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하나님의 그리스도

상일샘2025.03.06 10:00조회 수 38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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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누가복음(Luke)9:18 - 9:27

18○예수께서 혼자 기도하고 계실 때에, 제자들이 그와 함께 있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9그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엘리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옛 예언자 가운데 한 사람이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0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21○그런데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엄중히 경고하셔서, 이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명하시고,
22말씀하셨다. "인자가 반드시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서, 사흗날에 살아나야 한다."
23○그리고 예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려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24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25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를 잃거나 빼앗기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26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인자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27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에 서 있는 사람 가운데는,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를 볼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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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5.3.6 09:45

    자기를 부인하는 것,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 예수와 그의 말씀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제자의 삶의 모양일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나는 이런 제자의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헀을때 그 질문에 저는 갈피를 못잡고 혼동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이 그 혼동에 삶가운데 구체적인 답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안에 할 수 없다는 마음이 있을 수 있지만 예수께서 제자들을 붇들고 이끌어 그 지점까지 이르게 하신 것 처럼 나에게도 그리 하실 것을 믿고 받아드리는 것이 나에 삶이 점차 안정되 갈수 있는 최고에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님 제가 온전히 주님께 마음을 다 드리지 못하고 온전히 신뢰하지 못해 주님을 따르는 주의 제자라 하면서도 세상적인 것만을 추구하며 눈이 멀어 있었습니다. 주님 이것을 회개합니다. 제 욕심을 버리고 이제는 주님의 뜻을 따르는 주의 참된 제자로 세워주시고, 주는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한 베드로의 고백이 저의 고백이 되게하시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참된 제자 되게 인도해 주세요

  • 2025.3.6 09:53

    26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인자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26절 말씀을 읽고 두려움과 하나님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제자는 자기 스승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제자가 자기 스승을 부끄럽게 여기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오늘 말씀을 읽고 어쩌면 내가 예수님에 제자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일에 삶 속에서 예수님을 부끄러워하는 마음, 그런 모습이 나에게 있었던 것 같다. 예수님을 부끄러워하기보다는 예수님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내가 되기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주님께서 저를 부끄럽게 여기실까 봐 두렵습니다. 메일에 삶 속에서 예수님을 믿는 것보다, 숨기는 것이 더 중요했던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님 제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게 은혜를 더하여 주세요.

  • 2025.3.6 09:53

    '나를 따라오려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세상 사람들은 일단 이 문장과 단어에서부터 오는 거부감과 중압감을 가진 상태로 왜 한 번 사는 인생을 십자가를 지면서, 힘들게 고난받으며 살아야 하는가 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피조물인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예수님의 제자로 인생을 사는 것만큼 가치 있고 영광스러운 삶이 없음을 고백하는 사람들이다. 그 길이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길임을 알지라도 그것을 작은 것으로 여기게 되는 영원한 상급이 있기에, 그 길은 주님께서 먼저 가신 길이고 우리는 주님의 뒤를 따르는 제자들이기에 기꺼이 그 삶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 사실을 배웠고 말하기는 하지만 삶에서 살아내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 이 묵상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제자로 어제보다 오늘 예수님을 더 닮아가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예수님 어떤 고난이 오더라도 주님의 손 안에 있는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일임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담대히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해주세요.

  • 2025.3.6 10:03

    23○그리고 예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려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나는 어떤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가? 나의 생각보다 더, 예수님을 따른겠다는 그 고백과 결단은 훨씬 큰 의미가 담겨있는 무거운 말이다. 그러나 나는 그런 의미조차 제대로 생각해 보지 않은 채 예수님을 따른다며 고백하고 그 속에서 우쭐해진 적이 많았던 것 같다. 주님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그 삶이 자신이 높아짐의 삶이 아니라 오히려 더 수고하고 매일을 죄 가운데서 싸우는 그런 삶임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3.6 10:22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사역을 하시고 여러가지 일을 하시면서 마지막에 하셨던 말씀이 있었다. '바로 이 일들을 알리지 말라'는 것이다. 전에는 왜 알리지 못하게 하셨을까? 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계속해서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배우면서 예수님이 이 땅의 오신 이유를 자꾸 잊고 지냈음을 보게 되었다. 예수님은 그분의 시간과 때에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날에 부활하시는 그런 시나리오가 있으시다. 주님의 시간의 이루시는 거이 가장 완벽하고 좋은 방법이다. 또한 주님은 모든 일의 계획이 있으시고 각자의 삶에 계획이 있으시다. 나 또한 그분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 속에 속해 있는 자이다. 그러기에 우리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겨야 한다.

    주님 저는 제 생각대로 저를 만들어가고 살아가고 계획하며 살아갈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계획은 언제나 실패함을 보게 됩니다. 제 뜻대로 되지 않고 제 계획대로 되지 못할때, 주님을 바라보아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자꾸 다른 것에서 방향성을 찾고 고치려고 햇던 삶을 회개합니다. 주님 제가 정말 그 완전하시고 실수가 없으신 주님께 저의 인생을 맡겨드리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3.6 14:09

    오늘 말씀을 통해서 세상 사람들과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에 차이를 볼 수 있었다. 먼저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을 새로운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지금까지 계속 나왔던 선지자들처럼 신기한 힘을 가지고 있는 선지자들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더 나아가 그 선지자들보다 못한 사람이라고도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는 그분을 하나님의 그리스도 라고 표현한다. 우리는, 나는  이 말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아니라고 답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전에 정말 진심으로 생각해봐야 한다. 만약 우리가 이 고백을 할 때 정말 마음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인정하고 말하는 것인지 말이다. 또한 예수님의 제자는 말씀 후반에 나온 것처럼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무슨 뜻이냐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정말 예수님을 믿으며 살아가는 삶 속에는 여러 방해와 아픔과 유혹이 다가오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속 안에서 나를 가장 좋은 길로 이끄실 예수님을 믿으며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 제가 예수님을 세상 사람들처럼 그냥 어떤 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봅니다. 주님을 하나님의 그리스도,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매일의 삶 속에서 진심으로 고백하게 해주시고 더 나아가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갈 때 예수님만 붙잡으며 세상의 공격을 모두 막아낼 수 있도록 힘을 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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