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누가 누가 가장 높은가

상일샘2024.03.06 18:00조회 수 40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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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마가복음 9장 30-37절

30○그들은 거기에서 나와서, 갈릴리를 가로질러 가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이것을 남들이 알기를 바라지 않으셨다.
31그것은 예수께서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고, 사람들이 그를 죽이고, 그가 죽임을 당하고 나서, 사흘 후에 살아날 것이라고 그들에게 말씀하고 계셨기 때문이다.
32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고, 예수께 묻기조차 두려워하였다.
33○그들은 가버나움으로 갔다. 예수께서 집 안에 계실 때에,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너희가 길에서 무슨 일로 다투었느냐?"
34제자들은 잠잠하였다. 그들은 길에서,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것으로 서로 다투었던 것이다.
35예수께서 앉으신 다음에, 열두 제자를 불러 놓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그는 모든 사람의 꼴찌가 되어서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
36그리고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신 다음에, 그를 껴안아 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37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들 가운데 하나를 영접하면, 그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것보다, 나를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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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2024.3.6 09:48

    이 누가 가장 크고 누가 가장 높은가에 대한 질문과 그것에 대해 생기는 갈등은 이 세상에서는 일상이고 우리 가운데서도 매일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에 익숙해져서 그렇지 이것은 좋은 것도 당연한 것도 되면 안된다. 그러면 안되는 이유는 가장 큰 것으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는 크고 강한 자가 아니라 작고 겸손한 자이다. 지금 이 세상은 내가 너보다 크고 강하기에 이 땅을 가져야 한다며 여러 곳에서 싸우고 있다. 크게는 4나라가 서로 싸우고 있다. 나는 너보다 더 어떠하고 나는 너보다 더 잘났기에 나는 너보다 더 좋게 살아야 하고 너보다 더 풍족하게 살아야 한다면 말도 안되는 이 적자생존의 원리 가운데 우리는 살고 있다. 하나 더 생각해야 할 것은 이 어린아이의 뜻은 나의 약함을 알고 어리석은 자신감 따위 없이 도움을 청하고 겸손하다는 뜻이다. 이 어린아이라는 뜻은 이런 뜻인 것이다. 우리가 그냥 어리다고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도 내가 너보다 더 크고 잘났다는 마음이 들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일수다.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것 같다. 내가 섬김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섬기고 내가 높고 싶은 마음보다 나를 낯추고 교만하기보다 겸손하며 사람들의 주목이 아닌 주님의 주목을 받는 자가 되고 싶다.

    하나님, 또 말씀을 통해 나를 높이고 내가 다른 자보다 크다는 교만 속에 살고 있는 저를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겸손하고 낮은 자로 살아가는 주님이 안아주시는 사람이 될 수 있게 저를 성장시켜주시고 도와주세요.

  • 2024.3.6 09:54

    35절 '예수께서 앉으신 다음에, 열두 제자를 불러 놓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그는 모든 사람의 꼴찌가 되어서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 예수님이 하신 이 말은 정말 이상한 말이다. 가장 높은 자가 되기 위해서 꼴찌가 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신 이유는 자신이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다.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나시고 죽으셨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역설의 삶을 사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제자라 부리는 우리들도 역설의 삶을 살아야 한다. 이 말씀이 솔직히 나에게는 무겁고 힘든 말씀인 거 같다. 나는 나를 드러내고 지금도 내가 일등이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이 말씀을 읽고 내가 원하는 것과 진리가 달라졌다. 이때 내가 원하는 것과 진리를 타협하지 않고 오직 진리만을 따라 살기 소망한다. 하나님, 저희를 위해 역설의 삶을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을 읽을 때 제가 원하는 것과 주님이 말씀하신 것이 맞기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오직 진리만을 따라 살 수 있는 힘과 마음을 허락해 주세요.

