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죄인, 잃어버린 사람

상일샘2025.03.25 13:00조회 수 4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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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누가복음(Luke)15:1 - 15:10

1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의 말씀을 들으려고 그에게 가까이 몰려들었다.
2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투덜거리며 말하였다. "이 사람이 죄인들을 맞아들이고,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구나."
3○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4너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 다니지 않겠느냐?
5찾으면, 기뻐하며 자기 어깨에 메고
6집으로 돌아와서, 벗과 이웃 사람을 불러모으고,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7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두고 더 기뻐할 것이다."
8○"어떤 여자에게 드라크마 열 닢이 있는데, 그가 그 가운데서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온 집안을 쓸며, 그것을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겠느냐?
9그래서 찾으면, 벗과 이웃 사람을 불러모으고 말하기를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드라크마를 찾았습니다' 할 것이다.
10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두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기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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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아들 (by 상일샘) 제자가 치를 비용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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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2025.3.25 09:45

    잃어버린 양과 같고, 잃어버린 드라크마와 같은 사람이 찾은 바가 될 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잃은 양과 같은 상태에 있었던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또한 잃은 드라크마와 같이 어두운 곳에서, 그곳에서의 삶이 어두운지도 몰랐던 우리들을 빛 속에 있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우리를 찾아와 주셔서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주님에 집념과 끈기를 제가 바라봅니다. 그것을 바라보며 저도 매일 매일에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힘으로 삼으며, 하나님을 목적으로 삼아 삶을 살아감으로 우리가 찾은 바 된 양과 드라크마가 될 뿐만 아니라, 잃어버린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주님께서 찾으시는데, 통로가 되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3.25 09:49

    하나님은 죄인 한 사람이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신다. 나 또한 그 죄인중 하나였다. 나 또한 그런자였고 지금은 또 다른 영혼이 돌아오기를 구하며 기도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상황인 것 같다. 요즘 내 안에 그런 생각이 문득 들때가 있다. 한 영혼씩 주께 돌아오면 언제 주의 나라가 오는가? 라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든다. 전에 학교 채플때 목사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내 안에 이 세상의 숫자의 원리가 있는 것같다.

    주님 한 영혼 살리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숫자의 원리에 빠져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한 영혼이 주께 돌아오는 것에 함께 기뻐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3.25 09:52

    하나님은 양 백 마리를 새로 얻는 것과 열 드라크마를 새로 얻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분이 오직 기뻐하시고 찾으시는 것은 잃어버린 양 한 마리와 한 드라크마이다. 난 이런 주님의 선하심의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다. 요즘 이런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 거 같다. 인류가 최초로 타락했을 때 하나님은 기존의 세상을 모두 뒤엎으시고 새로운 세상을 만드실 수 있으셨다. 그러나 그분은 인류를 죄에서 구원할 계획을 세우셨다.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 중 한 사람이 돌아올 때 주님은 기뻐하신다. 이런 주님의 마음을 오늘 말씀을 읽고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나도 이런 마음으로 생각하긴 정말 어려운 거 같다. 난 항상 한 사람보단 더 많은 것을 원하고 본다.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사역했는데 나에게 한 사람이란 결과물이 나오면 실망할 거 같기도 하다. 그러나 오늘 묵상한 말씀을 토대로 나의 삶에서 어떤 결과물이 나오든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생각하는 내가 되고 싶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봤습니다. 제가 살아갈 때 이런 주님을 보며 인류를 죄에서 구원해 내신 주님을 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3.25 09:52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모습을 보며 투덜거렸다. 그들의 마음에는 내가 세라 와 죄인들보다는 괜찮은 사람, 더 나아가 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세리와 죄인들을 향하여 투덜거리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자신을 의인이라 여기는 사람은 예수님께 나아와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지만,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사람은 예수님 앞에 나아와 그분의 말씀을 듣는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바리새인인가? 세리와 죄인들인가?라는 질문이 들었다. 나도 바리새인들처럼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며 그들의 연약함을 보고 내가 그들보다는 괜찮은 존재, 더 나아가 나는 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모습이 있었던 것 같다.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예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 바리새인들과 같이 자신을 의롭게 여기며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이 필요 없는 것과 같이 살았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제가 저의 죄를 인정하고 주님 앞에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3.25 09:57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신 주님은 회개하는 죄인을 기뻐하시는 분이시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회개를 주저하거나 머뭇거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오히려 나의 죄악된 모습에 대하여 부정하면서 정작 해야 하는 회개는 하지 않고 계속 불안해하는 것이 더 안 좋은 상황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회개를 지겹거나 별거 아닌 것으로 여기시는 것이 아니라 기쁘게 보신다는 사실이 나에게 참 큰 평안과 안정감을 준다. 죄 앞에 늘 넘어지는 나의 연약한 모습을 인정하며 회개함으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겸손한 태도가 나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이정도의 죄는 괜찮다고 정당화하며 죄를 인정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았던 저의 교만한 모습을 돌아봅니다. 죄와 싸우고자 하는 거룩한 열심을 허락해 주세요.

  • 2025.3.25 10:02

    많이 들은 말씀 내용이지만 그 안에서 또 받은 은혜를 나눠보려고 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세상과 하나님 나라의 가장 큰 차이는 비교에 관한 생각이다. 세상은 대량화와 효율성을 따지면서 다수를 위한 하나의 희생은 가볍게 여긴다. 그게 성공할 길이고 그게 나의 유익을 더 많이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세상이 봤을 때 이해할 수 없는 하늘의 계산 방식이 있다. 그 방식은 바로 예수님의 사랑이다. 예수님은 생명을 숫자로 여기지 않으신다. 우리에게 손해가 되고 우리가 피해를 보더라도 예수님의 사랑, 찾으심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우리의 작은 행동을 통해서라도 한 영혼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그것은 우리에게도 하나님 나라에도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 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다수의 인류를 위한 것만이 아니다. 만일, 이 세상에 나 한 사람만 존재했어도 주님은 주저 없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것이다.

    예수님, 먼저 숫자와 계산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지 않게 해주시고 한 영혼의 기뻐하시는 예수님 닮은 자녀가 되게 도와주시고 제 작은 행동과 순종으로 이 땅의 영혼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3.25 14:11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두 가지 마음이 들었다. 먼저 첫 번째는 나를 찾아주신 예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고 두 번째는 그러나 나는 그런 건져주심을 받았으나 정작 다른 영혼에 대해선 그 영혼을 찾아주시기를 기도하거나, 그 영혼에 돌아옴에 대해 기뻐하지 못하는 그런 마음을 깨닫게 되었다. 전에 설교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싸움은 숫자의 싸움이 아니다 라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다. 그 말씀이 오늘 묵상을 하던 도중 떠올랐다.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언제 어떤 기독교인들의 비율 수치나 특히 청소년의 비율을 보거나 그것에 대해 듣게 되었을 때 나의 마음 가운데엔 이것 밖에 안돼? 라며 실망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때 내가 가졌어야 하는 마음은 그 숫자를 주목해서 실망하는 그런 마음이 아니라 그럼에도 그 속에서 주님을 따르며 살아가려는 영혼들이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그런 마음 이였을 지도 모르겠다. 주님, 저를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떤 수의 얽매이지 않고 영혼을 바라보며 기뻐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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