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바람을 잡는 일, 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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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지혜는 다 소용이 없다. 다 쓸모가 없다. 우리는 세상의 지혜는 쓸모가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지식과 지혜가 필요함을 우리는 안다. 세상의 지혜를 배우려는 자는 번뇌하게 되고 근심이 더해진다고 말씀은 말한다. 이런 말씀을 들으면서 세상의 지혜를 별로 구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 제가 이 세상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세상의 허무함이라는 것을 많이 배우기는 했지만 나의 행동을 보면 그 사실을 아는 사람 같지가 않다. 오히려 모른 척하면서 지내고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 내가 세상의 것에 많은 미련을 두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로는 영원한 것을 바라보겠다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겠다고 말하며 다짐하지만 그 묵상을 지키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았는지 돌아보면 별반 달라진 것이 없었던 것 같다. 세상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이 나를 잘못된 길로 이끌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 말로는 회개한다고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그 죄를 더 원하고 있는 나의 죄악된 모습을 돌아보게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하나님 저의 다짐과 노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영원한 것을 바라보며 소망하는 자로 살게 해주세요.
이 지혜자의 지혜가 나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다. 이 하나님이 주신 지혜는 지혜를 연구할 수 있다. 나는 오늘 말씀을 읽고 이 지혜는 둘로 나눠지는 것 같다. 세상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인 것 같다. 하지만 참되 지혜는 하나 밖에 없다. 우리는 무엇이 참된 지혜인지 안다. 하지만 우리는 무엇이 진짜 지혜인지 알고 있는데도 세상의 지혜를 찾을 때가 있다. 우리는 돌이켜야 한다. 오늘 참된 지혜는 하나님 안에만 있고 우리는 그것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 제가 세상의 지혜를 찾지 않고 오지 참되 지혜, 하나님안에 있는 참된 지혜를 찾고 그것으로 세상의 지혜를 연구하고 세상을 이길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없이는 모든 지식과 지혜도 헛되다.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 고민해 봐야 할 부분인 것 같다. 내가 하나님과 상관 없이 공부하고 지식만 쌓고 있다면 그것은 결국은 헛되다. 솔직히 인생의 헛됨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내가 하나님과 상관 없이 공부하고 있다 해도 공부가 직접적으로 헛된 것처럼 다가오지는 않는다. 결국은 내 생각이 “난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는 방향으로 잡혀 있으면 되는데 끊임없이 나의 만족과 유익을 바라는 욕심과 부딪히게 된다.
하나님, 제 힘으로는 하나님을 위해서 살 수 없습니다. 제게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마음을 주시고 특별히 공부할 때 그 시간이 하나님 안에서 힘을 얻고 지혜를 얻는 가치있는 지식과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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