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하나님이 주신 삶을 누리기 |
---|
.
본문 내용 | 하나님이 주신 삶을 누리기 |
---|
.
하나님께서는 오늘 지혜로운 자든지 어리석은 자든지 죽음 앞에선 똑같다는 말을 하시고 죽은 사자보다 살아있는 개가 더 났다는 말을 하신다. 사람들은 뒤에 있을 죽음이 두려워서 걱정하고 그날이 안 오길 기다린다. 하지만 이것은 어리석은 자들의 생각일 뿐이다. 지혜로운 자는 죽음 뒤에 있을 영원한 기쁨과 영원한 고통을 알아, 어서 1초라도 빨리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고 예수님이 주신 이 인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 인생을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하나님, 제가 뒤에 있을 죽음에 두려워 하지 않고 영원한 기쁨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로서 이 인생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감사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이 이 구절에서 강력하게 느껴졌다. 요즘 내가 반복되는 생활 패턴이 어렵고 부담스럽고 지쳤다고 핑계되면서 점점 게을러 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경건의 시간을 가지는 부분에 있어서 말이다. 예배와 기도의 자리에 앉아있기는 하지만 마음은 그 시간을 바라지 않고 나의 마음과 열심을 쏟아내고 있지 않은 모습을 자주 발견하게 된다. 사실 처음에는 이 말씀이 좀 무겁게 들리기도 했다. 일이 주어지는 대로 나의 힘과 시간과 정성을 바쳐서 일하라고 하는 말씀이 좋게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묵상해보면서 '하나님은 성공의 여부와 상관없이 순종하는 나의 모습을 바라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연약한 모습이지만 주어진 일에 순종할 때 주님께서 힘과 은혜를 주실 것이다. 하나님 작은 일에 충성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으로 일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10 네 손이 발견하는 것이 무엇이든, 힘을 다해 일하라. 왜냐하면 네가 장차 들어갈 무덤에서는 일하는 것도, 계획하는 것도, 지식도, 지혜도 없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인생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힘을 다해 일하라고 나온다. 왜냐하면 무덤에서는 아무 것도 할 것이 없고, 그것이 죽음을 앞에 둔 사람의 지혜로운 선택이다. 나는 묵상하면서 '내가 세상을 살면서 내가 충실히 이행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생각을 하면 공부인 것 같다. 내가 공부를 하고 그 공부를 할 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하는 건지 생각하고 그렇게 공부를 해야 한다.
하나님 제가 해야 하는 일을 충실히 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그러나 “살아 있는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라는 말처럼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소망이 있다.' 여기서 살아 있는 사람이 나에겐 영적으로 살아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전도자는 악한 자와 선한 자가 모두 죽음이라는 공통된 운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 말을 읽고 4절의 말씀을 읽었을 때 예수님이 생각이 났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죽은 사자와 같은 꼴이 됐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하심과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우리를 살려주시고 소망을 주셨다. 하나님,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저를 살려주시고 소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오늘 말씀을 통해 소망을 보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