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주님 세우신 뜻대로

상일샘2025.06.17 11:00조회 수 46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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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역대상(1 Chronicles)17:16 - 17:27

16○다윗 왕이 성막으로 들어가서, 주님 앞에 꿇어앉아,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하나님, 내가 누구이며 내 집안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나를 이러한 자리에까지 오르게 해주셨습니까?
17하나님,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이것도 오히려 부족하게 여기시고, 주님의 종의 집안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 하나님, 주님께서는 나를 존귀하게 만드셨습니다.
18주님께서 주님의 종을 아시고, 주님의 종을 영화롭게 해주셨는데, 이 다윗이 주님께 무슨 말씀을 더 드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19주님, 주님께서는 주님의 종을 살피시어, 주님께서 세우신 뜻과 목적대로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이처럼 크나큰 일을 하시고, 이 모든 일을 알려 주셨습니다.
20주님, 우리의 귀로 다 들어 보았습니다만, 주님과 같은 분이 또 계시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고, 주님 밖에 또 다른 하나님이 있다는 말도 들어 본 적이없습니다.
21이 세상에서 어떤 민족이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겠습니까? 하나님이 직접 찾아가셔서 이스라엘을 구하여 내시고, 주님의 백성으로 삼아서, 주님의 명성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들을 이집트에서 구하여 내시려고 크고 놀라운 일을 하셨고, 주님의 백성이 보는 앞에서 뭇 민족을 쫓아내셨습니다.
22주님께서는 이렇게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님의 백성으로 삼으셨고, 주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23○주님, 주님께서 주님의 종과 이 종의 집안에 약속하여 주신 말씀이 영원토록 이루어지게 해주십시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해주십시오.
24그리하여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만군의 주요,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시다!' 하고 외치며, 주님의 이름을 굳게 세우고, 영원토록 높이게 하시고, 주님의 종 다윗의 집안도 주님 앞에서 튼튼히 서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25나의 하나님, 주님께서 주님의 종에게, 이 종의 집안을 한 왕조가 되게 하시겠다고 계시하셨기 때문에, 주님의 종이 감히 주님께 이러한 간구를 드릴 용기를얻었습니다.
26그리고 이제 주님, 주님께서는 참으로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종에게 이와 같이 놀라운 약속을 하셨습니다.
27그러므로 이제 주님의 종의 집안에 기꺼이 복을 내리셔서, 나의 자손이 주님 앞에서 영원토록 대를 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님, 주님께서 복을 주셨으니, 그 복을 영원히 누리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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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승리 (by 상일샘) 주님의 ‘다른 뜻’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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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2025.6.17 07:40

    '주님께서 복을 주셨으니, 그 복을 영원히 누리게 해주십시오.'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그 복은 영원히 누리기를 소망하게 되는 복이다. 세상이 주는 어떤 기쁨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 갈증을 해결하는 유일한 것이 구원의 기쁨이다. 이 복과 은혜를 믿음과 감사로 받고 누린다면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이 당연할텐데 나는 자꾸만 세상에 더 큰 가치와 기쁨이 있는 것처럼 미련을 두며 이 세상의 것들을 즐기려고 하는 모습들이 있다. 이것은 단순히 나의 믿음없음이라고 하며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고 끝날 문제가 아니다. 어쩌면 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정말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느끼며 누리는 것이 아니라 마치 만나를 먹고 힘내서 하나님께 반역했던 이스라엘처럼 이 즐길게 많은 세상을 살아내기 위한 수단으로 그것을 여기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하나님 완전한 사랑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해주셨음에도 등을 돌리며 나를 절망으로 몰아넣는 잘못된 즐거움의 방법으로 찾아가는 저의 모습이 얼마나 어리석은 모습인지 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그 복을 깊이 누리고 그 안에서 안정감을 얻으며 오늘 본문의 다윗의 고백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저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2025.6.17 09:48

    다윗은 자신에게 허락된 것들에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한다. 우리는 다윗의 고백처럼, 나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보잘것없는 죄인이고 하나님앞에서 의로운 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사랑받을 자격도 없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에는 과분한 자들이다. 그러나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엄청난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셨다.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마치 당연한 것처럼 생각할때가 많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당연한 것처럼 여기지 않고 허락해주신 것에 감사하는 자가 되고 싶다.