  • 2024.3.6 09:54

    무엇을 두고 논쟁을 벌였냐고 물으시는 예수님의 질문에 제자들은 아무 말도 꺼내지 못했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혼날까봐 두려워서, 혹은 죄송하고 부끄러워서 그랬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그런 마음까지도 이미 알고 계셨고 진짜 하나님 나라에서 높은 자가 될 수 있는 그 진리를 알려주신다. 내가 오늘 말씀을 통하여 배우게 된 것은 예수님 앞에서 우물쭈물하며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주님은 나를 지으신 분이고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책망과 가르침일지라도 그 속에 담겨있는 주님의 마음은 사랑과 회복이다. 예수님은 내가 주님께 돌아오기를 그 누구보다 기다리시고 기대하시는 분이시다. 이런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고 묵상할수록 너무 죄송한 마음 뿐인 것 같다. 너무나 큰 은혜와 사랑으로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해주셨는데 그것의 귀함을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마치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을 받은 것처럼 주님을 향한 감사의 찬양의 마음을 잃어버리는 나의 완악함을 보게 된다. 꾸짖지 않으시고 정죄하지 않으시는 주님 너무 볼품없고 연약한 모습이지만 주님의 말씀 안에서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나를 좀 괜찮은 사람으로 포장하려고 하지 않고 정직하게 나의 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3.6 09:55

    35예수께서 앉으신 다음에, 열두 제자를 불러 놓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그는 모든 사람의 꼴찌가 되어서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

    이 말은 결국은 겸손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섬겨야 한다. 모두를 깔보고, 섬기지도 않고, 자기가 첫째라고 우기는 사람은 꼴찌이다.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남을 섬기는 자가 진짜, 일등이다. 이말을 들었을때, 비그리스도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의 반응의 차이가 분명하다. 아마 비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첫째가 되고 싶으면, 남들보다 더 월등하게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들은 첫째가 되기 위해서 겸손해지고 꼴찌가 되어서 섬겨야 한다 이 말은 굉장히 불편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소수의 비그리스도인들도 섬기는 일을 잘하고, 겸손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기도 하겠지만 마음가짐이 그리스도인들과 다를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이 말을 듣고, 처음에는 좀 이해를 못할 수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그들도 세상에서 비그리스도인들과 섞여가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비그리스도인들과 다르게, 말씀을 듣고, 그렇게 살아갈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그리스도인들은 섬길때에 '내가 일등이 되기 위해서, 잠깐동안 섬기는 것이다'보다, 예수님이 우리를 향해 어떤 일을 행하셨고,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향한 그 사랑을 보고 서툴지만 따라하는,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야 한다. 예수님의 사랑을 보고 알게 되었을떄, 삶에서 묻어나오게 된다. 세상사람들은 예수님조차 모르기 때문에 섬기는 마음이 많이 다를 것이다. 그럼 나는 어떠한가? 나는 정말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서 섬기고 있는가? 그리고 내가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가? 나는 이 말씀이 오늘 한번 나온 것이 아니고, 전에도 분명 많이 나왔었고, 설교로도, 여러가지로 이 말씀을 접했는데, 그 묵상으로 얻은 것은 내가 단순히 겸손해지고, 남을 섬기는 자가 되게 해달라 라는 것이였지만 지금까지 바뀌지 않았다.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바뀌게 해달라고, 한번만 기도하고 끝내는 것은 당연히 안된다. 계속 꾸준히 기도하고 그렇게 되길 구해야 한다.

    주님 정말 제가 주님의 사랑을 알게 해주세요. 또한 제 안에 낮아지게 하지 못하는 교만을 꺾어주세요.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알고, 깨달아서 삶에서 사랑하고, 섬기고, 높은곳에 올라가서 제 스펙을 자랑하는 것보다, 낮아져서 남을 섬기려고 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또한 제가 어떤 기도제목이든 꾸준히, 계속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3.6 09:58

    34 제자들은 잠잠하였다. 그들은 길에서,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것으로 서로 다투었던 것이다.

