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하십시오. 나는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였습니다.

바울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살았음을 말하며 고린도교회 성도들도 자신처럼 살 것을 권고한다. 우리 또한 바울처럼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야 한다.

주님, 제가 제 자신보다도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누구나 자기 유익을 구해서는 안 되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야 합니다"

자기 유익을 구하는 것이 잘못된 것일까? 자기의 유익만 구할 경우 문제가 생길 것이다. 자기 유익도 구할 수 있게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잘 활용해야 한다.

하나님 저의 안에서 갈등이 생기고 선택을 해야 할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난 나의 자유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바울은 "할 수 있는 행동이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된다면 배려하여 하지 마라"라고 했다. 생각해보면 나는 어려운 사람(?),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행동하는 것 같은데 가까운 사람일수록 오히려 자유를 남용하면서 내 이익을 추구하는 것 같다. 하나님, 제가 저의 이익만 탐하며 살기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보고 배려하며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바울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말한다.

나는 바울과 달리 저런 일상적인 것들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할려고 했더 적이 없는거 같다. 또 바울이 말한 것처럼 나의 유익만 추구하고 욕심부리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유익을 구하는 삶을 살고싶다.

하나님 바울이 그리스도의 본을 보여주고 따르던 그 뒤를 제가 따르게 해주세요.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우상숭배를 멀리하라고 말한다. 말씀을 읽으면서 우상숭배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그냥 단지 우상을 세워 놓고 절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나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제치고 우선순위로 있는 것은 모두 우상이고 우상숭배하는 것이다. 인간은 날마다 우상을 만들어내는 공장이라는 설교를 들은 적이 있다. 인간은 이렇게 악하고 연약하다. 악한 세상 속에서 우상을 만들어내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의지함으로 우상을 제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 제가 저의 마음에 있는 모든 우상을 제거하며 거룩함으로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생명을 내어주신 분이시다.

나는 예수님을 본 받아서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삶을 살고 싶다.

하나님, 제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간절하게 바라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