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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마지막 축복

상일샘2024.04.25 09:00조회 수 36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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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신명기(Deuteronomy)33:1 - 33:17

본문 : 신명기(Deuteronomy)33:1 - 33:17 찬송가 1장
1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에게 다음과 같이 복을 빌어 주었다.
2주님께서 시내 산에서 오시고, 세일 산에서 해처럼 떠오르시고, 바란 산에서부터 당신의 백성을 비추신다. 수많은 천사들이 그를 옹위하고, 오른손에는 활활타는 불을 들고 계신다.
3주님께서 뭇 백성을 사랑하시고, 그에게 속한 모든 성도를 보호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발 아래에 무릎을 꿇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
4우리는 모세가 전하여 준 율법을 지킨다. 이 율법은 야곱의 자손이 가진 소유 가운데서, 가장 으뜸가는 보물이다.
5연합한 지파들이 모이고, 백성의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서,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셨다.
6르우벤은 비록 그 수는 적으나, 잘 살게 하여 주십시오, 절대로 망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7그가 유다를 두고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유다가 살려 달라고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십시오. 유다 지파가 다른 지파들과 다시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유다를 대신하여 싸워 주십시오. 그들의 원수를 치시어 그들을 도와 주십시오."
8레위 지파를 두고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레위에게 주님의 둠밈을 주십시오. 주님의 경건한 사람에게 우림을 주십시오. 주님께서 이미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가에서 그와 다투셨습니다.
9그는 자기의 부모를 보고서도 '그들을 모른다'고 하였고 형제자매를 외면하고, 자식마다 모르는 체하면서, 주님의 계명에 순종하였으며, 주님의 언약을 성실하게 지켰습니다.
10그들은 주님의 백성 야곱에게 주님의 바른 길을 가르치며, 이스라엘에게 주님의 율법을 가르치며, 주님 앞에 향을 피워 올리고, 주님의 제단에 번제 드리는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11주님, 그들이 강해지도록 복을 베풀어 주시고,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을 기쁘게 받아 주십시오. 그들과 맞서는 자들의 허리를 꺾으시고,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을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여 주십시오."
12베냐민 지파를 두고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베냐민은 주님의 곁에서 안전하게 산다. 주님께서 베냐민을 온종일 지켜 주신다. 베냐민은 주님의 등에 업혀서 산다."
13요셉 지파를 두고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그들의 땅에 복을 내리실 것이다. 위에서는 하늘의 보물 이슬이 내리고, 아래에서는 지하의 샘물이솟아오른다.
14햇빛을 받아 익은 온갖 곡식과, 달빛을 받아 자라나는 온갖 과실이, 그들의 땅에 풍성할 것이다.
15태고적부터 있는 언덕은 아주 좋은 과일로 뒤덮일 것이다.
16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주님, 선하신 주님께서 그들의 땅에 복을 베푸시니, 그 땅이 온갖 좋은 산물로 가득할 것이다. 요셉이 그 형제 가운데지도자였으니 이런 복을 요셉 지파가 받을 것이다.
17그들은 첫 수송아지와 같은 힘으로, 황소의 뿔과 같은 위력으로, 그 뿔로 만방을 들이받아 땅 끝까지 휩쓸 것이니, 에브라임의 자손은 만만이요, 므낫세의자손은 천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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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같은 분은 없습니다 (by 상일샘) 모세의 마지막 당부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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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2024.4.25 09:50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지파들을 축복하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는 정말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 민족을 사랑했음을 느꼈다. 사실 성경에는 여러가지 모세의 연약한 부분들과 그가 지은 죄악들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모세는 그 범죄들로 인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이런 연약함이 있는 모세도 주님의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아 맡겨진 일들을 열심히 감당하며 영혼들을 사랑함으로 가르쳤다는 것은 나에게 큰 위로와 도전이 되었다. 동시에 또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렇게 사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세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깊이 받고 누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사랑을 깊이 누린 자만이 제대로 된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다. 하나님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축복하는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마음을 배우고 경험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나를 구원하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넘치는 사랑을 날마다 누리며 전하는 자로 살겠습니다.

