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사람의 전통이 하나님 말씀보다 우선인 사람들

상일샘2024.02.27 10:00조회 수 3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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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마가복음 7장 1-13절

1바리새파 사람들과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 몇 사람이 예수께로 몰려왔다.
2그들은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않은 손으로 빵을 먹는 것을 보았다.
3-바리새파 사람과 모든 유대 사람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켜, 규례대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았으며,
4또 시장에서 돌아오면, 몸을 정결하게 하지 않고서는 먹지 않았다. 그 밖에도 그들이 전해 받아 지키는 규례가 많이 있었는데, 그것은 곧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대를 씻는 일이다.-
5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왜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이 전하여 준 전통을 따르지 않고, 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6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사야가 너희 같은 위선자들을 두고 적절히 예언하였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은 입술로는 나를 공경해도,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그들은 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예배한다.'
8너희는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9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10모세가 말하기를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였다.
11그러나 너희는 말한다. 누구든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게서 받으실 것이 고르반(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되었습니다' 하고 말만 하면 그만이라고 말한다.
12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그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13너희는 너희가 물려받은 전통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게 하며, 또 이와 같은 일을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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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2024.2.27 09:46

    주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그런 일들은 보면 저 사람들은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한고 저러면 안되는데 라고 말한다 그런 말을 하는 정작나도 그들과 다를바 없이 죄악되게 살고 있지만 그들과 다르다는 것처럼 나를 높힌고 나는 저 사람들 하고 너무나도 다른 존재지 라고 생각한다 난 세상에 속할떼마다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는 죄를 범하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지 못할때거 수도 없이 많다 주님의 계명을 바라바야 한다는 것은 분명히 알지만 그에 맞게 살지 못하는 나에 죄안된 모습이 후회되고 회개 하게 된다 내가 주님을 바라보지 못할때 오늘 말씀 처럼 주님께서 우리에게 쎄게 말하시며 꾸짓으신다 오늘에 말씀이 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내가 과거에 그리고 미래에 모습이 어떨지 상상이 안간다

    주님에 생명에 말씀이 정말로 제 마음에 항상 남아 있길 소망합니다 제가 돌이키지 못할깨마다 주님께서 나를 주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에 보호가 없다면 꾸짓으심이 없다면 또 권면이 없다면 저는 정말로 죽게 될것입니다 주님에 보호와 꾸짓이심과 권면이 은혜와 사랑 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는 제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2.27 09:55

    말씀을 많이 안다고만 하나님을 잘 믿는다는 것은 아니라고 알려주는 것이 바리새파 사람들인 것 같다. 세상이 보기에 그 사람들은 성경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뛰어난 사람들이였고 밀리지 않을 자들이였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말씀이 "내 삶의 적용이 되는가" 또는 "말씀보다 앞세우는 것이 있는가 이다." 중요한 것은 이것인 것 같다. 내 삶을 토대로 말씀을 볼 것인가 아니면 말씀을 토대로 내 삶을 바꿀 것인가 이것이 중요한 것 같다. 말씀이 중요한가? 내가 살아갈 내 맘대로 할 인생이 중요한가? 말씀을 잘 안다는 것은 그냥 달달달 외우고 안다는 것이 아니고 바로 깊이 묵상하고 깨닫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것이다.

    하나님, 내 인생보다 소중하고 중요한 이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며 사모해서 주님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2.27 09:57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야 하는데 하나님의 계명은 크게 '사랑"이라고 할 수 있고 그 하나님에 사랑은 늘 우선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럼 나는 뭘까? 생각해 보면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떤 기회나, 선택으로 하나님께 순종 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주셨고, 알려주셨지만 나는 늘 나중으로 밀고, 당연하게 다음도 있을 거란 생각에 결국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세상일에 빠져있었다. 나는 하나님에 사랑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런 나에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하나님께서 나를 변화 시켜 주시기를 구한다. 하나님 제가 세상일보다, 하나님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우선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주시고, 제가 하나님을 선택하기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에 사랑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2.27 09:58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님의 제자 중에 몇명이 손을 씻지 않고 빵을 먹는 것을 보고 예수님께 나아와 어째서 당신의 제자들은 손을 씻지 않고 빵을 먹냐고 물어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바리새파 사람에게 어째서 너희의 전통을 지킨다고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냐고 하시면서 꾸짖으셨다.

    하나님 제가 어떤 것을 지킨다고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 2024.2.27 09:59

    바리새파 사람들은 우선순위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 것 같다. 이들에게 우선은 자신들의 전통을 지키는 것 즉,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두번째로 물러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 이점을 꾸짖으셨다. 우리는 이 세상이 중요시 하는 것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할수 있는 용기와 믿음이 있는지,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알고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의 우선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 보다 다른것을 중요시 했던 저를 용서해 주세요.

