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교회, 바울의 면류관

상일샘2025.09.03 09:00조회 수 8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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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2:17 - 3:13

17○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잠시 여러분을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닙니다. 우리는 얼굴을 마주하고 여러분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18그러므로 우리는 여러분에게로 가고자 하였고, 특히 나 바울은 한두 번 가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우리를 방해하였습니다.
19우리 주 예수께서 오실 때에, 그분 앞에서, 우리의 희망이나 기쁨이나 자랑할 면류관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여러분이 아니겠습니까?
20여러분이야말로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입니다.
1그러므로, 우리는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테네에 남아 있기로 하고,
2우리의 형제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여러분에게로 보냈습니다. 그것은, 그가 여러분을 굳건하게 하고, 여러분의 믿음을 격려하여,
3아무도 이러한 온갖 환난 가운데서 흔들리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는 대로, 우리는 이런 환난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4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장차 우리가 환난을 당하게 되리라는 것을 여러분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되었고, 여러분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5그러므로 내가 참다 못하여, 여러분의 믿음을 알아 보려고, 그를 보냈습니다. 그것은, 유혹하는 자가 여러분을 유혹하여 우리의 수고를 헛되게 하지 못하게하려는 것이었습니다.
6○그런데 지금 디모데가 여러분에게서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여러분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전하여 주었습니다. 또, 여러분이 우리를 늘 좋게 생각하고있어서, 우리가 여러분을 간절히 보고 싶어하는 것과 같이, 여러분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 싶어한다고 전하여 주었습니다.
7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을 보고, 우리의 모든 곤경과 환난 가운데서도, 여러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았습니다.
8여러분이 주님 안에 굳게 서 있으면, 이제 우리가 살아 있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9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 때문에 누리는 모든 기쁨을 두고, 여러분을 생각해서, 하나님께 어떠한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까?
10우리는 여러분의 얼굴을 볼 수 있기를, 또 여러분의 믿음에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줄 수 있기를 밤낮으로 간절히 빌고 있습니다.
11○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의 길을 친히 열어 주셔서, 우리를 여러분에게로 가게 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12또,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 여러분끼리 서로 나누는 사랑과 모든 사람에게 베푸는 여러분의 사랑을 풍성하게 하고, 넘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13그래서 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굳세게 하셔서, 우리 주 예수께서 자기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오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 잡힐 데가 없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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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5.9.3 09:53

    바울의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사랑을 보면서 이 모습이 선교할 때 가지는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끊임없이 궁금해하고 사랑하고 위로하고 축복해 주는 바울의 모습이 아마 모든 선교사와 교회들에게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에겐 이런 사랑을 받은 빚이 있다. 미개한 나라였던 이 땅에 찾아와 이 땅을 그리워하고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받은 선교사님들이 생각났다. 이분들이 우리에게 받은 사랑을 주셨듯이 나도 복음에 빚진 자로서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찾아가 이 사랑을 나누는 자가 되고 싶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저는 복음에 빚진 자입니다. 제가 저에게 복음을 전해준 자들과 같이 주를 알지 못하는 민족을 품고 사랑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9.3 09:55

    19우리 주 예수께서 오실 때에, 그분 앞에서, 우리의 희망이나 기쁨이나 자랑할 면류관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여러분이 아니겠습니까?

    이 말씀을 읽으면서 불의한 재물로 영혼을 얻어야 한다는 말씀이 생각났다. 이 세상의 것들은 영원하지 않은 것이며 오직 영혼만이 영원한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불의한 재물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그것을, 영혼을 얻는 데에 사용해야 한다. 불의한 재물로 영혼을 얻는다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지금 나의 관심과 마음은 영혼을 향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영혼에 대한 마음을 주실 때도 있는 것 같지만, 그냥 일상을 살아가는 나의 모습을 보면 불의한 재물로 명성이나 권위를 얻으려고 했던 것 같은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주님은 내가 이 땅에서 사람들의 삶을 편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이 세상의 이름을 날리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며 살았다는 이유로 나를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여기시는 것이 아니라 불의한 재물로 영혼을 얻는 삶을 살았다는 이유로 나를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여겨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 세상 사람들과 다른 모습이 없는 저를 그들과 다른 삶의 원리로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제가 나의 명성이나 성공을 구하는 삶이 아니라 영혼을 얻는 삶이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9.3 10:03

