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요단강 동쪽을 점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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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 요단강 동쪽을 점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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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또 땅을 점령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봐야 할 것은 이방 왕들의 약함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강함도 아닌 이스라엘을 위해 싸워주신 그 하나님의 은혜를 봐야 한다. 이 전투, 싸움이라는 것은 자칫하면 그대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고 내가 죽지 않기 위해서 남을 죽여야 하는 이 잔인하고 무서운 곳에서 이스라엘 백성들도 당연히 무서웠을 것이다. 내가 목숨을 잃을 수 있는 곳에 나가야 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 싸움을 하나님께서 싸워주셨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 어려움, 힘듦, 위기에 순간 마다 주님을 찾고 주님을 부르고 또 구원해 주실 주님을 향한 믿음이 있으면 주님은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도와주신다. 이 말씀을 잘 기억하고 살길 원한다.
하나님, 주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귀찮아 하지 않아 주십니다. 제가 어려움, 힘듦이 있을 때 주님을 기억하고 도움을 청하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23절. 시혼은 군대를 모아 광야로 나와서 이스라엘을 막았습니다. 33절. 바산 왕 옥과 그의 군대가 이스라엘을 막으려고 나갔습니다.
가나안 땅으로 가는 과정이 결코 순탄하지 않았음을 오늘 말씀은 보여주고 있다. '막는다'는 표현이 되게 실감나게 느껴졌던 것 같다. 방해나 유혹이 아니라 벽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무서운 장애물이라는 것이 그려졌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길을 갈때 나를 막는 장애물들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다시 배웠다. 죄를 너무 만만하게, 내가 잘 조절할 수 있다는 듯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오히려 끌려다니며 죄에 매여 사는 나의 모습을 못본채 하며 말이다. 내가 예수님께서 나아가는 길에는 항상 나를 막고 방해하는 세상의 군대들이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이들을 내 힘으로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기억하며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 제가 삶을 살면서 걷게 되는 모든 길이 예수님을 의지하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길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낸다, 그러면 그 반대에 사람들( 자기에 힘과 군대를 믿는 사람) 은 어떨까? 그런 사람들은 초라하게 무너지고 만다. 나는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적과 베푸신 은혜를 보았고, 그 은혜를 경험하면 살아가고 있지만, 내가 이 세상에서 고난을 마주쳤을 때 나는 하나님에
방법보다는 세상에 힘과 방법을 더 찾고 추구할 것 같다. 하나님께서 내 삶에 미치신 영향력이 적어서 일까?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내 삶에 충분히 자신을 나타내시고 게신다 그럼 무엇이 문제일까? 나는 그것이 바로 내 믿음에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데도 그런 나를 붙잡아 주시고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에 방법 만을 추구하고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제 믿음이 하나님 안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옥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옥과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땅을 너에게 넘겨 줄 것이다. 너는 헤스본에 살던 아모리 왕 시혼에게 한 그대로 옥에게도 하여라.”
하나님은 참되시고, 살아계시고 가장 강력하시고, 이 세상의 왕이심을 아는 자들과 함께하신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을 도와주시고 함께 하신다. 요즘 들어 내가 정말로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내가 그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는가? 정말 그리스도인인가? 이런 질문을 받고, 그렇게 생각했을 때 정말 믿는다고 고백을 하고 지나갔지만 정말로 하나님을 믿는지 걱정과 두려움이 생기는 것 같다. 하지만 이게 잠깐 예배에서 그 두려움을 가지고 기도를 하지만 일상에서는 정말 내가 믿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다른 삶을 사는 것 같다. 정말 나는 세상과 가까워지고 하나님의 말씀과 달랐기에 그랬던 것 같다. 회개하게 되었고 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길 기도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말씀과 가까워지고, 참되신 하나님을 믿으며 세상과 멀어지고 세상의 유혹을 이기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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