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에스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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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이 온 몸을 다해 처철한 예언을 전하는 동안 묵묵히 그 곁에서 에스겔을 보살피던 그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본문 내용 | 에스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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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이 온 몸을 다해 처철한 예언을 전하는 동안 묵묵히 그 곁에서 에스겔을 보살피던 그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의 아내를 죽임으로써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의 최후를 보여주신다. 그들은 죽음 앞에서 슬퍼하지도 울지도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셨던 것은 '나에게로 돌아오는 것' 뿐이었는데 예루살렘은 그것조차 하지 못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나에게도 아들을 죽임으로써 나란 작은 영혼이 하나님께로 가기를 원하신다. 나의 죄가 드러날 때 나의 죄를 인정하며 회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내가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믿으며 하나님의 명령이라면 나의 것을 내려놓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사람아, 내가 단숨에 너의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빼앗아 가겠다. 그렇더라도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지 마라.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불가능할 것 같이 가혹하고 힘든 명령을 하신다. 하지만 에스겔은 명령에 순종하여 아내를 잃고 슬퍼함을 드러내지 않는다. 우리 또한 이 에스겔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서 중요하고 소중한 것을 앗아가실 때가 있을 수 있다. 우리는 그럴 때 마저도 감사하며 주께 순종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 주께서 제게 있는 것중 무엇을 가져가시든 제가 주께 감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에스겔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표징이 되었다.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꼭 에스겔의 아내까지 데려가시면서 하셨어야 했을까? 혹시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에스겔은 어떻게 불평이나 원망을 하지 않고 그 고통과 슬픔을 감당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만약 나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면 나는 불평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을 것 같다. 그런 순간마다 이말씀의 에스겔을 기억하며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 저의 삶에 제가 감당하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올지라도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불평하고 원망하지 않고 순종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의 아내를 데려다셨듯이 예루살렘 성전과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이들도 멸하시리라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백성들을 사랑하시지만서도 그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해 그들에게 고난을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아끼시기에 돌이키라고 고난 주신다는 것을 내가 항상 기억해서 하나미께서 고난 주실때에 내가 곧바로 돌이킬 수 있어야 한다.
주님, 주님께서는 저희를 사랑하심으로 저희를 치십니다 .그것을 제가 늘 기억하여 고난이 닥쳤을 때 곧바로 돌이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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