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성전에서 마지막으로 가르치시다

상일샘2024.03.18 09:00조회 수 1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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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마가복음 12장 35-44절

35○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율법학자들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36다윗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친히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37다윗 스스로가 그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많은 무리가 예수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다.
38○예수께서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율법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예복을 입고 다니기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좋아하고,
39회당에서는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하고, 잔치에서는 윗자리에 앉기를 좋아한다.
40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삼키고,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더 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41○예수께서 헌금함 맞은쪽에 앉아서,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을 넣는가를 보고 계셨다. 많이 넣는 부자가 여럿 있었다.
42그런데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은 와서, 렙돈 두 닢 곧 한 고드란트를 넣었다.
43예수께서 제자들을 곁에 불러 놓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헌금함에 돈을 넣은 사람들 가운데, 이 가난한 과부가 어느누구보다도 더 많이 넣었다.
44모두 다 넉넉한 데서 얼마씩을 떼어 넣었지만, 이 과부는 가난한 가운데서 가진 것 모두 곧 자기 생활비 전부를 털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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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2024.3.18 09:46

    하나님은 우리의 진심을 보시는 분이시다. 헌금을 할때 부자는 많이 넣었고, 과부는 자신의 전 재산을 넣었다. 헌금의 많고 적음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헌금을 할때에 어떤 마음인지가 중요하다. 부자는 자신이 가진게 많고, 그중에 일부를 드린것이고, 과부는 자신의 전부를 드렸다. 정말 하나님은 우리의 물질적인 것을 보지 않으시고 우리의 마음만을 보신다. 꼭 헌금만이 아니더라도, 예배할 때에도 우리는 겉에서 잘 보이려고 하는 예배가 아닌 우리의 마음을 다하여 드리는 예배가 중요하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정말 내 안에 모든 것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희의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오늘도 그 주님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만을 섬기게 해주세요.

  • 2024.3.18 09:46

    사실 나는 매주 헌금을 할때마다 이 과부를 기억하며 과부의 마음으로 헌금을 드리려고 한다. 그런데 나의 악한 마음은 주님께서 넘치게 채워주셔서 부유할 때에도 '그냥 작은 것을 감사하며 드리면 되겠지' 라는 잘못된 욕심의 마음을 계속해서 행하게 한다. 그러니까 감사를 잃어버리는 것 같다. 많은 것을 주셨으면 주님께 더 많이 올려드림으로 나의 마음을 함께 드리는 그런 태도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조금이더라도 마음을 드리면 좋아하시니까 나에게 주어진 소유의 양과 관계없이 그냥 적은 것을 감사함으로 드려야 겠다' 라는 악한 나의 모습이 있었다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돌아보며 정말 진짜 예수님께서 기뻐하셨던 과부의 마음이 무엇인지, 어떤 마음으로 헌금을 드리고 또 섬기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다시 묵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나님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가난할 때나 부할 때나 건강할 때나 병들 때나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3.18 09:57

    만약 내가 이 과부였다면 내게 이런 가난을 주신 하나님께 따지고, 또 현금하지 못하고 오히려 나쁜 길로 빠지게 될 것 같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 나오는 과부는 그렇지 않고 오히려 기쁘게 하나님께 나아가며 자신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린다. 이 사람과 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나는 이것이 무엇을 더 가치 있게 생각하는 차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과부는 이 세상에 것보다 하나님에 말씀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더 귀하다는 것을 깨달았고,정말 지혜로운 사람이다. 그렀지만 나는 그 과부와 반대로 이미 져버리는 이 세상이 더 가치 있다는 듯, 하나님께 드리는 것보다 세상에 것을 챙기기 바쁘다.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다. 하나님 제가 알고 만 있지 말고, 깨달아서 믿도록 도와주세요

  • 2024.3.18 10:03

    죄악된 인간의 본성인 것 같지만 인간은 사람들의 시선을 인식하는 것 같다. 우리 모두가 다 그렇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훌륭해 보이고 기도도 헌금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 속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다. 또 이 타락한 인간의 본성중 하나는 다 조금더 상황이 좋아지면 주님을 잘 섬기겠다고 하지만 정작 풀족해지면 주님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힘들지 않고 풍족해서 그 풍족케 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자기가 필요하고 원할 때만 찾고 힘ㅁ들 떄는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풍족해지면 또 잊어버리는 악한 자가 바로 "나" 라는 것이다. 또 하나는 헌금은 돈을 드리는것이 아닌 마음을 드리는 것이다. 그 부자들은 돈은 많이 냈지만 마음은 "하나님, 나 이만큼 했으니 나한테 잘해주세요" 였을 것이고 그 과부는 "주님 저는 이 정도를 드리지만 이것을 사용해주세요" 였을 것이다.

    하나님, 정말 주님이 아닌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주님이 채워주셔서 주님을 잊어버린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마음을 드릴 떄 나를 사용하여 주시라는 마음을 갖게 도와주세요.

  • 2024.3.18 12:49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다. 다른 사람에게 작아 보여도 그 안에 그 사람의 마음이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받아주신다. 우리는 나의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신 것을 인정했을 때 하나님께 마음을 드릴 수 있다. 이때 우리에게는 겸손이 요구된다. 나의 삶을 내가 주인이라 여기는 교만한 마음이 있으면 나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없다. 우리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기도, 현금이 될 수 있게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저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마음을 드릴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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