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말하고 있는 거룩한 삶, 사랑하는 삶은 그리스도인이 살고 싶어하는 삶이고 또 살아야 하는 삶이다. 하지만 우리는 죄를 안짓지 못하는 연약한 죄인이기때문에 거룩한 삶, 사랑하는 삶보다는 죄에 빠져산다. 그래서 우리는 힘과 능력되시는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 나는 연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는 묵상을 많이 해보았지만 반복해서 할때마다 새로운 깨달음과 감사가 있는 것 같다.

하나님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거룩한 삶,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오직 하나님께만 믿음과 소망이있다. 그분께 믿음과 소망을 찾아야 하는 걸 알면서도 실천으로 옮겨지지 않는 거 같다.

하나님 하나님께 꾸준히 기도하며 순종하여 소망과 믿음을 얻을 수 있게 해주세요.

거룩한 사람은 세상과 구별되게 깨끗한 삶을 사는 사람이다. 그런데 난 일부로 같게 보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됨'과 세상사람됨(?)'은 공존할 수 없다. 당연히 영원한 소망을 붙잡아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세상에서 이해되지 못하는 사람으로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하나님, 제가 힘들어도 결국엔 영원한 소망을 붙잡고 거룩하게 살 수 있게 해주세요.

여러분을 불러 주신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모든 행동에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거룩하게 행동하라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만을 따르기로 다짐한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따라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주님, 제가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베드로는 교인들이 거룩한 삶, 곧 사랑하는 삶을 살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새 생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다.

내가 누군가를 시기하고 미워할 때 이 말씀을 붙잡고 기억하며 살고 싶다.

하나님, 제 마음에 남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