  • 2024.2.27 09:59

    8너희는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바리새파는 겉으론 깨끗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더러운 것만 같다. 또한 겉으로는 주님을 잘 섬기는 것처럼 하지만 속으로는

    주와 멀어져 있다.

    전통을 지키다는 이유로 주님과 멀어진다. 그들은 선을 말하고 있지만 악을 행하고 있다.

    하나님 제가 선에 힘쓰게 도와주세요.

  • 2024.2.27 10:05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거짓된 마음을 드러내셨다. 그들은(바리새인들) 입으로는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았다. 결국은 거짓된 마음은 드러나게 되는 거 같다. 우리끼리는 잘 드러나지 않을 수 있지만 예수님이나 하나님은 그런 거짓된 마음을 모르시지 않으신다. 오히려 우리보다 더 잘 아신다. 또한 말씀을 주의깊게 읽지 않고, 수박 겉핥기로만 읽었을때는 율법을 사람의 전통으로 오해하기 쉽다 .내가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살짝 내가 아는 것과 충돌이 있어서 질문을 했다. 그 질문의 답을 듣고 나서 내 궁금증이 풀렸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법이 맞지만 몇몇의 장로들과 바리새인들이 율법을 떠나 자기들이 법, 전통을 만들고, 율법과 동등하게 지켰다고 한다. 즉 진짜, 사람이 만든 전통이라 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렇기에 율법이 사람의 전통이 아니고, 율법이 있고, 또 사람들이 만든 전통이 있다. 그 둘중에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은 사람의 전통을 지켰다. 사람의 전, 문화를 아예 지키지 말라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문화나 전통을 지킬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가지고 바리새인처럼, 성경보다 더 중요시해서는 안된다. 또한 다시금 처음으로 돌아와서, '말로만 공경한다 하고, 마음은 그렇지 않은' 이런 잘못된 것을 볼때 나도 그런게 좀 있었던 것같다. 겉으로는 주님을 진심으로 찬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바로 세상과 다를 것이 없는 삶을 살았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말씀이 있다. 전에 주일 말씀에 '순심일치'라는 제목을 가지고 설교를 들었다. 입술과 마음이 일치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정말 입술이 말하는 말과 마음이 말하는 말이 같아야 한다.

    주님 정말 제가 입으로도 주님을 공경하고, 마음으로도 주님을 공경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주님 정말 주님만 섬기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2.27 10:23

    바리새파인들은 손을 씻지 않고 빵을 먹는 제자들을 보고 예수님께 따지듯 말했다. 바리새파인들에게 손을 씻는다는 의미는 단순히 위생을 지키는 것보단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또 청매의 해석에선 자신들이 우월한 민족임을 확인하려는 동기라고 말했다. 예수님은 이런 이들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사람의 전통만을 지킨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바리새파인들이 어쩌다 하나님의 명령이 아닌 사람의 전통을 더 중요시했나 생각해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들 안에 자기중심성 때문이다. 이들은 하나님을 알고 배웠지만 배운 것으로 하나님을 예배하진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을 단지 지식으로 생각하고 자신을 드러내는, 자신의 우월함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삼았다. 솔직히 말해 나는 이들의 행동과 마음들이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한다. 내 삶을 돌아봤을 때, 나는 성경에 대해 깊게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또 배운 것을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그런 행동 안에 내 마음은 성경 지식으로 나의 똑똑함과 나의 우월함을 드러내고 싶었던 거 같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읽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바리새파인들처럼 주님의 말씀을 저를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회개합니다. 제가 주님을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오직 주님을 사랑함으로 성경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얻은 지식으로 남을 정죄하지 않고 겸손히 주님의 사역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2.27 10:24

    '이 백성들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마음은 내게서 멀구나.'

    이런 의문이 들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고 그러면 마음은 멀더라도 입술로 주님을 공경한다면 반은 순종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왜 하나님께서는 마치 아무것도 안한게 더 낫다는 듯이 바리새인들을 위선자로 칭하시며 꾸짖으셨을까. 스스로 고민해서 생각해본 이에 대한 대답은 주님과 한시라도 함께하고자, 가까이 있고자 하는 마음이라면 입술로 주님을 공경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다음 순서라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과 멀어져있는데, 즉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데 입술로만 주님을 공경한다고 하는 것은 모순된 내용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나에게 있는가 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계속해서 만나고 싶고 가까이 하고 싶은 대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설교를 들은 적이 있다. 주님이 나와 늘 동행하시고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이 나에게 정말 안정감이 맞는지,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정말 나에게 가장 큰 기쁨이고 감사인지와 관련된 여러가지를 생각해보면서 나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으로 내 마음 가운데 있으신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하나님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며 나의 말과 행동으로 주님을 경외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저의 삶의 주인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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