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우리를 돌이키소서

상일샘2024.10.28 11:00조회 수 2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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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예레미야애가 5장 11-22절

11시온에서는 여인들이 짓밟히고, 유다 성읍들에서는 처녀들이 짓밟힙니다.
12지도자들은 매달려서 죽고, 장로들은 천대를 받습니다.
13젊은이들은 맷돌을 돌리며, 아이들은 나뭇짐을 지고 비틀거립니다.
14노인들은 마을 회관을 떠나고, 젊은이들은 노래를 부르지 않습니다.
15우리의 마음에서 즐거움이 사라지고, 춤이 통곡으로 바뀌었습니다.
16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졌으니, 슬프게도 이것은 우리가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17바로 이것 때문에 우리의 가슴이 아프고, 바로 이런 것들 때문에 우리의 눈이 어두워집니다.
18시온 산이 거칠어져서, 여우들만 득실거립니다.
19주 하나님, 영원히 다스려 주십시오. 주님의 보좌는 세세토록 있습니다.
20어찌하여 주님께서는 우리를 전혀 생각하지 않으시며, 어찌하여 우리를 이렇게 오래 버려 두십니까?
21주님, 우리를 주님께로 돌이켜 주십시오. 우리가 주님께로 돌아가겠습니다.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셔서, 옛날과 같게 하여 주십시오.
22주님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습니까? 우리에게서 진노를 풀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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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살펴주소서 (by 상일샘)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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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4.10.28 07:39

    여호와께 다시 돌아가는 마음이 그리스도인의 살에서 필수적인 것 같다. 아니 필수적이라기보다는 예수님을 믿고 주님을 위해 사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회개는 한 번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평생에 걸쳐서 나타나게 된다. 회개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설교가 기억난다. 회심할 때 '주님 제가 죄인입니다'를 한 번 고백하고 이제 구원받았으니 그 후에는 자기 맘대로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평생 동안 계속 넘어지고 실패하지만 그럼에도 회개하고 자기를 돌아보며 여호와께 돌아가기를 반복하는 삶이다. 물론 이것 또한 나 혼자서는 할 수 없다.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필요한 일이다. 하나님 오늘도 다시 한 번 여호와께 돌아갑니다. 주님 안에서 힘과 은혜를 얻어 주의 영광을 위하여 오늘 하루를 살게 해주세요.

  • 2024.10.28 08:33

    21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우리 삶 안에서 21절의 말씀의 회심이 한 번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 회심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던게 생각이 났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고 죄를 안 짓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회심해야 한다. 나는 매일 실패하고 넘어져 좌절하고, 죄를 짓지만 돌이키지 않았던 것 같다.

    주님 저는 죄인이여서 매일 넘어지고 쓰러지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주님, 제가 그 상태에서 끝이 아니라 더 나아가 주님께 돌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정말 제가 오늘 말씀에 21절처럼 회심의 고백을 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10.28 09:43

    이때의 왕들이었던 자들도 그렇고 지금 세상 사람들도 사념 속에서 정말 똑같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내 마음의 자리에 나를 두려 한다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지 않더라도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항상 최고로 여겨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자리에 예수님이 오시면 나에게 오는 유익은 더 없어질 것 같고 삶이 더 바빠지고 귀찮아질 것 같은 마음이 든다. 그래서 그 이스라엘의 역사 속 그 악한 왕들은 모두 그 마음의 나를 앉혔다. 내 마음대로 살려고 내 마음대로 하면 더 삶이 쉽고 편해질 것 같아서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 19절에 보면 다시 그 자리에 하나님께서 와주시기를 바라는 모습이 보인다. 삶의 편함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고 생명이다. 하나님이 이 자리에 오시면 나는 더 바빠지고 힘들어질 것 같지만. 그 바쁨과 힘듦을 통해 나는 바른길을 걷게 되고 결국 마지막에는 힘듦과 고통이 아닌 기쁨과 쉼을 얻게 된다. 하지만 나 역시 자꾸 그 최고의 자리에 나를 놓으려고 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아니, 거의 일상이다. 이 일들이 교회에서 까지,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 나의 중심에 주님이 계셔야만 나의 삶이 작동하고 돌아가는 줄 믿습니다. 항상 주님을 붙잡고 힘들더라도 끝까지 기도하며 그 길을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또한 그 일이 저뿐만 아니라 우리 학교와 우리나라와 더 나아가 모든 세계의 사람 가운데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10.28 09:51

    22 '주님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습니까? 우리에게서 진노를 풀지 않으시렵니까?"'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들 수밖에 없는 질문인 거 같다. 아예 세상 사람들처럼 하나님에 대해 잘 모르고 심판 날에 대해 알지 못하면 이런 마음이 들 수조차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배운 사람에겐 꼭 오는 질문이다. 이 질문은 하나님이 심판받는다고 하신 자들의 모습과 자기 자기 모습이 겹쳐 보일 때 드는 거 같다. 아무리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간다지만 결국 똑같은 죄를 계속해서 지으며 죄에 무뎌지는 모습들이 이런 마음이 들게 하는 거 같다. 나 또한 계속해서 이런 마음이 있다. 이런 마음으로 힘들어하지만 기도해 본 적이 없다. 이 마음을 위해 주님께 나아가 해결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고 싶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무리 회개하나 진정한 회개가 아니매 계속해서 죄에 무뎌져 갑니다. 주여 이 마음을 돌이켜주시기 구합니다.

  • 2024.10.28 10:07

    그동안 나의 묵상에서는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내가 주님께 돌아간다. 라는 식으로 묵상 했던 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은 그런 나의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사랑을 나타내셔서 나에게 그것을 보여주신 것이고 주님께서 나를 돌아오라고 허락하여 주시고 불러주시는 일하심이 있기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내 모든 삶과 행동에서 주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 제가 저의 일과 그리고 모든 일에 있어서 주님의 일하심을 먼저 바라보며 감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10.28 10:17

    오늘 말씀을 읽고 돌이킴의 지혜가 생각났다. 나의 죄를 아는 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알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회개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죄의 범위와 하나님의 사랑을 더 넓게 아는 사람이 더 깊이, 더 많이 회개할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돌이킴의 지혜가 있을까?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 요즘 나의 삶 속에서 말씀을 배우는 시간, 말씀을 읽는 시간들을 통하여서 죄에 대하여,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가르쳐 주시고 게시는 것 같다. 하나님, 저에게는 돌이킴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에게 죄에 대하여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서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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