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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믿음

상일샘2024.02.21 15:00조회 수 5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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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마가복음 5장 21-34절

21○예수께서 배를 타고 맞은편으로 다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예수께로 모여들었다. 예수께서 바닷가에 계시는데,
22회당장 가운데서 야이로라고 하는 사람이 찾아와서 예수를 뵙고, 그 발 아래에 엎드려서
23간곡히 청하였다.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습니다.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고쳐 주시고, 살려 주십시오."
24그래서 예수께서 그와 함께 가셨다. ○큰 무리가 뒤따라오면서 예수를 밀어댔다.
25그런데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아 온 여자가 있었다.
26여러 의사에게 보이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재산도 다 없앴으나, 아무 효력이 없었고, 상태는 더 악화되었다.
27이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서, 뒤에서 무리 가운데로 끼여 들어와서는,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그 여자는 "내가 그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나을 터인데!"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29그래서 곧 출혈의 근원이 마르니, 그 여자는 몸이 나은 것을 느꼈다.
30예수께서는 곧 자기에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몸으로 느끼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아서서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31제자들이 예수께 "무리가 선생님을 에워싸고 떠밀고 있는데, 누가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십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32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렇게 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셨다.
33그 여자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므로, 두려워하여 떨면서, 예수께로 나아와 엎드려서 사실대로 다 말하였다.
34그러자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그리고 이 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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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2024.2.21 08:37

    28(그 여자는 "내가 그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나을 터인데!"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혈루증을 앓고 있는 여자의 말씀은 자주 들었던 말씀이다. 항상 비슷한 묵상을 했던 것 같다. 오늘 말씀에 나왔던 여자의 '믿음'을 본받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그리스도인들과 그리스도인의 차이는 '믿음'의 차이인 것 같다. 비그리스도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주님께 나올때, 주님은 들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주님께 어떠한 소원을 올려드리긴 하지만, 들어주시리라는 확신이 많이 없던 것 같다.

    주님 제가 믿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주님께 믿음을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2.21 09:23

    30예수께서는 곧 자기에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몸으로 느끼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아서서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가 자신에 옷에 손을 댔다는 사실을 알았어도, 그냥 지나치실 수 있었을 것이다.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그 여자를 찾는게 그렇게 쉬운일도 아니고 말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불르셨다. 왜 그런 것일까? 만약 예수님께서 그 여자를 안 부르셨었더라면 그 여자는 자신이 나은 것이 어쩌면 "예수님께 향한 자신에 믿음"이라는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예수님꼐서는 이렇게 우리에게 확신을 주시고 우리 각자를 모두 챙기시는 분이시다. 하나님 저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024.2.21 09:38

    어린 딸이 곧 숨이 넘어갈 정도로 위중한 상태이니 오셔서 안수하여 살려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회당장이 아무리 절박한 상황이었더라도 당시 30대 초반의 젊고 아직 정체가 온전히 증명되지 않은 예수님에게 엎드려 경배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 일은 저는 모르지만 그에게 어떤 확신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이건 분명히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일입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아이가 죽음의 위기에 있듯이 나도 역시 절박한 상황에 놓일 때가 있을것인데. 그럴 때 야이로처럼 주님께 엎드려 간곡히 살려달라고 구해야 할것입니다 그때에 혈루증 여인은 12년을 앓았다고 하는데. 26절에 많은 의사들에게 많은 고통을 받았다는 것으로 보아 많은 의사들의 처치에도 병은 낫지 않고 심한 괴로움만 받았을 뿐입니다.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더해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인은 많은 의사를 찾아 치료를 받다보니 돈도 다 떨어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병은 더 악화되어 갔습니다. 더 이상 희망이 없어 좌절 속에 살아가는 여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지병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것 자체도 고통스러웠지만 당시 혈루증은 부정한 병으로 취급받았기에 사람들은 이 여인과 접촉하는 것을 꺼려했습니다. 그 이유는 율법에 따라 부정한 사람과 접촉하면 접촉한 사람도 부정한 사람으로 간주되기 때문이었습니다. 혈루증 여인은 사회적으로 고립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혈루증 여인은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고통에다 사회적 고통이 더해진 사회적 자체에 고립을 겪고 살아가는 절망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이 여인이 때마침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보자 자신의 부정함을 숨기고 몰래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고자 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만이 유일한 소망이라고 생각하였고 예수님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나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확신이 있었던 것이고 주님께서 나아가게 하심이 있기 때문 입니다

    주님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잃지 않도록 복음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았던 여인처럼 아무리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문제와 회당장 야이로처럼 계획대로 주님의 도우심을 받지 못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주님의 옷에 손을 대려는 믿음과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을 저에게 더하여 주시옵고. 오늘 하루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희 각자에게 이름을 불러주시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 2024.2.21 09:49

    27이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서, 뒤에서 무리 가운데로 끼여 들어와서는,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그 여자는 "내가 그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나을 터인데!"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혈루증을 앓던 여자는 예수님이 병을 고쳐 주셨다는 소문을 듣고 그 여자는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갔다.

