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끊어지지 않는 죄

상일샘2024.09.30 10:00조회 수 1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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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열왕기하(2 Kings)15:23 - 15:38

23○유다 왕 아사랴 제 오십년에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두 해 동안 다스렸다.
24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그는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대로 본받았다.
25그의 부관인 르말리야의 아들 베가가, 아르곱과 아리에와 길르앗 사람 쉰 명과 더불어 반란을 일으켜서, 사마리아에 있는 왕궁의 요새에서 왕을 죽이고,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
26○브가히야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27○유다의 아사랴 왕 제 오십이년에 르말리야의 아들 베가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스무 해 동안 다스렸다.
28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며,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것을 그대로 본받았다.
29○이스라엘의 베가 왕 시대에 앗시리아의 디글랏빌레셀 왕이 쳐들어와서, 이욘과 아벨벳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의 온지역을 점령하고, 주민들을 앗시리아로 사로잡아 갔다.
30○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르말리야의 아들 베가에게 반역하여 그를 살해하고, 웃시야의 아들 요담 제 이십년에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31베가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32○이스라엘의 르말리야 왕의 아들 베가 제 이년에 웃시야의 아들 요담이 유다의 왕이 되었다.
33그가 왕이 되었을 때에, 그의 나이는 스물다섯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열여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여루사는 사독의 딸이다.
34그는, 아버지 웃시야가 한 것을 그대로 본받아,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다.
35그러나 산당만은 제거하지 않아서, 백성들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지내고 분향을 하였다. 그는 주님의 성전의 윗 대문을 세웠다.
36○요담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37이 때부터 주님께서는, 시리아의 르신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치기 시작하셨다.
38요담은 죽어 그의 조상 다윗의 성에 조상들과 함께 안장되었고, 그의 아들 아하스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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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24.9.30 07:02

    오늘 말씀에도 여로보암의 죄를 놓지 못한 많은 왕들이 나온다. 죄를 멀리하는 것이 죄악된 인간의 본성으로써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보고 느끼게 된다. 단순히 나의 다짐과 결심과 노력으로는 죄를 멀리할 수 없다. 일시적으로는 가능하다고 해도 우리는 또 금방 죄가 주는 거짓된 쾌락과 그 즐거움에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정말 죄를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는 것이 필요하다. 죄를 미워하시기에 죄 가운데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려 인간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할때 우리는 죄의 쓸데없음과 정말 가치있고 영원한 것이 무엇인지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열린다. 주님 죄를 너무나 당연하게 짓고 살아가고 있는 저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회개 기도를 한다고 해도 정말 그 죄의 제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한 안일한 마음으로, 그저 지옥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한 번 하는 말이 되어버린 저의 마음과 태도를 보게 됩니다. 죄를 미워하게 하시고 끝까지 싸우게 해주셔서 나를 구원하신 주님을 따라 거룩함으로 살게 해주세요.

  • 2024.9.30 09:46

    하나님은 계속해서 경고하신다. 계속 기다리시고 그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고 계신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인내만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마침내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 왕들도 하나님의 심판을 알았겠지만, 그들은 지키지 않았다. 물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일을 행한 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도 타락한 인간으로서 모두 완전하지 못했다. 오늘 나온 요담도 보면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다. 그러나 산당만은 제거하지 않아서, "라고 나온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지만 여전히 붙잡고 있는 세상의 것들이 있을 것이다. 이건 포기하지 못하겠고 이건 놓지 못할 것 같은 것들이 있다. 하나님은 계속되는 말씀으로 우리가 깨닫길 원하시는 것이다. "붙잡고 있는 세상의 것을 놓아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온전히 자신만을 의지할 것을 말씀하신다. 하나님, 제가 이것 못 놓을 것 같고 이건 포기 못 할 것 같은 세상의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과감히 놓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그래서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9.30 09:52

    이스라엘 왕들이 계속해서 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악을 행하고 죄와 가까이 지낸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실때 잠깐 잘하다가 점점 또 죄를 짓고 악을 행한다. 이 말씀을 보면서 내가 뭐라 할 것은 아닌 것 같다. 나도 하나님께 회개하고 길게는 2~3일 주의깊게 살려한다. 그 시간이 지나면 다시 똑같은 죄를 짓고 그 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주님 저의 삶은 계속해서 똑같은 죄만 짓고 사는 죄인입니다. 회개를 하여도 이 죄를 진짜 없애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면서도 그 죄를 계속 짓고 싶어하는 악한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님 주를 두려워하는 자가 되게 해주시고, '죄를 어쩔 수 없이 짓는다'라는 방패 밖에 나와서 진심으로 회개하며 그 죄와의 싸움에서 피 흘리기까지 싸우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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