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거룩한 삶으로 부르심

상일샘2025.09.04 09:00조회 수 2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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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4:1 - 4:12

1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끝으로 우리는 주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부탁하며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할 것인지를, 우리에게서 배운 대로 하고 있으니, 더욱 그렇게 하십시오.
2우리가 주 예수의 이름으로 무슨 지시를 여러분에게 내렸는지를,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3하나님의 뜻은 여러분이 성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음행을 멀리하여야 합니다.
4각 사람은 자기 아내를 거룩함과 존중함으로 대할 줄 알아야 합니다.
5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사람과 같이, 색욕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6또 이런 일에 탈선을 하거나 자기 교우를 해하거나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에도 말하고 경고한 대로, 주님께서는 이런 모든 일을 징벌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7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신 것은, 더러움에 빠져 살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거룩함에 이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8그러므로 이 경고를 저버리는 사람은, 사람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는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9교우들에 대한 사랑을 두고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겠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하나님께로부터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는 가르침을 받아서,
10온 마케도니아에 있는 모든 형제자매에게 그것을 실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이 더욱더 그렇게 하기를 권면합니다.
11그리고 우리가 여러분에게 명령한 대로, 조용하게 살기를 힘쓰고, 자기 일에 전념하고, 자기 손으로 일을 하십시오.
12그리하여 여러분은 바깥 사람을 대하여 품위 있게 살아가야 하고, 또 아무에게도 신세를 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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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소망과 깨어 있는 삶 (by 상일샘) 교회, 바울의 면류관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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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5.9.4 09:53

    오늘 말씀에 나오는 이 권면은 욕망이 진리를 가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우리기 이 시대를 거룩하게, 구별되게 살아가는 길은 우리의 아버지로 오신 주님을 모시며, 날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 가야할 길은 이 한 길이며 세상에 참된 길이 이 길 뿐이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함으로 오늘을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 그럼에도 저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는 마음도 있지만, 세상의 욕망과 생각대로 살기를 원하는 마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제가 들었던 말씀, 제가 읽었던 말씀대로 사는 믿음의 용기를 주시고 그러므로 세속적 가치관을 따르는 것이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탄에 유혹에 무너지지 않으며 오늘 하루도 우리의 삶으로 주님의 주님 되심을 인정하고, 진리로 예배하는 날이 되게 도와주세요.

  • 2025.9.4 09:56

    11그리고 우리가 여러분에게 명령한 대로, 조용하게 살기를 힘쓰고, 자기 일에 전념하고, 자기 손으로 일을 하십시오.

    우리는 이땅에서 그리스도인이기에 아무것도 안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안에서 옳은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해야 한다. 우리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이지만 동시에 이 땅을 살아가는 나그네이다. 우리는 그런 나그네이기에 이 땅에서 열심히 땀을 흘려가며 살아가야 한다. 나는 학생으로써 학생의 신분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나를 돌아볼때 갑자기 문뜩 어떤 생각이 났다. 나는 주님 다시 오시는 것과, 선교들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실패했을때에 도피처로 생각했던 것같다. '내가 하는 일들이 실패하면 그냥 선교나가면 되지, 내가 이 길이 아닌 것 같으면 그냥 해외나가서 선교사님들 돕고 오면 되지'라는 좀 내 지금 이 땅에서 해야 할 일을 가볍게 여기는 모습들이 있었다.

    주님 이 땅에서 하는 모든 합법적인 일들을 성실히 열심으로 임하여 살게 해주시고 또한 그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9.4 09:57

    그리스도인의 참된 모습은 '성결함'과 더불어 자기 일을 묵묵히 감당하는 '성실함'에 있다는 묵상 책에 적혀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 속에서 살면서 죄의 더러움과 불순에 빠지는 것은 너무 쉬운 것 같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게 되고 또 그런 나 자신을 보게 된다. 마음만 먹으면 쉽게, 아니 마음을 먹지 않았는데도 정신을 차려보면 죄 속에 빠져 있는 나를 말이다. 우리는 이 세상 속에서 거룩한 자로서 빛과 소금이 되어주어야 한다. 하나님, 오늘도 죄로 인해 더럽고 연약한 저인 것은 변함 없지만 바라옵기는 제 삶의 모든 순간이 예수님 닮은, 성결하고 성실하여 오직 주님의 영광이 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9.4 09:57

    오늘 말씀은 권면의 말씀이지만 위로가 되는 말씀이었다. 예전에 읽었을 때는 그저 딱딱한 권면처럼 들렸지만 지금 다시 말씀을 읽었을 땐 바울의 사랑이 느껴졌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사랑함에 이러한 권면을 한 것이고 바울을 사랑하는 데살로니가 교회 또한 오늘 나처럼 위로받았을 거 같다. 그러나 더 넓게 보면 바울과 데살로니가 교회의 이러한 관계는 결국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이다. 이 말씀을 쓰신 분도 결국 하나님이시니 내가 느꼈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은 어느 곳에서 우리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신다. 우린 이 사랑을 보면서 위로와 감동을 얻고 힘써 주님을 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봤습니다. 이 사랑을 어느 곳에서 보게 하여 주시고 오직 주님의 사랑만으로 위로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jun
    2025.9.4 10:00

    하나님은 우릴 거룩한 자로 불러주셨다. 그러나 우리의 조상 아담으로 인해 죄인이 되었지만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다시 거룩한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 죄인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변함없이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 가야한다.

    하나님 우릴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거룩한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해주세요.

     

  • 2025.9.4 10:17

    7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신 것은, 더러움에 빠져 살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거룩함에 이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나는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의 죄를 정당화하진 않았나? 오늘 말씀을 읽으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주께서 나를 주의 자녀로 부르신 것은 그 안에서 십자가의 죄 사함을 받고 죄에 대해 아무런 상관 없는 사람으로 살게 하시려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죄 사함 받음으로서 나의 죄에 끔찍함을 알아 더욱 죄와 피 흘리기 까지 싸우는 자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시려고 나를 부르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의 모습을 보면 오히려 "나는 죄인이니 내가 죄를 짓게 되는 것은 당연한 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며 살고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그런 나의 모습을 돌이키면 더욱 죄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지길 소망한다. 주님, 오늘 하루도 죄를 짓고 마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저의 모든 생각과 마음을 새롭게 하사 저의 죄에 대하여 올바르게 생각할 수 있는 지혜를 제 안에 허락하여 주셔서 죄와 끝까지 싸우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제 삶에 역사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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