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우상숭배를 하였다. 내가 남들보다 잘 하는 것, 남들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는 것,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다. 하지만 내가 잘랐다고 교만해진다면 자기자신을 우상으로 놓고 절을 하는 것이다.

주님 제가 세상이 볼 때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답게 자랄 수 있게 도와주세요. 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잘 사용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동산에 있는 어떤 백향목들도 그 나무와 비교가 되지 못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집트라는 백향목은 하나님의 동산에 뿌리를 박고 커다랗게 자랐다. 그러자 이집트는 자신의 뿌리가 하나님의 동산에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교만해지기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들의 뿌리는 하나님께로 뻗어있다. 하지만 이것을 망각하는 순간 우리는 교만하게 되고 심판받게 된다.

주님, 제가 저의 뿌리가 주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교만은 사람의 눈을 멀게한다. 마치 자기가 다른 사람 위에 있고 그들을 눌러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게 하고, 결국 하나님의 자리마저 빼앗아 버린다. 그러나 감사한 사실은 그럴때 하나님은 우리의 교만함을 잘라주셔서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는 자인지 깨닫게 해주신다. 왜냐면 유한한 인간의 교만의 끝은 낙심과 절망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제가 교만해 할 때마다 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집트의 위대함은 모두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만드신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점점 하나님을 잊어버리면서 교만해졌다. 나와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백성이다. 하지만 우리는 타락하였고 에수님의 값진 피가 우리를 살렸다.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이고 그에 맞게 거룩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하지만 계속 자신을 높이려고 하며 교만해지려고 한다.

하나님 저의 마음에 겸손을 허락해주셔서 오직 주님만 나의 왕으로 모시고 섬기며 살게 해주세요.

앗수르는 자신들의 힘을 자랑하며 교만했졌다. 하나님께선 앗수르가 멸망한 이 이야기를 이집트왕 파라오와 그의 백성에게 했지만

그들은 앗수르의 멸망에서 아무 교훈도 얻지 못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헛되게 쓰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는

제가 될 수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