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집트 왕 파라오를 치고 그의 팔을 꺾어놓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아니라 이집트를 의지하자 이집틀르 멸망시키겠다고 말씀하신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곧 멸망할 우상들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 하지는 않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주님, 제가 주님외에 다른 것을 더 의지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이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돌아간다. 어떤 강한 나라도 하나님 앞에선 작은 나라일 뿐이다. 그런 하나님께서 작고 연약한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녀삼아주셨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주권자이심을 인정한다면 내가 살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구하고 또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께서는 파라오의 팔을 꺾으신 분이시다. 그는 칼을 잡지도 못한 채 두렵고 무서운 하나님의 칼에 의하여 심판 받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직접, 또는 바벨론을 통하여 나의 팔을 꺾으셨을 때 나의 연약하고 악한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주님께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 파라오의 팔을 꺾으신 주님을 기억하며 제가 죄에 대하여 경계하고 돌이키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