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이방인들에게도 빛이 비취다

상일샘2024.02.29 10:00조회 수 3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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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마가복음 7장 24-37절

24○예수께서 거기에서 일어나셔서, 두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에 들어가셨는데, 아무도 그것을 모르기를 바라셨으나,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25악한 귀신 들린 딸을 둔 여자가 곧바로 예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의 발 앞에 엎드렸다.
26그 여자는 그리스 사람으로서, 시로페니키아 출생인데, 자기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예수께 간청하였다.
27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자녀들을 먼저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이 먹을 빵을 집어서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28그러나 그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개들도 자녀들이 흘리는 부스러기는 얻어먹습니다."
29그래서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돌아가거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다."
30그 여자가 집에 돌아가서 보니, 아이는 침대에 누워 있고, 귀신은 이미 나가고 없었다.
31○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서, 데가볼리 지역 가운데를 지나, 갈릴리 바다에 오셨다.
32그런데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손을 얹어 주시기를 간청하였다.
33예수께서 그를 무리로부터 따로 데려가서, 손가락을 그의 귀에 넣고, 침을 뱉어서,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34그리고 하늘을 우러러보시고서 탄식하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에바다" 하셨다. (그것은 열리라는 뜻이다.)
35그러자 곧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똑바로 하였다.
36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명하셨으나, 말리면 말릴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퍼뜨렸다.
37사람들이 몹시 놀라서 말하였다. "그가 하시는 일은 모두 훌륭하다. 듣지 못하는 사람도 듣게 하시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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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2024.2.29 09:50

    나는 지리에 대해 잘 모른다. 솔직히 오늘 말씀에 나온 지역들이 어디에 있는지 잘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알수 있는 것은, 우선, 이방인의 땅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이방인의 땅에 가셔서 복음을 전하시고, 또한 병자들을 치료하신다. 예수님이 이방의 땅으로 가셔서 복음을 전하셔서 지금 우리가 예수님을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 아직 예수님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땅에 나아가 주님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직접 못나간다면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할 수도 있다. 직접 나가지 않더라도 기도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마라나타워십에 선교사님이 오셔서 사역을 알려주시고, 선교지에서 있었던 일들을 설명하면서, '뒤에서 기도를 하는 것'이 선교지 가운데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다.

    주님 정말 주님을 닮길 소망합니다. 아직 주님의 이름을 알지 못하는 땅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 땅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2.29 09:56

    예수님은 기적을 베푸시고 사람들을 살리실 때 왜 그냥 하지 않으시고 꼭 말씀을 하실까?라는 질문으로 묵상을 시작해보았다. 이 말씀은 능력이 있고 이 세상을 태초의 지으신 말씀이다. 이 말씀이 살아계시고 숨쉬시기에 우리가 살아있을 수 있다. 이 질문으로 알려주시고자 하시는 것은 내가 생각했을 때에 이 생명을 살리시는 일을 말씀으로 하신다는 것이다. 이 죄악이라는 죽음의 늪에서 말씀이라는 밧줄로 우리의 생명을 구하고 계신다. 우리는 이 생명의 밧줄을 들고 말씀으로 나아가야 한다. 요즘들어 내가 말씀에 대해서는 조금 더 멀어진 것 같았다. 말씀을 잘 읽지않고 귀찮아 하는 것이다. 이 예수님이 내 마음 속에서 일하실 생명의 말씀을 귀찮아하고 있다. 또 이 말씀은 우리에게 두 가지의 방식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첫 번째는 정말 예수님이 내 안에서 일하고 계심을 말씀해주시고 두 번째는 성경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가르치신다. 매일매일 이 성경을 사모하고 감사하며 이것으로 성장하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나의 생명을 구하셨고 나의 믿음을 성장시키실 이 단 하나의 주님의 말씀, 복음을 잘 기억하고 생각해서 매일의 삶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 2024.2.29 09:57

    난 가끔 에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셨을 때 실제로 이것을 봤었으면 더 잘 믿어질 것 같은데 같은 생각을 하곤 했었다. 그런데 내가 만약 예수님께서 사역 하시던 시대에 살고 있었어도 그 기적을 믿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었을까? 내가 그 시대에 살고 있던 중 예수님에 소식을 들었을 때 난 그를 믿지 못하고 그냥 잠시 뜨는 신기한 일을 하는 마술사나, 그냥 그런 사람이 있구나~ 대단하네 하고 넘어갔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난 오늘 또 하나님께 감사드리게 된다.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정말 나에게 맞는 환경과, 시대, 혹은 나의 이런 생각까지도 계획하셨구나 라는 사실이 더 와 닿는다. 하나님 저를 하나하나 꼼꼼히 계획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선 저를 계획하여 주셨는데 저는 그럼에도 하나님을 잘 따르지 못합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계획 하셨으니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방패로 삼아 늘 죄를 짖는 저의 무책임 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저의 인생을 계획하여 주셨기에 어떤 선택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일까?하는 생각을 마음에 품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2.29 10:01

    27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자녀들을 먼저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이 먹을 빵을 집어서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28그러나 그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개들도 자녀들이 흘리는 부스러기는 얻어먹습니다."

