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옳고 그름을 따지는 말다툼이 계속되다

상일샘2024.02.13 16:00조회 수 2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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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마가복음 2장 13-28절

13○예수께서 다시 바닷가로 나가셨다. 무리가 모두 예수께로 나아오니, 그가 그들을 가르치셨다.
14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레위는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갔다.
15○예수께서 그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는데, 많은 세리와 죄인들도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한 자리에 있었다.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들이 예수를 따라왔던 것이다.
16바리새파의 율법학자들이, 예수가 죄인들과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시는 것을 보고, 예수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저 사람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어울려서 음식을 먹습니까?"
17예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18○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금식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습니까?"
19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혼인 잔치에 온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을 자기들 곁에 두고 있는 동안에는 금식할 수없다.
20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터인데, 그 날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다."
21○"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로 댄 조각이 낡은 데를 당겨서, 더욱더 심하게 찢어진다.
22또,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담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포도주가 가죽 부대를 터뜨려서, 포도주도 가죽 부대도 다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가죽 부대에 담아야 한다."
23○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시게 되었다. 제자들이 길을 내면서, 밀 이삭을 자르기 시작하였다.
24바리새파 사람이 예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어찌하여 이 사람들은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합니까?"
25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릴 때에,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를 너희는 읽지 못하였느냐?
26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서, 제사장들 밖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제단 빵을 먹고, 그 일행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27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이 아니다.
28그러므로 인자는 또한 안식일에도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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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같은 권세 (by 상일샘) 반대하는 사람들, 따라다니는 사람들, 함께 하신 사람들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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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2024.2.13 08:21

    17예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 예수님이 의인을 목적으로 오실려고 하셨다면 이 세상에 오시지 않으셨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의로운 사람이 한명도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죄인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죄인이 의롭다 여김을 받게 되었다. 나는 은혜를 받은 죄인이다.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죽어야 마땅한 사람이지만 저를 대신하여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저를 의롭다 여겨주심에 감사합니다.

  • 2024.2.13 08:45

    예수님은 안식일에 주인이시고 우리의 인도자 이십니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것이 주의 것입니다.

    주님께 우리의 십일조를 드려야 하는게 맞습니다. 하나님 주님이 이 모든것을 주셨습니다 그것을 기억하게 도와주세요.

  • 2024.2.13 10:42

    나는 27~8절이 기억이 난다. 특히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서 지어졌고 사람이 안신일을 위하여 지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 멋있었다. 하나님은 이 안식일을 저 바리새인과 사두개파 사람들처럼 남들을 트집잡고 이용함이 아닌 어길시에도 주님의 뜻과 나라를 위해서라면 괜찮다고 말하신다. 하나님은 이 사람이 안식일만 지키고 그 고정관념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도록 지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생각의 중심은 안식일이 아닌 사람이였다는 것이다. 이 안식일도 사람을 주님의 뜻으로 인도하려고 지으신 것인데 이 주님의 뜻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이 안식일의 목적을 지키셨는데 단지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고 트집을 잡는 것이다.

    하나님, 주님의 뜻을 위하여 사는 자로서 세상이 말하는 하나님을 이용하는 거짓된 관념에 넘어가지 않고 예수님처럼 사람들을 주님께로 이끄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 2024.2.13 10:50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이 구절을 읽을떄마다 나에게서 볼 수 있게 되는 두 가지 감정이 있다. 첫번째는 신기함과 비슷한 느낌이다. 이 구절은 너무 명확하고 확실하게, 또한 이해하기 쉽게 예수님이 오신 이유를 알려주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시비와 핑계를 걸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문장을 통하여 예수님은 자신을 드러내고 계신 것 같다. 두번째는 첫번째 마음으로부터 이어져야 하는 것 같은데 감사와 감격이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를 알았다면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우리는 감사와 찬양으로 가게 된다. 나같은 죄인을 구원하러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된다. 주님 말씀을 통하여 내가 받은 구원이 얼마나 놀랍고 귀한 것인지를 다시 묵상하게 됩니다. 구원의 기쁨과 감사를 잃지 않게 해주시고 회복시켜주셔서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늘 기억하고 의지하며 살게 해주세요.

  • 2024.2.13 11:06

    바리새파 사람들의 질문의 공통점은 예수님을 잘모르는 것이다. 죄인들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 새로운 시대를 가져 오신 예수님, 안식일에 주인이신 예수님를 그들을 알지 못했다. 이것은 즉, 바라새파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으로 하나님 나라에는 예수님을 바르게 아는 사람, 예수님을 따르던 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이다. 나는 예수님에 대해 바르게 알고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하나님 우리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바르게 알수있는 지혜와 믿음을 허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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