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하나님이 주시는 제사장의 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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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 하나님이 주시는 제사장의 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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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스라엘에서 여호와께 바친 것은 다 너의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처음 난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소유를 우리에게 맡기셨다. 우리는 이 소유를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우리가 일하여 난 것들을, 또 처음 난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는 이 세상에서 잠깐 가지고 있는 나그네다. 이것을 잘 알아야 한다. 잘 알지 못하면 세상에 것들에 욕심을 부리게 된다. 가끔 나는 나그네의 삶을 살고 있는데 계속해서 남의 것을 탐내고 세상의 것을 가지려고 하는 것 같다.
주님 제가 주님의 것을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까지 잠깐 가지고 있는 것인데 제 소유가 아님을 인정하며 욕심을 버리고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제사장은 내가 생각했을 때는 아주 힘든 사람이었을 것 같다. 어제처럼 목숨을 걸어야 하고 동물을 죽이는 단계에서의 힘듦과 어쩌면 또 절차대로 하는 단계에서의 모든 힘듦과 어쩌면 또 주님을 보는 과정에서의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 보면 하나님은 제사장의 몫을 나눠주신다. 또 직접 제사장의 땅, 재산이 되어 주신다. 이것을 보고 나는 다시 한 번 믿음이 굳건해 진 것 같다. 힘듦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생각하고 보고 계신다는 것이다. 오늘 말씀으로 나는 더 이 세상 속에서도 나를 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다.
하나님, 이 세상 속에서 많은 여러가지의 힘듦이 있겠지만 주님을 믿게 도와주시고 그날에 우리의 몫이 되어주실 나의 땅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되어주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내가 나의 것을 모으고 챙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또 굶주리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하여 나눌 수 있고 나눠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다시 채워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 나는 솔직히 내가 부요하게 살고 있다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요즘에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상황들을 보면서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는 것이, 정말 내가 부요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조금씩 보게 된다. 나의 마음 가운데 욕심을 지워주시고 만족할 수 있게 해주신 주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 부요한 삶이라는 것이 그냥 단지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사고 싶은거 다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채워주시는 것을 받아 감사함으로 누리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만족하는 삶이라는 것을 배우고 있는 것 같다. 넘치게 채워주실 주님을 믿고 감사함으로 아낌없이 나누고 베풀며 또 그 안에서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닮아가는 자가 되고 싶다. 하나님 주님의 백성을 늘 채우시며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감사와 만족으로 기쁘게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한 예물로 드리는 것을 나 여호와가 너와 네 아들들과 딸들에게 주니, 그것은 영원히 너희의 몫이다. 이것은 너와 네 자손을 위해 여호와 앞에서 대대로 지켜야 할 변치 않는 소금 언약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그의 자녀들에게 그분의 일 중 어떠한 일을 주시고 그것을 영원히 지키라고 하셨다. 이 말씀을 읽고 신명기 29장 29절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이 말씀이 생각났다. 예수님의 부활 이후 우리는 아론과 같이 제사장의 신분으로 하나님이 나타내신 일들을 하는 자들이 되었다. 그 일들 중 하나를 나는 섬김 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섬김의 대한 말씀을 많이 듣다 보니 나의 섬김의 모습 또한 생각해봤다. 사실 지금껏 나는 남을 섬기기보단 섬김을 받고 있었다. 섬김 받는 것을 당연히 여기고 남을 섬겨주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는 거 같다. 그러나 이제 나의 이 모습을 알게 되고 섬기는 것이 얼마나 복 된 일인지 알았기에 주의 백성 된 자로써 나보다 남을 높이 여기고 내가 섬김 받고 싶어하는 그 모습으로 남을 섬겨주는 자에 되기 원한다. 하나님, 제가 오늘 말씀을 통해 주께서 나타내 보이신 것이 섬김인 것과 그 섬김의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생각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따라 남을 섬기고 높이는 자가 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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