    주님 저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기에는 과분한 자이지만 그럼에도 주님은 그런 저에게 많은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주님 그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매순간 기억하게 하시고 다윗처럼 감사하며 사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 2025.6.17 09:49

    다윗은 자신과 그리고 후대에 주실 복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며 하나님이 주실 복을 누리겠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복을 간구하는 사람을 많지만 그 복을 누리는 것은 다른 것 같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시더라도 그것을 감사하며 누리는 사람이 있고, 복을 누리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불평과 불안감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을 생각할때 한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복은 무엇일까? 좋은 집과 풍족한 물질을 소유하면 복을 받은 것일까 남들보다 건강하고, 남들보다 높은 자리에 있어야 복을 소유하는 것일까?

    복을 주시는 분이 오직 우리에 하나님 뿐임을 생각해 볼때 우리가 복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을 우리의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받은 것으로 이미 큰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말씀에 다윗을 볼때 복을 누리는 사람은 그것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저는 삶에서 매일 감사해야 하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때로 불평하고, 불안감으로 살아갔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은혜을 허락하신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저에게도 은혜를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복을 온전히 누리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나에게 주신 것들에 대한 감사를 회복하며 살아가게 인도해 주세요

  • 2025.6.17 09:50

    다윗과 같이 나를 아시고 영광스럽게 하여 주시고 존귀하게 하여 주신 주님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감사의 고백 밖에 없다. 감사의 고백은 나의 행함을 근거로 드려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행하심을 근거로 드려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고난 중에도 나에게 주신 구원으로 인해 참된 감사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서 우리는 내가 얼마나 끔찍한 죄인인지 나를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 사랑인지 알아야 한다. 이것을 알 때 우리는 모든 것이 은혜라 고백할 수 있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진정 감사할 수 있다. 하나님, 나를 아시고 사랑하시며 세상 끝날 까지 나와 함께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내가 얼마나 끔찍한 죄인인지 알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 또한 알게 하여 주셔서 주님의 사랑에 대한 감격을 허락하고 주시고 감사를 허락하여 주세요. 또한 주님을 알지 못하고 자기 자신의 행함으로 인해 살아가고 있는 자들에게도 찾아가 주셔서 주님의 사랑을 알고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6.17 09:53

    오늘 다윗의 기도를 묵상하면서 계속 들었던 마음은 죄송함이었던 것 같다. 성경에서 믿음이 좋다고 알려진 사람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다윗이 자기가 죄가 크다고, 자신의 연약함이 너무 크다고 고백하는 걸 보면서 오히려 다윗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으면서 삶의 모습에서는 예배가 아닌 죄의 모습이 더 많이 드러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근데 기억해야 할 것은 다윗도, 나도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에는 너무나도 죄인이라는 점이다. 내가 구원을 받기 합당한 삶을 산 것도 아니고 나에게 구원을 받을 자격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나를 구원하여 주셨다. 교만하여 구원을 당연히 여기지 않고 다윗처럼 나의 연약함, 나의 죄를 주님 앞에 올려드리는 삶을 살길 소망한다. 하나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라는 다윗의 고백이 저의 고백이 되길 소망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내가 구원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교만의 죄에 항상 넘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님, 저는 구원 받을 자격이 없고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기도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 2025.6.17 09:53

    22주님께서는 이렇게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님의 백성으로 삼으셨고, 주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죽어야 했던 우릴 구원하시고 우릴 주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셨다. 그리고 우리의 진정한 아버지가 되어주셨다.

    우리는 계속 넘어지고 하나님과 계속 멀어지는것만 같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우리를 찾아 반겨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다리시고 주님 품에 돌아오길 바라신다. 

    하나님 우리는 계속해서 넘어지고 세상과 같이 가려는 마음을 회개합니다. 끝까지 기다려주시는 주님만 따라가게 해주세요.

  • 2025.6.17 10:00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린다. 자신을 양치기에서 왕으로, 가장 낮은 자에서 존귀한 자로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런 다윗의 모습을 보면서 나에 대해 생각했다. 나는 분명 다윗이 받은 것보다 더 위대한 것을 받았는데 왜 내 안에는 이런 기도가 없는 것일까? 자기 아들의 목숨까지 바쳐 주신 그 구원과 자녀 됨을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진부한 말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거 같다.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해서 구원과 지위가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없지만 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하는 순종은 내 입맛대로 바꿔버린 모습들을 보게 된다. 나의 이런 모습을 오늘 다윗의 기도로 깨닫게 됐고 부끄러웠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저는 주님께 영생을 받았습니다. 사실 영생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주님이 주신 것들을 가지고 죄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저를 용서해 주세요. 또한 불쌍히 여겨 주심에 다윗과 같은 마음을 허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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