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만남을 위한 도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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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기에 거룩을 지키기 위한 구별의 울타리가 있어야 합니다 라고 청매에 쓰여 있다.
이 글을 읽고 교회 가기 전까지 죄를 짓는 내가 교회가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옳은가 라는 생각을 했던 나의 경험이 생각났다.
지금 생각해보면 주일 ,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까지 거룩을 지키기 위한 구별은 따로 안했던 것 같다.
또 다른 생각으론, 거룩을 위해 어떻게 구별해야 하는지 그저 죄를 짓지 않는 것이 구별인지 의문이 들었던 것 같다.
구별이 없으면 거룩도 없다는 청매의 설명이 기억에 남는다. 세상 속에서 죄와 어울리면서 거룩하게 살아보겠다고 말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것이고 불가능한 일이다. 이런 종류의 죄와의 싸움은 내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야 시작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물론 그때가 되면 더 심하게 이런 유혹들이 오겠지만 지금이라고 해서 유혹이 없는 것은 아님을 늘 기억하며 주의해야 한다. 적당히 타협하려고 하는 마음을 버리고 세상으로부터 구별해야 할 것에 대해 울타리를 치며 거룩함을 중심에 두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 선을 그어야 할 것에 대해 단호하게 긋고 세상과는 구별된 자임을 늘 기억하며 살게 해주세요.
오늘말씀에는 회막에 뜰 울타리를 만드는 내용이다.청매에서는 "구별이 없으면 거룩도 없습니다,하면서 거룩을 지키기위한 구별의
울타리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구별해야 하는것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주었다.
나는 그질문의 답은 세상과 나를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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