  • 2024.4.25 09:58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함에도 조금이라도 부당한 마음을 품지 않고 하나님이 맡겨 주신 백성들을 마지막까지 복을 빌어 준다. 만약 내가 모세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내가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도 서운한데 어쩌면 내 도움에 여기까지 온 걔네 들은 그곳에 들어간다고?"라며 하나님에 큰 뜻을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나의 마음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생각과 마음은 질투하는 마음과 마치 하나님께 이건 부당하다고 하나님께서 틀리신 것 같다며 따지는 마음일 것 같다. 그리고 그들에게 축복을 빌어 주기보단 그동안 서운했던 점이든지 고쳐야 할 점 등 그 사람을 깎아 내리는 말을 하고 싶을 것 같다. 그렇지만 모세는 오히려 마지막까지 하나님께 순종하고 맡기신 의무를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들에게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축복을 빌어준다. 이 모습들에서 내가 느낀 점은 "하나님 안에서 하는 수고와 희생은 전혀 마음 아프지 않고 기쁘다는 것이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 안에서 수고하고 희생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2024.4.25 09:59

    2~5절에서 다시금 하나님의 일하심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신다는 것을 기억하게끔 다시 알려주고 있다. 사실 당연하거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하나님없이 살아갈때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결국은 망한다. 정말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구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여 주시기를 구해야 한다. 나를 돌아볼때 나는 정말 하나님을 찾고 있는가? 돌아보면 딱히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묵상에서 하나님을 찾게 해주세요 라고 묵상을 했지만 나는 항상 실패하였다. 실패했다고 그냥 넘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금 주님 손 붙잡고 일어나서 다시 주님의 보호하심과 지켜주심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 정말 주님을 찾지 않고, 계속해서 혼자 살아갈려고 발버둥치는 날이 너무나 많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정말 제가 매일의 삶에서 주님만을 찾게 해주시고, 또한 주님손을 붙잡고 넘어져도 다시금 일어서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4.25 09:59

    하나님은 모든 땅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며 모두 주권을 갖고 계신 분이시다. 이스라엘에 모든 지파가 자신의 소원을 하나님께 말한다. 나의 소원을 들어주실 분은 하나님이시다는 것을 안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에 축복을 내려준다. 나는 이 상황 속에서 모세가 말한 것은 그냥 축복만이 아님을 생각한 것 같다. 오늘 축복을 얘기하면서 각 지파에 축복을 빌어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덧붙여서 말한 것은 이 축복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앞으로도 나의 소원과 고민이 있을 때는 하나님께 나아가고 오직 하나님만이 그것을 들으시고 나에게 맞춰서 나의 모든 걸음을 인도하실 것을 소망하라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하나님, 나의 마음을 아시고 그 마음을 들고 나와 교제하며 얘기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며 주님이 이끄시는 모든 한 걸음 한 걸음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 2024.4.25 10:02

    오늘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하는 축복하는 것을 보면 모세가 그들을 정말 사랑했음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축복에서 알 수 있는 건 하나님이 우리를 이 축복의 내용보다 더 큰 축복으로 우리를 복 주셨고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내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격으로 누릴 수 없는 것들을 예수님을 통해 가능케 하셨다. 하나님, 오늘 저에게 이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격 없는 저에게 예수님을 알고 누릴 수 있는 복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024.4.25 14:13

    오늘 말씀에서 모세와 예수님의 공통점을 알 수 있는거 같다. 바로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이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재대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인 것 같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가야 한다. 하나님께 완전한 순종을 드리는 데 항상 실패하는 우리지만, 예수님을 달마가고, 하나님을 알아갈 수록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게 되는 거 같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삶의 적은 시간이라도 순종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죽을때도 순종한 모세와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저의 삶이 될 수 있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가르쳐 주세요.

  • 2024.4.25 14:20

    모세가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 할수 있던 까닭은 하나님의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죽기까지 하나님을 순종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하나님의 대한 믿음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하나님 제가 죽기까지 순종 할수 있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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