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복음을 위한 변호

상일샘2025.09.02 09:00조회 수 57댓글 7

    • 글자 크기
본문 범위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2:1 - 2:16

1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여러분을 찾아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여러분이 알고 있습니다.
2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전에 빌립보에서 고난과 모욕을 당하였으나 심한 반대 속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복음을 여러분에게 전하였습니다.
3우리의 권면은 잘못된 생각이나 불순한 마음이나 속임수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4우리는 하나님께 검정을 받아서, 맡은 그대로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5여러분이 아는 대로, 우리는 어느 때든지, 아첨하는 말을 한 일이 없고, 구실을 꾸며서 탐욕을 부린 일도 없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증언하여 주십니다.
6우리는 또한, 여러분에게서든 다른 사람에게서든,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한 일이 없습니다.
7물론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권위를 주장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서, 마치 어머니가 자기 자녀를 돌보듯이 유순하게 처신하였습니다.
8우리는 이처럼 여러분을 사모하여,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나누어 줄 뿐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도 기쁘게 내줄 생각이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우리에게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9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의 수고와 고생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을 하면서하나님의 복음을 여러분에게 전파하였습니다.
10또, 신도 여러분을 대할 때에, 우리가 얼마나 경건하고 올바르고 흠 잡힐 데가 없이 처신하였는지는, 여러분이 증언하고, 또 하나님께서도 증언하십니다.
11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이, 우리는 여러분 하나하나를 대합니다.
12우리는 여러분을 권면하고 격려하고 경고합니다마는, 그것은 여러분을 부르셔서 당신의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하게 살아가게 하려는 것입니다.
13○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이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실제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신도 여러분 가운데서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14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유대 사람에게서, 고난을 받은 것과 같이, 여러분도 여러분의 동족에게서 똑같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15유대 사람은 주 예수와 예언자를 죽이고, 우리를 내쫓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적대자가 되었습니다.
16그들은 우리가 이방 사람에게 말씀을 전해서 구원을 얻게 하려는 일까지도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기들의 죄의 분량을 채웁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이르렀습니다.

    • 글자 크기
교회, 바울의 면류관 (by 상일샘) 믿음의 모범이 된 교회 (by 상일샘)

댓글 달기

댓글 7
  • 2025.9.2 07:19

    '맡은 그대로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너무너무 중요한 것 같다. 삶을 살면 살수록 더 깊이 느끼고 있는 사실이다.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은 나에게 집중함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최근에 배웠던 것들을 회개와 선교 등이 있다. 회개는 벌 받기 싫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사실로부터 나오는 고백이라는 것, 선교는 열방의 영혼들의 영원한 운명이 나의 손에 달려있기 때문이 아니라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구원의 감격으로 인해 나오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는 것 등을 배웠다. 이런 내용들을 반복적으로 듣게 해주시는 것은 보니 하나님께서는 나의 삶이 다른 무엇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계속 생각하며 살기를 원하시는 것 같다. 내가 무언가를 이뤄낸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쓰임받는 삶,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참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일이라는 겸손한 마음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하나님 이름과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상의 원리에 나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해주시고 매순간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셨을까를 고민하고 기도하며 저의 모든 선택의 기준이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 되게 해주세요.

  • 2025.9.2 09:53

    7절 '물론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권위를 주장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서, 마치 어머니가 자기 자녀를 돌보듯이 유순하게 처신하였습니다.' 생명을 주는 말씀을 전하는데 듣는 자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핍박할 때 그 마음엔 억울함과 분노가 있을 것이다. 바울 또한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는 영웅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바울이 사도로서의 권위보다 섬김의 모습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던 이유는 오직 예수님이다. 우리의 구원자시고 왕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향해 권력과 권위보다 섬김과 희생으로 사랑하셨기에 우리 또한 불신자들에게 섬김과 희생의 모습으로 사랑할 수 있다. 우린 억울하고 화나는 모든 상황 속에서도 사랑할 수 있는 기쁨을 지는 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저는 예수님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섬길 수 있는 자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실패할 때도 많습니다. 제가 권력과 권위보다 섬김과 희생으로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삶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jun
    2025.9.2 09:55

    8.........우리 목숨까지도 기쁘게 내줄 생각이었습니다........