    그 여자는 예수님의 옷만 잡아도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기 때문이다. 그 여자는 예수님 곁으로 나아가 옷을 만져 혈루증이 나았다.

    그 여자는 아주 큰 믿음이 있어기 때문이다. 또한 믿음이 없으면 주께 나아가지 못한다. 하나님 제가 큰 믿음을 가지게 도와주세요.

  • 2024.2.21 09:49

    이 말씀을 읽으면서 예수님은 혈루증을 가진 여인이 주님께 올 때 왜 길을 터 고쳐주지 않으시고 옷자락을 잡게 하셨을까? 이런 궁금증이 생겼다. 주님은 이 여인이 믿음이 있다는 것도 아셨을 것이고 옷자락을 잡을 것도 아셨을 것이다. 근데 왜 굳이 옷자락을 잡게 하셨을까? 이 질문에 해답을 작년 설교에서 찾을 수 있었다. 설교에서 목사님은 이 여인에게 옷자락을 잡게 하신 것은 우리가 여인처럼 예수님께 나아가야 함을 의미하신다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옷자락을 잡게 하시고 그 일을 성경의 기록하신 이유는 우리가 주님을 찾고 주님의 옷자락을 잡기 원하셨기 때문이다. 주님은 이런 모습을 원하시는데 나의 모습은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과 정 반대인 거 같다. 말로는 항상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기 원합니다 라고 하지만 정작 삶을 살아가는 내 모습을 보면 주님을 모르는 사람처럼 살아간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저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 주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삶을 살아가기 소망합니다.

  • 2024.2.21 09:51

    이 자신의 병을 들고 예수님께 나오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믿음"인 것 같다. 이분이 참 신이시고 나의 병을 치료할 만큼 능력이 있으신 분이시라는 것을 믿고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나면 안되고 한 발짝 더 나아가야 한다.이 믿음을 가지고 그냥 있으면 안되고 행함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믿음을 예수님께로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다.내가 2번째로 묵상한 것은 야이로이다. 당시 야이로는 회당장이였고 정말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였다. 이것을 볼 때 주일말씀이 생각이 났는데 바로 사랑하면 세상이 생각했을 때 손해와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세상 지위와 체면을 버리고 예수님께 나아간다면 그것은 손해가 아닌 것이다.

    하나님, 세상의 모든 것 내려놓고 마지막 때일수록 믿음가지고 예수님께 나아가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세요.

  • 2024.2.21 09:56

    누가 내 옷을 만졌냐고 물으시는 예수님 앞에 겸손히 나아와 그 사람이 자신임을 고백하고 감사했던 이 여인에 대하여 묵상해봤다. 나는 이 내용이 예수님을 만지기만 해도 자신의 병이 낫게 된다고 믿는 믿음과 더불어 본문에서 함께 나온 여인의 숨겨진 믿음이라고 생각난다. 그 당시 아마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몰린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원할만큼 주님은 이름이 널리 알려진 분이셨음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고 사실 예수님의 위치와 상관없이 혈루증을 앓던 여자는 율법에 따라 아무와도 접촉해서는 안됐다. 그렇기에 내가 그때의 형벌의 기준과 내용들을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율법을 어겼으니 그것을 밝혔을때 벌과 심판이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주님 앞에 겸손히, 또 정직히 나아온 여인의 믿음을 보고 묵상하면서 나도 이러한 믿음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치료하신 주님, 나를 구원하신 주님 앞에 엎드리며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연약한 저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시는 주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 정직하게 나아와 연약한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일하심을 고백하고 찬양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2.21 10:00

    회당장과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은 여자의 믿음은 대단하다 회당장야이로는 예수님을 소문으로만 든고도 그분이 자기의 딸에게 손만 얻어주면 나을거라 믿고 혈루증을 앓아온 여자는 그분의 옷의 손만 대어도 나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야이로의 딸과 여자는 예수님의 능력으로 고쳐져 지만 예수님의 능력 가운데의 믿음이 있어서 나은 것이다 하나님 제가 회당장과 혈루증을 앓던여자를 보면 믿음을 지키게 도와주세요.

  • 2024.2.21 13:04

    혈루증을 앓던 여자는 부정하다 여김을 받으며 살았을 것이다. 혈루증을 앓던 여자가 예수님을 만지는 것은 예수님까지 부정해 질수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여자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의지하여 예수님께 나아갔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어도, 예수님은 우리를 만나 주신다. 예수님께서 사회에서 부정하다 여김을 받는 사람, 소회된 사람을 위해 오셨기 때문이다.

    예수님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예수님의 사랑을 의지하여 주님을 만나고, 주님께 나아가는 제가 될수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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