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상일샘2024.10.29 11:00조회 수 29댓글 6

    • 글자 크기
본문 범위 시편 107편 1-22절

1주님께 감사드려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주님께 구원받은 사람들아, 대적의 손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아, 모두 주님께 감사드려라.
3동서 남북 사방에서, 주님께서 모아들이신 사람들아, 모두 주님께 감사드려라.
4어떤 이들은 광야의 사막에서 길을 잃고, 사람이 사는 성읍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으며,
5배고프고 목이 말라, 기력이 다 빠지기도 하였다.
6그러나 그들이 그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는 그들을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7바른길로 들어서게 하셔서, 사람이 사는 성읍으로 들어가게 하셨다.
8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들에게 베푸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을 감사하여라.
9주님께서는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실컷 마시게 하시고, 배고픈 사람에게 좋은 음식을 마음껏 먹게 해주셨다.
10사람이 어둡고 캄캄한 곳에서 살며, 고통과 쇠사슬에 묶이는 것은,
11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가장 높으신 분의 뜻을 저버렸기 때문이다.
12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에 고통을 주셔서 그들을 낮추셨으니, 그들이 비틀거려도 돕는 사람이 없었다.
13그러나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그들을 그 곤경에서 구원해 주셨다.
14어둡고 캄캄한 데서 건져 주시고, 그들을 얽어 맨 사슬을 끊어 주셨다.
15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에게 베푸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을 감사하여라.
16주님께서 놋대문을 부수시고, 쇠빗장을 깨뜨리셨기 때문이다.
17어리석은 자들은, 반역의 길을 걷고 죄악을 저지르다가 고난을 받아
18밥맛까지 잃었으니, 이미 죽음의 문턱에까지 이르렀다.
19그 때에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그들을 곤경에서 구원해 주셨다.
20단 한 마디 말씀으로 그들을 고쳐 주셨고, 그들을 멸망의 구렁에서 끌어내어 주셨다.
21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에게 베푸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을 감사하여라.
22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주님이 이루신 일을 즐거운 노래로 널리 퍼뜨려라.

    • 글자 크기
우리를 돌이키소서 (by 상일샘) 깊은 바다에서 (by 상일샘)

댓글 달기

댓글 6
  • 2024.10.29 08:00

    우리는 우리를 향해 베풀어주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너무 쉽게 잊어버린다. 그리고 그 은혜들이 나의 삶 가운데 당연하게 있어야 하는 것처럼, 어쩌면 내가 나의 노력과 수고로 얻게 된 것처럼 생각할 때가 너무 많다. 그러나 확실하게 인정하고 또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의 모든 것은 주님의 은혜이고 우리는 주님 없이는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자들이라는 사실이다. 아침마다 새롭게 허락하시는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우리에게는 필요하고 우리를 고통에서 건지시며 먹이시고 입히시는 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 오늘 아침 일어나 새로운 하루를 살게 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기가 쉽지만 말씀을 통하여 이 하루를 맞이하게 된 것 또한 주님께서 저에게 허락해주신 은혜임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오니 오늘 하루도 맡겨진 일들을 열심히 충성되이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 2024.10.29 09:42

    처음 느꼈는데 뭔가 이번 묵상 책에 나온 3개의 말씀들이 뭔가 이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열왕기하에서 예레미야애가로, 예레미야애가에서 시편의 이 말씀이 이어지는 것 같았다. 어제 예레미야애가는 이 지금 상황이 얼마나 비참하고 안타까운 상황인지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기쁨으로 확바뀌면서 여호와를 찬양하는 모습으로 상황이 비참에서 행복으로 변화된다. 이 오늘 나온 말씀은 그 비참했던 예레미야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을, 그에 대한 반응을 다른 말씀책으로 알려준 것 같다.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고 끝까지 자신을 믿고 기다린 자는 구원해주시며 그들의 입에서 기쁨과 감사의 소리가 나오도록 해주셨고 계속 반항하던 자들은 결국 정말 더 비참한 곳으로 내려가게 된다.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시고 심판의 하나님이시다. 절대로 무응답은 없다. 하나님은 정말 끝까지 기도하고 자신을 찾는 자에게는 결국 이 슬픔과 비참과 아픔과 힘듦과 고통을 모두 내려놓게 하시고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며 행복을 느끼게 하신다. 그 사람이 우리 언약나무 학교 모두가 되면 좋겠다.

