떠나갔다.

    • 글자 크기
아테네에서의 토론 (by 상일샘) 간수를 전도한 바울과 실라 (by 상일샘)

댓글 달기

댓글 1
  • 2024.6.6 09:30

    바울의 선교하는 모습과 그의 열정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핍박이 와도 쓰러지지 않고 주님을 전하는 자인 바울이 너무나 대단했다. 나는 바울의 모습을 묵상하면서 계속해서 도전을 받는 것 같다. 정말 나는 아직 어리고 세상에 나아가지 않고 있고, 언약나무학교라는 곳에서 세상의 악함을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고 계속해서 주님을 배우고 있다. 하지만 세상에 나아갔을 때에 내가 주님을 계속해서 전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주님 제게 주님을 전하는 담대함을 허락하여주시고 성인이 되어 그때 주님을 전하겠다고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지금 이 자리에서부터 주님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첨부 (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