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고린도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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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발생한 다툼의 문제를 세상 법정에서 해결하려는 고린도 교인들을 향해, 바울은 "너희 모두 패배자다!"라고 꾸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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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발생한 다툼의 문제를 세상 법정에서 해결하려는 고린도 교인들을 향해, 바울은 "너희 모두 패배자다!"라고 꾸짖습니다.
여러분은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십니까?
오늘 말씀에서 바울이 책망하는 고린도교회의 잘못은 교회 안에서의 분쟁을 교회 밖에서 해결하려 했다는 것이다. 우리에겐 온 땅의 재판장되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무슨 문제가 생긴다면 세상의 법정이 아닌 하나님의 법정으로 가야 한다.
주님, 제가 교회 안의 문제를 교회 바깥으로 끌고 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세상의 기준대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것이 아니라고 알려준다. 우리는 오히려 예수님의 잣대를 가지고 세상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세상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세상과 예수님이 부딪히는 문제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나의 안에 진리를 잘 세워놔야 예수님을 따를 수 있다.
하나님 제가 체험하는 모든 것들을 통해서 진리가 무엇인지 하나님 어떤 분이신지 믿음이 확고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사람들은 날마다 법정에 간다. 서로를 비난하고 고소한다. 하지만 세상 법정에서 해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진짜 힘들고 은혜가 필요할 때 가야할 곳은 하나님의 법정이다. 오직 하나님의 법정만이 참된 위로와 힘과 은혜를 줄 수 있다.
하나님 힘들고 어려울 때 세상 법정이 아닌 하나님의 법정에서 참된 힘과 지혜를 얻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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