    하나님, 주님께서는 응답의 하나님이십니다. 항상 기도하는 자의 목소리를 절대로 무시하지 않으시고 계속 듣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을 믿고 계속해서 기도함으로 살아가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10.29 09:53

    하나님은 심판 받고 있는 자들이 구하면 구원하여 주시는 분이시다. 이게 얼마나 이상하고 대단한 일인지 다시금 생각했다. 하나님은 죄를 심판하시는 분이시고 우린 죄인이기에 심판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주님은 예수님을 보내주심에 주께서 죄인을 위해 죽으시고 먼저 사랑해주시는 은혜를 베푸셨다. 그렇기에 우리는 매번 실패하지만 다시 일어나 주님께 나아갈 수 있다. 하나님, 오늘 이 은혜를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기억하며 살게 해 주시고 이 사실을 가볍게 여기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10.29 09:56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백성들이 부르짖을 때 그들을 고통 가운데서, 사망 가운데서, 괴로움 가운데서 구원하여 주셨다. 오늘 말씀을 읽고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구원은 나의 부르짖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에 보상이 아니다. 나는 이것을 많이 듣고 알았지만, 나도 모르게 내 생각과 행동은 구원이 나의 기도, 하나님을 찾는 것에 보상처럼, 당연시하게 여기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이고, 그분의 사랑이다. 나의 모습이 나의 구원은 보상처럼 여기며 나를 속이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 부르짖는 삶이 되기를 원한다. 하나님, 구원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입니다. 저는 계속 구원은 내 행위의 보상처럼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구원의 참된 의미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는 제가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2024.10.29 09:58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 수록 그분의 은혜에 기뻐하고 감사드릴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 모든 일과 심지어 우리의 고통을 통해서도 우리가 주님의 선하심을 찬양하고, 감사하도록 일하시는 분이시다. 난 하나님께서 선하신 분이시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내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생각해 보지도 않고 나의 상황에 따라 어떨 땐 좋으신 하나님 또 어떨 땐 나에게 고통을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그런 나의 생각과 다르게 하나님은 나의 모든 삶의 상황과 일 속에서 선하신 분이시다. 비록 내가 바란 모습과 상황대로 흘려가지 않을지라도 결국 하나님께서는 나를 하나님의 선하심의 감사드리고 찬양하는 자리로 이끌어주실 것이다. 선하신 하나님, 오늘도 제가 주님의 선하심을 바라보며 저의 죄를 깨닫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 속에서 낙심하지 말고 오히려 그 비참한 속에서 나를 구원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기뻐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10.29 10:07

    나는 자주 '감사한 것'을 잊을 때가 많다. 감사한게 있어도 그게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면서 욕심을 부리는 것 같다. 나에게 감사하는 삶이 너무나 어렵다. 어떤 것을 받으면 감사하고 그것으로 족하면 되는데, 더 나아가 욕심을 부리며, 더 갖고 싶은 생각이 든다. 또한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일을 잊고 지내는 날이 많다. 아침에 나를 깨우심으로 나에게 삶을 허락하신 것, 사소하다 생각하는 것 또한 하나님의 크신 은혜이다. 정말 세세히 따지고 보면 내가 숨쉬고 살아가면서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그것을 잊고 지내는 것 같다.

    주님 제 안에 모든 욕심을 버리게 해주시고 주신 것에 감사하며 만족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시고, 제가 살아가고 삶을 지내는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첨부 (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