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한 입으로 두 말하기 있기?

상일샘2024.08.01 10:00조회 수 1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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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예레미야(Jeremiah)42:15 - 42:22

15○유다의 살아 남은 자들아, 너희는 이제 나 주의 말을 들어라.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가 이집트로 들어가려고 하고, 그 곳에서살려고 내려가면,
16너희가 두려워하는 전쟁이 거기 이집트 땅으로 너희를 쫓아갈 것이며, 너희가 무서워하는 기근이 거기 이집트에서 너희에게 붙어 다닐 것이다. 너희는 거기에서 죽을 것이다.
17마침내 이집트 땅에서 머물려고 그 곳에 내려가기로 작정한 모든 사람은, 거기에서 전쟁과 기근과 염병으로 죽을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앙에서 아무도 벗어나거나 빠져 나가지 못할 것이다.
18○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가 이집트로 들어갈 경우에는 내가 예루살렘 주민에게 큰 분노를 쏟아 부었던 것처럼, 너희에게도 나의분노를 쏟아 붓겠다. 그러면 너희는 원망과 놀라움과 저주와 조소의 대상이 되고, 다시는 이 곳을 볼 수 없을 것이다.'
19○유다에 살아 남은 여러분,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이집트로 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분명히 아시는 대로 나도 오늘 여러분에게 같은 경고를하였습니다.
20여러분은 나를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주님께 보내면서, 나에게 간구하였습니다. '주 우리의 하나님께 우리를 위하여 기도를 드려 주십시오. 그리고 주 우리의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우리에게 알려 주십시오. 우리가 그대로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 일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21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이 모든 것을 다 알려 드렸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나에게 청해서, 여러분의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들었는데도, 그대로 따르지 않았습니다.
22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이, 가서 정착하기를 바라는 그 곳에서, 전쟁과 기근과 염병으로 죽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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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이 그러실 리가 없어 (by 상일샘) 가지 말라면 가지 마!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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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24.8.1 07:54

    나 또한 이스라엘 백성과 별반 다르지 않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불순종하는 것을 더 자연스러운 일인 것처럼 살아간다. 사실 그렇게 날마다 넘어지고 실패하는 나를 보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더군다나 나는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소망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 말이다. 나에게 집중하면 늘 그런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닌지, 그것을 기준으로 바라보고 판단하고 결정한다면 우리는 늘 넘어질 수밖에 없다. 우리의 다짐과 결심은 굳건할 수 없기 떄문이다. 오늘도 주님을 바라본다. 나는 혼자서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지만 주님과 함께라면 그 무엇도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 되새기게 된다. 오늘 하루도 그렇게 주님을 신뢰하고 매순간 기도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저는 주님께 순종할 힘까지도 주님께서 허락해주셔야만 하는 연약한 죄인입니다. 이것을 기억하고 겸손히 인정하며 주님 앞에 엎드리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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