    나를 내세우고 자랑하는 마음, 나는 이 죄에 자주 걸리곤 한다. 그래서 때때로 나에게 겸손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에 불만을 품었던 적도 있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자랑이라는 것이 꼭 죄가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순순하게 내가 진짜 열심히 해고, 잘해서, 말하는 것도 죄에 포함되는 것일까? 그래서 내가 자랑할 때에 마음을 생각해 보았다. 나는 내가 한 것을 상대에게 알리기 보다는 그것으로 "내가 너보다 낮다. " 같은 마음을 품고 했었던 것 같다. 하나님 저에게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제가 남을 깍아내리면 저를 높이는 것 보다. 저를 낯추고 상대방을 높이고 사랑하며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3.6 10:0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에 가셨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집의 계실 때의 제자들에게 길에서 무엇을 가지고 논쟁을 벌었냐고 물으셨다. 하지만 제자들은 잠잠하였다 왜냐하면 제자들은 자기들 중 누가 가장 높은 가의 대하여 논쟁을 벌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첫째가 되려면 모든사람 중의 나중이 되어야 한더고 하셨다. 하나님 제가 모든 사람 중의 나중이 되게 도와주세요.

  • 2024.3.6 10:10

    오늘 말씀을 읽고 일차적으로 들은 생각은 왜 가장 높아 질려고 하는가 이다 사람들은 왜 높아 질려고 할까 뭐 세상을 보면 권력을 가지고 나면 뭐 제일 큰 건 돈 또는 사랑 많은 것을 쟁취 할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세상을 보면 진짜 뭔가 바이러스 처럼 데부분에 사람들이 높아 질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다니는 것같다 근데 이걸 성격적으로 볼때는 사람들은 뭐 다를것 없는 죄인들이다 그냥 악의적으로 내가 저 사람들 보자 더 나은 사람이다 나는 저 권력에 자리에 안는 거시 마땅하다라는 그런 병적인 마음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세상 처럼 병적인 마음 처럼 높아 질려고 하는 마음이 있는 것 아니지만 내 삶을 돌아볼때 항상 달고 다니는 마음인거 같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나에게 세상에 것들을 다 내려 놓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 속에서 살라고 말씀 하시는 것 같다 어제 말씀에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라는 말씀이 나엑 주시는 가장 중요 한 말씀 인거 같다 나에게 지금 높아 질려는 마음이 절때로 필요하지 않는 상황이다 그건 사람에 본능 인거 같다

    하나님 사람에 본능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것이 나에 삶에 본능이 되길 소망 합니다 주님께서 항상 저와 함께해 주셔서 주님을 계속해서 생각 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3.6 10:11

    예수님은 어린아이를 받아들이는 것이 나를(예수님) 받아들이는 것임을 알려 주신다. 하나님을 받아들인다고 해서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를 받아들이는 것이 높아지는 것임을 알려주십니다. 또 위대하고 지휘가 높은 사람을 받아들인 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왜냐면 어린아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가 어떻게 높은 사람을 받아들인단 말인가? 그 반대로 하찮다는 취급 받는 자를 대접한다면 주께 잘했다 칭찬을 받을 것이고 어린아이를 받아들인 자가 높은 사람을 받아들인 자보다 높아질 것이다.

    하나님 제가 어린아이를 받아들일수 있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 2024.3.6 12:52

    세상이 말하는 가장 큰 자는 섬김을 받는 자이다. 제자들 또한 이세상의 기준으로 큰 자가 되고 싶어했다. 예수님꼐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방법은 하나님 나라의 큰 자가 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예수님의 삶에서 나타났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의 가장 높은 자였지만, 우리를 구원 하시려고,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셨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시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섬기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요구된다.

    하나님, 그동안 다른 사람보다 높아질려고 했던 저의 교만한 마음을 용서해 주세요,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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