    29그래서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돌아가거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다."

    예수님께 찾아온 여자는 그리스 사람 수로보니게 사람이다. 그 당시 여자는 사람들의 놀림을 받으며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겐 믿음이 있었다. 예수님은 그에 믿음을 보시고 간청을 들어주셨다.

    하나님 제가 부스러기의 만족하는 삶을 살게 도와주시고 주께서 부족함을 채우실 것을 믿으며 살게 도와주세요.

  • 2024.2.29 10:01

    이방인 여자에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하나님의 구원, 말씀을 준다는 것 같다. 하지만 여자의 말에서 작은 부스러기 같은 말씀이라도, 순종하고, 그 말씀을 붙들며 산다는 것 같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오셨지만, 이방인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부탁을 들어주셨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다. 우리는 믿음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될수 있음을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 저희는 죄인이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자들이 었지만 저희의 믿음으로 예수님의 가족이 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해요.

  • 2024.2.29 10:02

    예수님께서 두루 지방의 가셨을 때 수로보니게의 여자가 자신의 딸을 고쳐 달라며 예수님을 찾아왔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처음의 거절하는 것처럼 보이셨지만 여자의 믿음이 드러나는 기회를 주셨고 여자는 부스러기도 만족하겠다며 믿음을 보였다. 하나님 제가 예수님 앞에서 믿음이 드러나게 도와주세요.

  • 2024.2.29 11:38

    37절 '사람들이 몹시 놀라서 말하였다. "그가 하시는 일은 모두 훌륭하다. 듣지 못하는 사람도 듣게 하시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하신다."' 이 구절을 읽었을 때 이질적으로 느껴졌다. 마가복음 초반이긴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 메시아라는 것을 조금씩 드러내고 계신다. 그러나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말하는 것은 우리의 병을 낫게 해 주시는 분, 기적을 행하시는 분 단지 이렇게만 생각하고 있는 거 같다. 물론,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들이 정말 신기할 것이고 병을 갖고 있던 사람들에겐 엄청난 기쁨이라 당연히 여러 곳에 말하고 다녔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예수님께 집중하는 건 이 위대한 기적을 행하시는 분이 누구신가가 아니라 단지 이 기적에만 집중한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에만 집중하면 그 기적이 진짜 나타내려는 것을 보지 못할 수 있다. 기적은 단지 예수님을 나타내는 것 뿐 기적 자체에 너무 집중하면 안된다. 나는 무엇에 더 집중하고 있을까? 예수님을 나타내려 하는 것에 집중하며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있을까? 사실 내가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내가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마 예수님께 집중하지 않아서 일 거라고 생각해봤다. 하나님, 오늘 예수님의 기적의 집중하여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자들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주님, 저도 이들과 같은 거 같습니다. 제가 주님을 가르키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집중해서 보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2.29 11:43

    사실 내가 많이 읽고 듣고 익숙해져서 그렇지 '자녀들을 먼저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뺴앗아서 개에게 던지는 것은 옳지 않다.' 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어쩌면 되게 충격적이고 속상하게 들릴 수 있는 내용이다. 내가 그 여인이었으면 많은 사람을 고치고 죽은 사람까지 살리신 예수님에 대해 듣고 와서 간절히 구했음에도 '결국 이 사람도 나를 차별하고 거절하는구나' 하는 실망과 절망에 빠졌을 것 같다. 하지만 여인은 '상 아래 있는 개들도 흘리는 부스러기를 얻어 먹습니다.' 라는 믿음의 고백으로 예수님을 붙잡는다. 여인은 예수님을 그냥 능력있는 의사나 병을 잘 고쳐주는 그런 사람만으로 보지 않았고 예수님께서 정말 하나님이심을, 그분만이 나의 딸을 살릴 수 있음을 확신하며 주님께 나아왔던 것 같다. 예수님을 향한 이런 믿음이 나에게도 있기를 소망한다. 예수님께 드리는 기도를 그냥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여러 수단 중 하나로 여기지 않아야 한다. 기도는 나의 진실된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유일한 수단이고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통하여 일하신다. 하나님 주님께서 나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살아계시고 참되신 유일하신 주님이심을 날마다 인식하며 믿음으로 고백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 2024.2.29 12:51

    오늘도 주님의 놀라우신 능력이 얼마나 큰 것인지 깨닫는 말씀이였다 주님의 그 능력이 이 세상 한 사람 한 사람 마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말씀이였다 그 시대에서는 발전한 과학이 없었으므로 하나님에 능력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에 시대에는 주님에 그 크신 능력이 사람들에 죄악들로 무쳐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주님에 그 능력과 사랑은 여전히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저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 과거에 시대에 보다 현제 발달한 시대가 더더욱 하나님의 그 능력이 필요한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주님의 영향역이 끼쳐지지 않은 것처럼 지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님에 사랑이 보이기루 소망합니다

    주님 아직도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부패해져 가는 땅들이 많습니다 주님 그들에게 주님에 사람들을 보내셔서 그들또한 우리와 같이 하나님을 예배하길 원합니다 주님 주님에 사랑이 그리고 말씀이 모든 나라들에 전하는 그날을 기다리면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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