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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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은 성실하게 말하고, 필요한 곳에 시간과 돈을 과감히 사용하며, 자기 것을 나누며 삽니다. 자기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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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은 성실하게 말하고, 필요한 곳에 시간과 돈을 과감히 사용하며, 자기 것을 나누며 삽니다. 자기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1. 청매는 자신이 생각하는 만족할 만한 부의 수준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말하면서 200만원이 생기면 어디에 쓸거냐고 묻고 있다. 그런데 내가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려면 200만원은 부족한데' 였다. 이런 생각을 한 나 자신을 보면서 인간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음을 느끼게 되었다. 이 탐욕의 세상 속에서, 끝없는 욕심이라는 본성 앞에 무릎 꿀지 않고 가진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것은 정말 어려우면서 동시에 정말 중요한 것임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2. 계속 베푸는데도 불구하고 부족함 없이 채워지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특징인 것 같다. 그리고 또 여기서의 핵심은 보상을 바라지 않는 것과 자원함으로 하는 것이다. 우리의 것을 나눌 때 그 행동의 목적이 상이 되어서는 안되고 그 태도가 귀찮음이여서는 안된다. 나의 소유가 모두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며 감사함으로, 기뻐함으로 나누고 베풀 수 있어야 한다. 채워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여서 내가 결론 내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다. 나에게는 상을 받을 권리나 대가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는 사실을 날마다 기억하며 주님의 때에 나에게 주시는 것을 감사함으로 받으면 되는 것 같다. 하나님 감사함으로 나누고 감사함으로 받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오늘은 전과 똑같은 말씀인 것 같았다. 잠언은 특히 똑같은 말씀을 많이 주는 것 같다. 이런 것은 잠언이 그만큼 강조하는 말씀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그 말씀을 내 삶의 우선순위로 두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항상 나의 우선순위가 바뀌는 나의 연약함을 발견하게 된다. 말씀을 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말씀은 나의 악한 부분을 드러내는 것 같다. 나의 연약함을 매일 발견하면서 다시 한 번 크게 다짐할 때도 있지만 나의 죄 때문에 자책할 때도 있는 것 같다. 그로 인해 나를 더욱 작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위로가 되었던 것은 하나님이 나를 낮은 자 가운데서 높여주신다는 소망이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내가 나의 죄와 연약함으로 인해서 넘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이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기억하며 제 삶의 1순위로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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