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가지 말라면 가지 마!

상일샘2024.07.31 10:00조회 수 1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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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예레미야(Jeremiah)42:1 - 42:14

1모든 군지휘관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가장 낮은 사람으로부터 가장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온 백성이 모여서,
2예언자 예레미야에게 간구하였다. "예언자께서는 부디 우리의 간구를 받아 주시고, 여기에 남아서, 우리 모두를 위하여, 예언자님의 하나님이신 주님께 기도를 드려 주십시오. 예언자께서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많은 사람 가운데서, 이제는 우리만 겨우 남아 있을 뿐입니다.
3그러니 예언자님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우리가 가야 할 길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도록 해주십시오."
4○예언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잘 알아들었습니다. 여러분의 간청대로, 내가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주님께 기도를 드리고, 주님께서 응답하시는것을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모두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5○그들도 예레미야에게 약속하였다. "진실하고 신실한 증인이신 주님을 두려워하면서 맹세합니다. 우리는 정말로, 예언자님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예언자님을 보내셔서 우리에게 전하여 주시는 말씀대로 행동할 것입니다.
6우리가 예언자님을 주 우리의 하나님께 보내는 것은, 그분의 응답이 좋든지 나쁘든지 간에, 우리가 그 말씀에 순종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주 우리 하나님의말씀에 순종하면, 우리가 복을 받을 것입니다."
7○열흘이 지난 뒤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8예레미야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지휘관과 가장 낮은 사람부터 가장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온 백성을 부르고,
9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보내서 여러분의 간구를 전하게 하였습니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0'너희가 이 땅에 그대로 머물러 살면, 내가 너희를 허물지 않고 세울 것이며, 내가 너희를 뽑지 않고 심겠다.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렸으나, 이제 내가 뜻을 돌이켰다.
11너희가 지금 두려워하고 있는 그 바빌로니아 왕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면서 너희를 구원하여 주고,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려고 하니, 너희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 주의 말이다.
12내가 너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서, 바빌로니아 왕이 너희를 불쌍히 여겨, 너희를 고향 땅으로 되돌려 보내게 하겠다.
13○그런데도 너희가 나 주 너희 하나님의 말에 순종하지 않고, 이 땅에 머물러 살지 않겠다는 것이냐?
14그것만은 안 되겠다는 것이냐? 오직 이집트 땅으로 들어가야만 전쟁도 겪지 않고, 비상 나팔 소리도 듣지 않고,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리지 않아도 되니, 그리로 가서 거기에서 살겠다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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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2024.7.31 09:00

    '너희가 바빌로니아 왕을 두려워하고 있으나 그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희와 함께하여 너희를 구해 주고 그의 손에서 건져 주겠다.'

    지금으로부터 멏년전인 그때도 사람들의 두려움의 원인은 막강한 힘과 지배력과 그것들로부터 보여지고 얻게되는 위험이었다. 가장 힘있는 자, 가장 세고 큰 권력을 가지고 있는 바벨론을 이스라엘은 두려워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그 큰 바벨론도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알려주시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세상으로부터 오는 위협과 핍박이 별거 아니고 내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만한 것이기 때문에가 아니다. 나의 아버지되시는 우리 주님께서 이미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에 주님의 사랑안에서 우리는 보호하심을 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걱정하고 근심할 필요가 없으며 쫄 필요가 없다. 큰 도전과 위로를 받는 묵상의 시간이었다. 하나님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 의지하며 담대하게 살겠습니다. 

  • 2024.7.31 11:21

    계속 묵상하면서 궁굼했던 점인데 왜 시드기야와 이 사람들은 하나님을 예언자의 하나님이라고 칭하고 기도를 예레미야에게 부탁할까 내 생각에는 용기가 없었던 것 같다. 지금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도 알고 이게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이지를 알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것이 나에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그 일을 이뤄가면서 하나님도 자신을 싫어하신다고 생각한 것 같다. 이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죄악이 얼마든지 커도 정말 진심으로 돌아오면 하나님은 기쁨으로 받아주신다는 것을 몰랐던 것 같다. 살면서 이런 시간들이 다들 적어도 한 번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있었고 또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순간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누구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말할 필요 없이 내가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항상 그 자리에 계시고 그 자리에서 우릴 기다리고 계신다.

    하나님, 주님을 바로아는 지식을 허락하여 주시고 항상 나를 사랑하시고 항상 나를 기다리시는 주님 앞에 용기 내어 나아가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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