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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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샘2025.09.09 09:00조회 수 2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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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데살로니가후서(2 Thessalonians)3:1 - 3:18

1마지막으로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퍼진 것과 같이, 각처에 속히 퍼져서, 영광스럽게 되도록,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2또 우리가 심술궂고 악한 사람에게서 벗어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람마다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3그러나 주님께서는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여러분을 굳세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켜 주십니다.
4우리가 명령한 것을 여러분이 지금도 실행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실행하리라는 것을, 우리는 주님 안에서 확신하고 있습니다.
5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인도하셔서,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것과 같이 사랑하고, 그리스도께서 인내하시는 것과 같이 인내하기를 바랍니다.
6○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명령합니다. 무절제하게 살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을 따르지 않는 모든 신도를멀리하십시오.
7우리를 어떻게 본받아야 하는지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서 무절제한 생활을 한 일이 없습니다.
8우리는 아무에게서도 양식을 거저 얻어먹은 일이 없고, 도리어 여러분 가운데서 어느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으려고, 수고하고 고생하면서 밤낮으로 일하였습니다.
9그것은, 우리에게 권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여러분에게 본을 보여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우리를 본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10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일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 하고 거듭 명하였습니다.
11그런데 우리가 들으니, 여러분 가운데는 무절제하게 살면서, 일은 하지 않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고 합니다.
12이런 사람들에게,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명하며, 또 권면합니다. 조용히 일해서, 자기가 먹을 것을 자기가 벌어서 먹으십시오.
13형제자매 여러분,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마십시오.
14누가 이 편지에 담긴 우리의 말에 복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특별히 조심하여, 그와 사귀지 마십시오. 그리하여 그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십시오.
15그러나 그를 원수처럼 여기지 말고, 형제자매에게 하듯이 타이르십시오.
16○평화의 주님께서 친히 언제나 어느 방식으로든지, 여러분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빕니다. 주님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17○나 바울이 친필로 문안합니다. 이것이 모든 편지에 서명하는 표요, 내가 편지를 쓰는 방식입니다.
18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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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25.9.9 07:29

    '누가 이 편지에 담긴 우리의 말에 복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특별히 조심하여, 그와 사귀지 마십시오. 그리하여 그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십시오. 그러나 그를 원수처럼 여기지 말고, 형제자매에게 하듯이 타이르십시오.'

    이 문장에 담긴 바울이 하고자 하는,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시고자 하는 숨겨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결국 말씀에 복종하지 아니하는 사람과 사귀지 않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는 것도 다 그 상대를 위한 마음을 전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정죄와 비난이 아니라 불쌍히 여기고 안타까워 하는 마음 말이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사랑이 다시 떠올랐다. 나를 꾸짖으시거나 비난하지 않으시고 기다려주시고 참아주시며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속 기회를 주시는 주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결국 이 명령을 주시기 전에 먼저 본을 보여주신 주님이 계신다는 것에 위로와 담대함을 얻게 된다. 예수님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저의 삶이 되게 해주세요.

  • 2025.9.9 10:51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절제하게 하지 말며 조용해 일하며 자기 먹을 것을 자기가 벌으라고 말한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세상과는 다른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세상은 항상 바울의 말과 대립하여 자신의 용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살아가라고 말한다. 절제하는 삶이 아니라 무절제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의 생각이 세상이 말하는 바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은 무절제한 모습이고 자기 먹을 것을 자신이 버는 모습인데 지금 내가 꿈꾸고 있는 모습은 무절제하는 삶을 사는 것을 꿈꾸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것을 꿈꾸고 있었다. 하나님, 제가 세상과 다르게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세상과 같이 무절제한 삶과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삶을 꿈꾸며 이 땅에 보물을 쌓는 자가 아니라 하늘에 보물을 쌓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9.9 11:57

    13형제자매 여러분,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하는 선한일들이 세상이 보기에 좋게 볼수도 있지만 좋게 여기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선한 일은 단지 잘보이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선한 행실은 당연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의 선한일과 그런 일들은 주님꼐서 다 아신다.

    주님 저의 선한 행실이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정말 당연하게 되는 것처럼, 주님을 따라 선한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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