    이 8절을 보면 바울은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을 내주려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볼수있다. 사실상 이 시대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든다. 세상은 자신만을 생각하고, 이웃을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바울은 이런 생각을 했을 것 같다. 우리에겐 죽음 뒤에 승리가 있을것임을 믿고 나아갔던거 같다. 우리도 죽음 뒤에 승리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 우리는 승리할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죽음뒤에 승리가 있을것을 믿게 해주시고 그것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 2025.9.2 09:57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보인 바울의 모습은 자신에게 맡겨진 영혼을 사랑하는 자이고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의 영광을 구하는 모습이 아니라 예수님을 드러내고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이었다. 바울은 어떻게 이런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었는지 묵상해 보았다. 바울이 이렇게 살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훌륭한 사람이거나 영웅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는 자로,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자로 세우셨기 때문이다. 신앙에 있어서, 특히 선교에 있어서 나의 어떠함이 나를 변화시킬 수 없음을 보게 될 때가 있다. 나는 영웅이 될 수 없으며 나의 행위는 항상 악할 뿐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런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자로 빚어가실 것이다. 하나님, 저의 노력과 행위로는 사랑할 수 없고 계속 자신을 내세우며 세상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주님, 나의 노력으로 나를 변화시키는 것을 기대하는 삶이 아니라 죄인인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9.2 09:59

    4...맡은 그대로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나는 복음을 전하려고 할 때 나의 부족한 부분을 나를 향한 그들의 환심으로 메우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그렇게 한다면 그들의 반응이 좀 더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오늘 말씀을 읽고 깨닫게 되었다. 그들의 반응으로 내가 잘했다 못했다로 판단되어 지는 것이 아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주님을 위한 마음으로 주께서 받아주신다. 그리고 비로소 주께서 일하여 주신다. 주님, 오늘도 저에게 주님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하루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람의 시선을 보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면 살아가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9.2 10:01

    오늘 말씀은 보면서 바울은 자신이 한 사역에 대해서 되게 자신 있어 보이고 잘못한 사역이 없음을 담대하게 말한다. 나는 처음에 이 말씀을 읽을때 이러한 이유로 굉장히 의아해했었다. 왜 그런지 생각해 봤을 때 든 생각은 내가 죄인이라는 이유로 나의 죄, 나의 연약함을 당당하게 당연하다고 합리화하고 있었던 것 같다. 우리가 죄인인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그리스도인이기에 실패와 죄가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안 된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이 기뻐 받지 않으시는 행동이 최대한 없을 수 있도록 힘쓰고 노력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바울이 했던 것처럼 나를 의지하면 안 되고 주님의 말씀, 그 복음을 의지해야 한다. 온전한 그 복음만이 후회와 실패 없는,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삶의 이유가 된다. 하나님, 내가 아닌 복음으로 살게 하여 주셔서 정말 예수님 닮은 거룩한 자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자녀가 되게 해주세요.

  • 2025.9.2 10:10

    4..맡은 그대로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그 사람들의 마음을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을 살리려 하는 것이고 그들을 주님께로 이끄기 위해 하는 것이다. 우리의 복음은 세상과 맞는 부분이 없다. 최근에 말씀을 들으면서 들었던 내용인데, 우리가 복음을 전할때에 그들이 좋아하고 그들에게 칭찬을 받으면 안된다고 들었다. 왜냐하면 진리의 복음과 세상이 섞어졌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복음을 전할때는 사람들의 환영과 사람들의 마음을 고려해서 전하는 것이 아닌 참된 말씀, 변형되지 않는 그 말씀을 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바른 복음안에서 배우고 성장해야 함을 최근에 좀 많이 깨달았다.

    주님 먼저는 제가 바른 복음안에서 배우고 성장하여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허락해주시고 복음을 전할때에 세상의 것과 혼합되어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 믿는 그 주님을 담대히 전하게 해주세요.

첨부 (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