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아직 끝나지 않은 길

상일샘2025.05.29 22:00조회 수 1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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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빌립보서(Philippians)3:12 - 3:21

12○나는 이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며, 이미 목표점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사로잡으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좇아가고있습니다.
13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몸을 내밀면서,
14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점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15그러므로 누구든지 성숙한 사람은 이와 같이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이 무엇인가를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도 여러분에게 드러내실 것입니다.
16어쨌든, 우리가 어느 단계에 도달했든지 그 단계에 맞추어서 행합시다.
17○형제자매 여러분, 다 함께 나를 본받으십시오. 여러분이 우리를 본보기로 삼은 것과 같이, 우리를 본받아서 사는 사람들을 눈여겨보십시오.
18내가 여러분에게 여러 번 말하였고, 지금도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19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그들은 배를 자기네의 하나님으로 삼고, 자기네의 수치를 영광으로 삼고, 땅의 것만을 생각합니다.
20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곳으로부터 우리는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1그분은 만물을 복종시킬 수 있는 권능으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변화시키셔서, 자기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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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 굳게 서라 (by 상일샘) 그리스도를 얻으려고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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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25.5.29 08: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곳에로부터 우리는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나의 정체성을 계속해서 돌아보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나의 마음은 마치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특히 정치적으로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가 마치 망하지 않을 나라고 영원한 나라인 것처럼 일희일비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 백성이고 대한민국에서의 삶은 나그네의 삶임을 정말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고백하며 나의 삶의 목표와 방향이 오직 예수님의 다시 오실 길을 예배하는 것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조금만 방심하면 저의 눈과 마음은 이 세상에 집중하며 안주합니다. 저의 눈을 들어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지금도 지체하지 않고 오고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늘 생각하고 인식하며 살게 해주세요.

  • 2025.5.29 09:42

    하늘에 시민권이 있다는 말은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혀 그가 가신 길을 따라간다는 말과 연결이 된다고 생각한다. 정말로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땅이 아니라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라면 너무나 당연하게 하나님 나라의 왕되시는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혀 그를 따를 것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하늘에 속한 사람인가? 땅에 속한 사람인가?라는 질문이 생겼다. 자꾸 나를 돌아보게 되면 나의 모습을 향한 땅을 향한 듯한 모습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가자의 원수가 된 것만 같은 모습이다. 그렇지만 믿음이라는 뿌리는,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으로 비록 지금의 내 모습이 땅에 속한 사람인 것 같은 모습일 지라도 주님께서 나에게 믿음이라는 뿌리를 주셨으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히게 하실 것을 믿는다. 하나님, 마치 저의 행위가 제가 저의 정체성을 결정하고 나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다고 생각했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구원은 주님께 있음을 믿습니다. 저를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힌 자로,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로 만들어 주세요.

  • 2025.5.29 11:01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저번에 목사님께서 "대한민국과 하나님 나라"라는 제목으로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났다.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하늘, 즉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다. 물론 지금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도 살고 있지만 우리에 참된 본향, 우리의 참된 나라는 하나님 나라라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말로는 하나님 나라 시민이라고 하지만 삶의 모습을 보면 세상의 여러 상황에 좌지우지하고 세상 사람들처럼 곧 이을 대선에 대해서도 서로를 나누고 비판하고 정죄하고 깎아내리는 모습이다. 우리는 모든 상황과 삶 속에서 기억해야 한다. 나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라는 것을 말이다. 모든 정치와 세상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우리는 주님 뜻에 맞게 모든 것을 이뤄가 주시기를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라는 나의 참 정체성을 지키며 기도하는 저의, 우리의 모든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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