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스데반의 역고발

상일샘2024.05.15 09:00조회 수 6댓글 1

    • 글자 크기
본문 범위 사도행전(Acts)7:37 - 7:53

37'하나님께서는 나를 세우신 것과 같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동족 가운데서 한 예언자를 세워 주실 것이다' 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한 사람이 바로 이모세입니다.
38이 사람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회중으로 모여 있을 때에, 시내 산에서 그에게 말하는 천사와 우리 조상들 사이에 중개자가 되어서, 산 말씀을 받아서우리에게 전해 준 사람입니다.
39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그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고, 그를 제쳐놓고서 이집트로 돌아가고 싶어하였습니다.
40그래서 그들은 아론에게 말하였습니다.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에게 만들어 주십시오. 이집트 땅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온 그 모세가 어떻게 되었는지,우리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41그 때에 그들은 송아지를 만들어 놓고서 그 우상에게 희생제물을 바치고,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것을 두고 즐거워하였습니다.
42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서 얼굴을 돌리시고, 그들을 내버려 두셔서, 하늘의 별들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언자들의 책에 기록된 바와 같습니다. '이스라엘 가문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 있을 때에, 희생물과 제물을 내게 바친 일이 있었느냐?
43너희는 몰렉 신의 장막과 레판 신의 별을 받들었다. 그것들은 너희가 경배하려고 만든 형상들이 아니더냐? 그러므로 나는 너희를 바빌론 저쪽으로 옮겨 버리겠다.'
44○우리 조상들이 광야에 살 때에, 그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분이 지시하신 대로 만든 것인데, 모세가 본 모형을 따라 만들었습니다.
45우리 조상들은 이 장막을 물려받아서,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들의 땅을 차지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그것을 그 땅에 가지고들어왔고, 다윗 시대까지 물려주었습니다.
46다윗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람이므로, 야곱의 집안을 위하여 하나님의 거처를 마련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47그러나 야곱의 집안을 위하여 집을 지은 사람은 솔로몬이었습니다.
48그런데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 안에 거하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예언자가 말하기를
49'주님께서 말씀하신다.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다. 너희가 나를 위해서 어떤 집을 지어 주겠으며 내가 쉴 만한 곳이 어디냐?
50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만든 것이 아니냐?' 한 것과 같습니다.
51○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여, 당신들은 언제나 성령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당신네 조상들이 한 그대로 당신들도 하고 있습니다.
52당신들의 조상들이 박해하지 않은 예언자가 한 사람이라도 있었습니까? 그들은 의인이 올 것을 예언한 사람들을 죽였고, 이제 당신들은 그 의인을 배반하고죽였습니다.
53당신들은 천사들이 전하여 준 율법을 받기만 하고, 지키지는 않았습니다."

    • 글자 크기
박해 때문에, 박해 덕분에 (by 상일샘) 인정받지 못한 구원자 (by 상일샘)

댓글 달기

댓글 1
  • 2024.5.15 22:16

    나는 오늘 묵상을 통해 유대인들의 죄가 나에게도 속해져있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먼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를 저버린 사건을 볼때 나는 가끔 주님을 잊고 사는 것 같다. 세상이 더 잘사는 것같고, 하나님을 믿는 나는 오히려 세상에서 힘들고, 잘 안되는 것같고, 내 뜻대로 안 되는 것처럼 보일때가 있었다. 하지만 알아야 할 것은 이 세상이 끝이 아니다. 오는 세상이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세상을 끝으로 살아가려고 하면 안된다. 그렇기에 내가 이 땅에서 잘 안되더라도,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으면 이땅의 힘듦은 상관이 없다. 즉 우리는 이 땅에서 잘 되고 잘 안되고 여기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오는 세상, 하나님의 나라를 두고 그 나라를 기대하며 살아가야 한다.

    또한 두번째는 나의 생각의 틀을 깨주는 말씀, 44~49절에 말씀이었다.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데 한 곳일 뿐에 불과하다. 성전에만 계신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아마 유대인들은 옛날부터 성전에서 죄를 씻고 예배를 드려서 그 틀이 계속있는 것같다. 하지만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은 모든 곳이다. 하나님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나를 돌아볼때 이 내용과 완전히 비슷하지는 않지만 성전, 즉 지금은 교회로 생각할때 계속 교회는 '형태가 있는, 건물'이여야 하는, 그 건물 안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생각이 있었다.

    지금은 전보다는 덜하지만 아직 교회는 형태가 있어야 하고 하나님이 다 거기에 계셔야 한다라는 생각이 있었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저의 죄를 드러내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저는 세상사람들처럼 이 세상이 끝인 것처럼 살아갈려고 하나님을 저버렸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께 갈 자격이 없지만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다시금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 제가 매일의 삶에서 주님을 붙들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정말 주님 없이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고, 주님과 함께 있을때에 제일 안전함을 느끼게 해주시고 그 주님을 구하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또한 주님, 주님이 허락하신 교회라는 공동체이든, 가정이든, 학교이든, 어디이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기억하게 해주세요.

첨부 (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