    오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공동체'에 대해 묵상해 보았다. 공동체가 무엇이기에 고난을 겪고 있는 바울이 그들로 말미암아 고난 속에서 위로를 받고 그들의 좋은 소식에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일까. 묵상 중 이 의문을 생각하다가 내가 나의 공동체를 소중히 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 비록 좁은 길이지만 같이 나아갈 공동체가 있기에 외롭지 않다. 온전히 이 마음만 있진 않았을 테지만 아마 바울도 이 마음이 있었진 않았을까 싶다. 주님, 저에게 믿음의 공동체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공동체 안에서 더욱 성장케 하시고 더 나아가 저도 다른 자를 위해 기도하고 그들에 믿음에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 jun
    2025.9.3 10:04

    7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신 것은, 더러움에 빠져 살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거룩함에 이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인상 깊었다. 주님이 우릴 부르신 이유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주님은 우리를 죄의길에 못들어가게 막으셔서 거룩한 자로 살아가게 해주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꾸 죄의 길로 가려는 마음이 있고 주님과 멀어지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끝까지 우릴 포기하지 않으시고, 기다리시며 우리를 찾아내십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우릴 사랑하시는 주님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릴 자녀 삼아주시고 우릴 죄에서 구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잊지 않게 해주시고 언제나 끝까지 주님을 따르는 자가 되게해주세요.

  • 2025.9.3 10:10

    17○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잠시 여러분을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닙니다. 우리는 얼굴을 마주하고 여러분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나의 현실상황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나를 넘어 모든 선교하는 자들의 마음이자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이어야 한다. 내가 그곳에 있지 않더라도 그 땅이 생각나고 그 땅을 위해 생각날때마다 기도하고 다시 만나길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나는 지금도 계속 인도네시아가 생각나고 또한 나의 마음이 한국보다 인도네시아에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요즘 그 마음을 생각해봤을때 그 마음이 정말 인도네시아를 위한 마음인지 잘 모르겠다. 정말 그 인도네시아 영혼들의 구원 하나만을 위한 마음인 것인지 아니면 다른 마음이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주님 제 안에 열방을 향한 마음이 정리되길 원합니다. 나를 위해 열방을 향해 마음이 가있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그 민족을 사랑해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마음이 변질되었다면 다시금 바로잡아주시고 또한 그 영혼들을 위해 바울처럼 얼굴만 떠나고 마음이 그곳에 있는 자처럼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9.3 14:07

    오늘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하나의 공동체로서 서로 해야 할 생각과 행동에 대해서 알려준다. 오늘 말씀을 보면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바울의 정말 진실된 사랑과 아끼는 마음을 볼 수 있다. 먼저는 1절에 나온 것처럼 정말 어디에 있든지 몸은 따로일지라도 마음은 함께함을 기억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환난 속에서도 서로가 서로의 기둥이 되어주며 믿음의 싸움을 싸워나가는 것, 주님이 다시 오셨을 때 서로가 서로의 기쁨이고 희망이고 영광임을 고백하는 것도 말이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많이 생각났던 것 같다. 하나님, 우리 학교가 사랑의 학교가 되게 하여주세요. 어디에 있든지 서로를 생각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이 세상을 살아갈 동안 많은 세상의 공격과 유혹이 있겠지만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고 끝까지 믿음을 지킴으로 살게 하여 주셔서 주님 오셨을 때 서로의 영광이 되어주는 그런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자녀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학생들 한사람 한사람을 사용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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